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더 무식할수 있는건지...
중2올라가는 아이를 고등학교때 외고나 과고를 보내라네요...
남.편.이
애 경시대회 시험대 제가 너무 아파서 시험장까지 좀 데려주라고 그리 부탁해도 혼자 버스타고 가라고
딸아이 학교대회로 교육청 영재시험보러갈때도 그 근처가 차막혀 난리나니 좀만 태워달라고..주차할곳 없다하면
인심쓰듯이 택시타고 가라하던 인간이...
갑자기 외고나 과고??정말 미쳤다는 말밖에는...강남인데 교육비로 두아이 합쳐서 60이면 되는줄 아는 인간이..
논술 필요없는거 왜 시키냐는..그런인간이...
아이도 상위 10% 이내만 드는 아이인데 보내라고 말하면 보내지는 건지 아나봅니다..
목표를 설정해주면 아이가 스스로 할거라나?
정작 본인은 아이에게 매일 빈둥거리는 모습만 보여주면서...
남편 무시하고픈 마음은 없지만 정말 도둑심보입니다..
전 아이들이 무탈하게 이정도 성적유지해주는 것도 고맙습니다...
집에서 하는일없이 빈둥거리는 부모뒷모습보면서 정상적으로 잘커주는것만도 고마워 좀 할것이지
무슨 1등을 하라고...받아논것 많아서 자기는 편히 살면서 아이에게는 열심히 살라는 말..만.하는 이중성..
꼭..특목고를 목표로 보내라는 말을 반복하는 남편때문에 가슴이 턱...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