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동창 결혼식에 가는데,
검은색 롱코트,바지,가방에 흰색 니트티를 입으려고 하는데,
신부 생각하면 흰색 니트티 안 되는건가요? ㅡ.ㅜ
코트가 블랙이랑 화이트 밖에 없어서 블랙 입으려고 했더니 안에 좀 격식차려 입을 만한건
흰색 니트밖에 없어서요;;
남자 동창 결혼식에 가는데,
검은색 롱코트,바지,가방에 흰색 니트티를 입으려고 하는데,
신부 생각하면 흰색 니트티 안 되는건가요? ㅡ.ㅜ
코트가 블랙이랑 화이트 밖에 없어서 블랙 입으려고 했더니 안에 좀 격식차려 입을 만한건
흰색 니트밖에 없어서요;;
참내 별거 다 만들어요 하여튼
누가 만든게 아니라 당해보면 알아요.
내 결혼식 사진에 내 바로 옆에 새하얀 원피스 입고있는 여자 서있어봐요.
바로 깨닫죠 ㅋㅋ
저는 저희 이모가 그러셔서 어디다 욕도 못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트는 흰색이라도 상관없죠.
흰색원피스 정도 되어주면 진상이지만요.
코트만 안벗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ㅎ
그렇게 입으시고 사진까지 찍으시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식사하실때만 코트 벗으시는걸로~
아래 위 다 흰색 아니면 괜찮아요,
식장 가보면 상의 흰 옷 입은 사람들 심심찮게 있어요.
코트만 안 벗으면 상관없을 거 같아요.
사진만 조심하심 될거 같아요. 그냥 코드 입은채로 찍으면 아무 상관없을듯.
흰색 장갑 안끼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포인트로 흰색은 괜찮아요
겉옷을 흰색입으면 실례라 하더군요
코트가 검정색이고 흰니트폴라 면 시크하고 세련돼 보일것예요
그정도는 괜찮아요
신부 옆에 설것도 아니구요
인사치레는 할 자리라 가는데 흰색 옷 밖에 마땅한 게 없었던 적은 있어요.
근데 그야말로 부조하기 위해 간 자리고, 눈도장만 찍었을 뿐
단체 사진은 안 찍었어요.
그런 경우면 괜찮겠지만....
원글님은 동창이니 친구들 사진 찍을 거잖아요. 그때 코트 입고 찍긴 좀 그렇지 않나요?
다른 옷을 한 번 고려해 보시길...
아니면 괜찮아요. 그냥 입고 가세요.
남자동창이면 꼭 사진 같이 안찍어도 되고 찍더라도 좀 뒤에 서면 괜찮아요.
코트 입는 게 뭐 어떻다고요. 겨울인데요.
올 화이트도 아니고.. 괜찮아요.
아무리 하얀색으로 꾸미고 가도 드레스 입은 신부보다 돋보이기 힘들죠..
저도 올화이트 아니면 괜찮다고 봅니다.
전 결혼도 안했고 결혼식장 가서 본적도 없었는데 여기였는지 트위터였는지 판이었는지 가물가물한데요. 어떤 여성분이 본인 결혼식에 남편 친구의 애인이 흰색 원피스에 흰색 구두 신고 사진 찍었다고 올려주신거 봤어요. 눈으로 직접 보니 왜 결혼식에 흰색으로 입으면 안되는지 똑똑히 알게되더라구요.
참..사람들이 결혼식 지나고 그 단체사진 얼마나 볼꺼라고 다들 그러는지..
어떤 옷을 입고 가든.. 그냥 동창 결혼식에 가 준 것만으로도 대부분 다들 감사하고..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 남자 동창들은..여자 동창이 뭘 입고 왔는지 신경도 안 씁니다.
그날의 주인공인 신부 입장에서도 남편의 동창이 뭐 입고 왔는지가 그리 대수도 아니고 어차피 남자쪽 에 서서 사진 찍으실 거잖아요? 괜찮습니다.
