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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를 이은 2세 연기자들 남자는 많아도 여자는 없네요

그냥 조회수 : 4,869
작성일 : 2013-02-13 15:58:52

 

요새 하정우가 완전 대세중에 대세죠? ^^

저도 베를린 보고 완전 홀딱 반했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김용건씨는 진짜 요새 밥 한 숟가락 안 떠도

배부르겠다....

이런 생각 드네요.

글고 보니 연규진씨 연정훈, 고 김무생씨 아들 김주혁, 백윤식씨 아들 백도빈,

이 외에 최주봉, 독고영재 씨 아들들도 덜 알려지긴 했지만..연기자 하는 것 같고..

아 글고 최민수도 2세 연기자네요...

아무래도 외모면에서 태어나기를 유전적으로 탁월하게 태어나는 경우도 있을거고 부모가 연기하면 자식도 재능을 물려받거나 어릴 적부터 자연스레 접하게 되기도 할거고...

그리고 사실 관심이나 재능 따윈 없어도 ;;;; 공부로 잘 안풀리면 나중에 부모빽 믿고 기웃거릴 수 있는

바닥이기도 하고..

(그치만..현실은 냉혹하니 성공이 보장되지는 않죠)

근데..아무리 생각해봐도 딸 중에서 연기 대를 이어서 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

도무지 생각이 안나요...

 

왤까요?

배우라는 게 남자로서는 그냥 할만해도 여자로서는 자식한테 선뜻 권해주기는 뭣한 직업인가요?

아무리 그래도 1~2명은 있을 법 하지 않나 싶은데 전무한 것 같아요....

 

IP : 61.82.xxx.1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3 4:01 PM (123.109.xxx.94)

    여자들도 2세들 있어도 활약이 미비하네요.
    아마도 사회적 책임감을 남자가 더 지는 것도 있어서 칠전팔기로 버티는 경우가 남자들이 대부분이라 그런 거 같고,
    다른 문제로는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문제.....
    톱스타로 크기엔 여자들에겐 필요한 무언가가.... 그게 뭔지는 잘 아실테구.....
    그렇기에 여자들 2세 중에는 톱스타가 없고 배우들은 있네요. ^^

  • 2.
    '13.2.13 4:02 PM (223.33.xxx.102)

    추상미씨가 해당되지 않나요?
    임동진씨 딸도 드라마에 몇번 나왔던것 같고

  • 3.
    '13.2.13 4:03 PM (223.33.xxx.102)

    그리고 무슨 또 기생이에요
    양가집 규수같은 소리하고 있네

  • 4. 원글
    '13.2.13 4:05 PM (61.82.xxx.136)

    아 추상미씨 있네요!! ^^ 누군가 있긴 있는데..가물거렸던 얼굴이 추상미였네요..
    그리고 이혜영씨도..아버지가 연기자는 아니었어도 감독이었으니 뭐 같은 업종이라고 보면 되고..
    임동진씨 딸은..
    저도 얼핏 기억이 나긴 하는데...흠...

  • 5. ...
    '13.2.13 4:08 PM (122.42.xxx.90)

    연기자 이혜영씨요. 원글님이 언급하신 남자 2세들은 몇명 빼고는 오히려 누구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이 족쇄가 되는 사람들일만큼 연기를 잘 하잖아요. 여자 2세들은 추상미빼고는 누구의 딸이라는 타이틀 없이는 작은 배역이라도 맡기 힘든 사람들이구요.

  • 6. 여자들은
    '13.2.13 4:16 PM (122.34.xxx.34)

    직업이 없어도 괜찮아서 시작했다가도 힘들면 그만하기 때문 아닐까요??
    연규진씨 아들 연정훈 인터뷰 보니 유학가서 그러긴 한거지만 조기유학에 10대 때부터 차에 빠져살고
    엄청 호화롭게 살았던데
    어려서 연에인의 자식으로 풍요롭게 살다가
    남자들은 결국 직업으로 연기를 하게되고 절실하게 매달려서 열심히 하고
    여자들은 엄청난 자기 열정이 있지 않은한은 그냥 부모처럼 연예계 판에서 연기하느라 고생하지 말고 괜찮은 남자 만나
    결혼해서 편히 살아라 그래서 그런것 아닐까요??

