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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하신분 어떻게 결단을 내리셨는지요

오락가락 조회수 : 689
작성일 : 2013-02-13 14:22:42

올해 초등 6학년 2학년 두딸을 둔 엄마입니다.

그간은 좀 프리개념으로 일을 해왔는데 시간대비 수입은 나쁘지 않으나 일이 꾸준하지 않고

늘 새로운 장소 사람들을 상대해야하는 것도 힘들고

무엇보다 그게 큰 경력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과감히 취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마음이 참 오락가락하네요

당장 2학년 딸애가 너무 걱정스럽구요

하루종일 직장에서 근무가 결혼후 처음이라 두렵기도 하고

직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되는 생활을 해도 괜찮을지 하여튼 여러 마음이 드네요~~

어떤 맘으로 결단을 내리고 직장엘 나가셨는지

우려하는 모든 일은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막연히 해야지 하다가 갑자기 턱~ 결정이 나니 너무 심란하네요

저랑 애들 비슷한 또래에 재취업하셔서 일하셨던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IP : 121.127.xxx.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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