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이력입니다.

..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13-02-13 14:08:54
41세
고졸
은행 7년 근무

절 누가 채용 할까요! 한숨만 나옵니다.
고졸후 운 좋게 취업이 된지라
자격증은 딸 생각도 안했네요.
상고졸업이 아니고 일반고에요.
고3때 대학 원하지 않는 아이들 모았거든요.
뭐 이벤트성 교육법이었던거 같은데...
거기서 운좋게 취업했어요.
키도크고 얼굴도 예뻤답니다..
한때 안그런 사람 있냐 하시겠지만
전 근교 남학교에도 소문나서...ㅋㅋ

그런데 지금은 절대 아니라는거~~
왠만한 아짐들보다도 못생겨 졌네요.

화장을 하길 하나..옷을 사입길 하나...
아이들 다 키우고 일을 구해보려 하니
절 원하는곳이 하나 없을거 같아요.

저 엄청 한심합니다.
제가 이리 한심한 인간일 줄이야......

제가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여성인력센타 먼저 가봐야 할까요?
도움좀 주세요...
IP : 112.149.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3 2:17 PM (112.104.xxx.35) - 삭제된댓글

    인문계 고졸인데 졸업과 동시에 은행에 취직하셨다면 엄청난 미모였을거라 믿어요.
    7년 정도 근무하셨으면 숫자 감각도 뛰어나실텐데....
    자신감을 가지시고요.
    사회와 몇년씩 단절됐던 주부들이라면 다들 일자리 찾기가 고만고만하죠.
    대졸이라고 특별히 좋은 자리가 나오는것도 아니고요.
    외모 조금 신경쓰시고 찾아보세요.

  • 2. ^^
    '13.2.13 2:32 PM (221.152.xxx.97) - 삭제된댓글

    아직 40대 초반이시니 경험을 살리면 빨리 자격증따실겁니다.
    43세부터 공부해서 각종회계관련자격증 컴퓨터 자격증 땄지만 나이관계로 물먹었슴
    빨리 시도하십시오. 학원등록하시는동시에 워크넷에 구직등록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154 스마트폰을 좋은거할까요? 카메라를 살까요 8 ㅇㅇ 2013/02/14 1,473
219153 "먹어" 라는 말과 "먹어라".. 14 어감이 2013/02/14 1,866
219152 심리학 졸업자 딸 자격증 머 있을까요? 5 ᆞᆞ 2013/02/14 1,378
219151 호칭 중에서요..아버니 어머님 서방님... 2 22 2013/02/14 1,201
219150 39세인데 아동미술 자격증 괜찮을까요? 9 은하수 2013/02/14 4,072
219149 자궁탈출 수술병원 추천부탁드려요 6 절실 2013/02/14 2,496
219148 회사 워크샵-뭐가 제일 기억에 남으세요? 3 뽁찌 2013/02/14 2,417
219147 (무플절망)초1학년 치아교정 봄방학 vs 새학기 지나서 언제가.. 10 해바라기 2013/02/14 1,803
219146 기분좋은 날에 수영선수 진호 나오는데..보세요? 4 빅수 2013/02/14 1,788
219145 다리미 추천 부탁 드려요 1 셔츠맘 2013/02/14 804
219144 어제 최강희가 입었던 카키색 코트요 1 ㅇㅇ 2013/02/14 1,359
219143 17개월 아기 화상사고로 아프고 난뒤 변했어요~ 4 엄마 2013/02/14 2,620
219142 2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2/14 1,182
219141 남동생이 여자친구랑 발렌타인데이 안 챙기기로 했다고 해서 제가 .. 24 2013/02/14 4,451
219140 무쇠그릴을 사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지 열고민중..... 5 kcmom 2013/02/14 2,540
219139 동대문 근처 찜질방 깔끔한곳 없나요? 7 심야쇼핑 2013/02/14 7,011
219138 경주대추밭한의원-경주분봐주세요 7 경주 2013/02/14 4,041
219137 컴대기중) 상처에 흉지지 않는 유아용 연고 알려주세요 ㅠㅠ 3 초보맘 2013/02/14 1,432
219136 국가장학금때문에 9 전세사는데 2013/02/14 2,241
219135 남편의 작은 아버지에 대한 호칭이 뭔가요? 19 어렵다 2013/02/14 16,242
219134 햇빛이 참 좋네요. 3 봄이오나 2013/02/14 925
219133 스마트폰이 수명이 다 되어서 버벅일수도 있나요? 7 ㅇㅇ 2013/02/14 1,165
219132 조의할땐 헌돈으로 하는건가요? 7 둘리1 2013/02/14 2,708
219131 고소영 블라우스 블라우스 2013/02/14 1,667
219130 딸아이가 오리엔테이션 갔어요... 3 팔랑엄마 2013/02/14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