  • 7. ㅇㅇ
    '13.2.13 4:16 PM (175.120.xxx.35)

    견미리 딸 추가요~

  • 8. ...
    '13.2.13 4:23 PM (110.14.xxx.57)

    이덕화 씨 딸도 그렇고 하려는 딸들은 많은데 그닥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없지요

  • 9. 미모가
    '13.2.13 4:26 PM (118.216.xxx.135)

    중요한데 엄마나 아빠만한 미모가 쉽지 않은가봐요.

  • 10. 읭?
    '13.2.13 4:27 PM (221.164.xxx.209)

    주호성씨 딸 장나라양....ㅋ

  • 11. ,,,
    '13.2.13 4:31 PM (119.71.xxx.179)

    견미리 딸도 얼굴 손좀 보고 나왔죠. 송일국동생도 연기자였다던데..안유명한듯..찾아보면 꽤 있어요. 못떠서 그렇지.. 남자야 박준규, 허준호..등등 얼굴안되도..하기 쉽잖아요 ㅎㅎ

  • 12. 문득
    '13.2.13 4:37 PM (112.163.xxx.182)

    연예계 사실 더러운 꼴도 누구보다 잘알터이니 선뜻 시키기 쉽지않을꺼같다는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제 생각입니다
    여자가 불리한면이 많으니까요

  • 13.
    '13.2.13 4:38 PM (61.82.xxx.136)

    검색해보니 여자들도 꽤 있긴 했네요.
    오지명씨 딸도 오유선이라고 요즘엔 하나 모르겠지만..있었고 트위스트김, 서영춘씨 딸도 데뷔 했었나봐요.
    글구 몰랐는데;;;
    신성일, 엄앵란씨 아들도 예전에 잠깐 연기했나보군요.
    견미리씨 딸 연기해요?? 그건 금시초문이네요..티비를 덜 봤낭..쩝..
    제 생각에도 남자는 부모덕에 어릴 떄 풍요롭게 살아도 결국엔 직업을 가져야 되니 좀 더 오기와 승부근성을 갖고 버티는 것도 있고..
    여자는 제가 보기에도 미모경쟁이 있긴 하지만 결국엔 살아남으려면 근성 있어야 되잖아요..
    예전에도 그런 말 있던게 톱중의 톱 여자 연예인 중에 집안 잘 사는 경우 없단 얘기...
    절실함과 성공에 대한 욕망이 있어야 버틸 수 있겠죠.

  • 14.
    '13.2.13 4:48 PM (1.253.xxx.46)

    하정우, 김용건씨가 부자관계인거 처음 알았네요. 외모나 분위기나 전혀 안닮은것 같은데... 신기하네요

  • 15. ....
    '13.2.13 5:27 PM (211.177.xxx.70)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1091&q_sq_board=4544239
    이사진 보세요..하정우랑 김용건씨랑 닮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 16.
    '13.2.13 5:37 PM (175.223.xxx.108)

    아빠 빽이지요 뭐있나요?

  • 17. 하하
    '13.2.13 6:35 PM (221.140.xxx.12)

    윗 링크 보니 진짜 많이 닮았네요. 부자간 맞네요. 그 밑에 하정우 먹는 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역시 먹는 연기의 대가답군요.

  • 18. 김용건왈
    '13.2.13 7:19 PM (211.234.xxx.9)

    본인은 쌍수했다며
    아들은 쌍수전 얼굴 닮았다했음

  • 19. ,,,
    '13.2.13 10:02 PM (119.71.xxx.179)

    공부에 별 재능 없으면..시키기 젤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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