검정 코트는 벗지 마시고 사진 찍으세요^^~
신부 곁에 서지 마시구요^^
그러면 괜찮아요..
흰색 원피스 입고 겉옷 없이 사진 찍는 것은 민폐 맞지만...
코트 벗고 사진찍을거면 흰색 입지마세요.
단체 사진 찍을 때 코트 벗지 않으실거면 검정 코트 속에 흰 니트는 괜찮아요.
코트 벗으실거면 절대 흰색은 입지 마세요. 더구나 상의로요.
저는.. 제 부케 받은 아이가 코트 벗고 흰터틀넥 차림으로 부케 받으러 나와서 .. ㅠ
두고두고 다들 뭐라고 했어요. 저도 기분 별로 좋지 않았고요.
그런 배려 안한 아이.. 다른데서도 터지더라고요.
결국은 인연 끊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0919 | 음식물쓰레기 수거해가면 뭐로 써요? 11 | 궁금녀 | 2013/07/01 | 1,595 |
270918 | 아들의 거짓말 3 | 이럴수가 | 2013/07/01 | 1,310 |
270917 | 대물림 쿠테타, 더는 못참는다... 촌철살인 ! 4 | 바뀐애=박근.. | 2013/07/01 | 740 |
270916 | 융자낀 전세집 살기 불안한가요? 5 | 궁금 | 2013/07/01 | 4,749 |
270915 | 우리 친정 엄마 6 | KAZA | 2013/07/01 | 1,544 |
270914 | 뱃멀미 걱정하던 사람, 보고드립니다 | 멀미안녕 | 2013/07/01 | 633 |
270913 | 원룸 투룸 바낙재 데코타일 엘지꺼로 어떤지요? 3 | 올리 | 2013/07/01 | 907 |
270912 | 유럽 배낭여행 13 | 여행 | 2013/07/01 | 1,811 |
270911 | 사내 연애의 정리 3 | 초원사진관 | 2013/07/01 | 3,196 |
270910 | 서울시 세운초록띠공원 투자금 968억원 '날렸다' 1 | 세우실 | 2013/07/01 | 472 |
270909 | 로벤타 에어포스 무선청소기 어떤가요? 1 | 행복이 | 2013/07/01 | 2,119 |
270908 | 자주 싸우는 부부.. 3 | .... | 2013/07/01 | 1,830 |
270907 | 원래 저렴한 에어컨은 제습기능 온도조절이 안되나요? 1 | ... | 2013/07/01 | 4,715 |
270906 | 가스요금이 지난해의 3배~ 4 | 왜??? | 2013/07/01 | 973 |
270905 | 아이 휜다리 교정 치료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 교정 | 2013/07/01 | 1,453 |
270904 | 원룸이나 고시원 생활해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8 | 고민이네요 | 2013/07/01 | 3,691 |
270903 | 맨친 보고 더운 여름 날 다이빙 욕구 .. | 젖은 머리 | 2013/07/01 | 373 |
270902 | 에어콘 제습기능도 전기료는 같은 거죠? 5 | ... | 2013/07/01 | 9,656 |
270901 | 집에서 내린 원두가루 어떻게 처리하세요?? 8 | ^^ | 2013/07/01 | 1,344 |
270900 | em 발효액 만들었는데 봐주세요. 3 | em | 2013/07/01 | 1,194 |
270899 | 자연 휴양림 인기던데... 추천해드려요 3 | o hoho.. | 2013/07/01 | 2,632 |
270898 | 사무실 냉장고에 오래 넣고 먹어도 될 반찬있을까요? 6 | 고민 | 2013/07/01 | 989 |
270897 | 정형외과 약 살찌나요? 3 | .... | 2013/07/01 | 12,163 |
270896 | 요즘 코스트코에 자몽 있나요? 1 | 기억이가물가.. | 2013/07/01 | 717 |
270895 | 주택 담보대출 말소를 제가 혼자 할 수 있을까요? 3 | 초보 | 2013/07/01 | 3,4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