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 점점점점
'13.2.13 1:40 PM (211.193.xxx.24)최선은 시부모가 고치도록 만드는거고
차선은 시부모가 분가하겠다고 나서도록 만드는거고 (집팔아 나누면 되니깐요)
차악은 돈이고 뭐고 뛰쳐나오는거구요.
최악은 돈이 무서워 같이 사는거요.2. ᆢ
'13.2.13 1:44 PM (118.219.xxx.15)아이가 좀 어리네요
힘드시겠지만 좀 더 참으시고
돈을 모으시는게 어떨지ᆢ
근데 부모님 집을 줄이시더라도
전세금은 빼주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들며느리 짐이 너무 무겁네요 ㅠ3. ....
'13.2.13 1:45 PM (108.27.xxx.31)지금 집을 줄여서 시부모님 나가게 하시면 조금이라면 자금에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요?
갑갑한 상황이긴 한데요.
무엇보다 마음의 평화와 안정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4. ..
'13.2.13 1:49 PM (180.66.xxx.107)단칸방에 살더라도 맘이 편해야죠.저도 신혼부터 게으름뱅이시누도 있는 시집살이로 고생많이 했어요.월급도 다 시어머니께 .겨우 생리대 살돈 목욕비 쓸돈만 받으며...
들을말 못들을말 다 들으며 3년 참고 허름한 17평으로 분가.
20년차인데 그때가 제일 행복했네요..
님도 돈에 연연하지마시고 빨리 분가하세요.아이도 컷고 맞벌이시면 금방 일어날거예요..5. ..
'13.2.13 1:49 PM (211.253.xxx.235)이제 아이를 다 키우셨군요.
6. 밥퍼
'13.2.13 2:05 PM (121.124.xxx.175)아이 키운 돈이라고 생각하시고 분가 하시는게 나을듯
7. ...
'13.2.13 2:07 PM (125.137.xxx.115)제 주변에 딱 님과 똑같은 상황...
결국...현재 사는 아파트 전세주고 그 전세금을 시부모와 나눠서 다시 전세로 들어가는 케이스 봤어요.
완전 밑바닥보다 나은거라 생각했나봐요.
허나....형제 부모 인연 다 끊고 살아요.
시아버님 암선고받았는데도 오지도 않더군요.
무엇이 최선인지 우선 생각해보심이 어떨런지요...8. 원글이
'13.2.13 2:09 PM (61.72.xxx.199)시부모님은 집을 줄이실 생각은 없으세요.
분가는 이번이 아니면 힘들 거 같아요.
이번에도 어떤 계기가 있어서 마지못해 분가를 허락하신 상황이에요.
-------------------------------
위에 점 두개님...
아이 다 키웠다고, 부모님의 필요가 없어져서 분가하는 거 아닙니다.
말에 가시가 있네요...
저 처음부터 아이 봐달라고 같이 산 상황도 아니고
오히려 제가 핏덩이 떼어놓고 일하러 다닌 사람이에요.9. 점점점점
'13.2.13 2:10 PM (211.193.xxx.24)시부모 용심이네요.
분가는 하되.. 집 명의 지분부분은 명확히 하고 나가시는게 낫겠네요.10. ᆢ
'13.2.13 2:18 PM (118.219.xxx.15)시부모님 정말 매정하시네요
결국 집이고 살림이고 다 사드린셈이네요
아들네는 빈손으로 나오고ᆞᆢㅠ
거기다 나와서도 부모님 생활비 모든걸
책임져야한다니 자식힘든건
하나도 안중에 없으신가봐요11. ㅇㅇ
'13.2.13 2:32 PM (203.152.xxx.15)근데 정말 원글님 아이가 지금보다 더 어려서 시부모님 손이 꼭 필요했더라도
분가를 생각하셨을까요..12. ..
'13.2.13 2:36 PM (58.141.xxx.204)아이가 어릴때부터 10년간 시부모님이 봐주셨을텐데
이렇게 아이 크고난후 분가하면 필요할때 합가했다가 팽한다고 욕 많이 먹을 수 있어요13. 원글이
'13.2.13 2:49 PM (61.72.xxx.199)위에 ㅇㅇ님...
네..
저 아이 어릴때부터 분가얘기 계속 했었고
그때는 남편도 시부모님도 허락을 안했었죠.
이번엔 집안에 큰 문제가 있었고, 저 힘들어하는 거 보고 시누이가 나서서 분가얘기 한거에요.14. ..
'13.2.13 2:57 PM (72.213.xxx.130)근데 정말 원글님 아이가 지금보다 더 어려서 시부모님 손이 꼭 필요했더라도
분가를 생각하셨을까요.. 22215. ...
'13.2.13 2:58 PM (218.236.xxx.183)서로 합의하고 집 팔아서나누셔야지
시부모님 경제력도 없는데
빈손으로 나와서 두집 생활비 내고 어떻게
사나요...16. ..
'13.2.13 3:36 PM (115.178.xxx.253)명의가 누구로 되어있는지요??
답은 그아파트 팔고 전세 2개 얻는겁니다.
그아파트 분양대금, 이자 원글님이 내시는데 왜 권리를 주장 못하시는지..
그러지마시고 당당히 요구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2392 | 강남. ..열대야인가요. 5 | 지금 | 2013/06/10 | 2,104 |
262391 | 멍든 내성발톱 밑에서 새발톱이 나오는데 병원가야할지.. 3 | 경험있는분 | 2013/06/10 | 2,847 |
262390 | 이것도 살림팁이 될까요? ^^;;(비누) 2 | 혹시 | 2013/06/09 | 3,222 |
262389 | 남자의 이런 성격 못 고치겠죠?-하소연 14 | 고민 | 2013/06/09 | 6,385 |
262388 | 담배냄새가 정말 끊임없이 올라오네요... 4 | 화가난다 | 2013/06/09 | 1,256 |
262387 | 아프리카 성모발현 동영상.. 11 | 천주교신자분.. | 2013/06/09 | 3,803 |
262386 | 이가방 어디껀줄아세요 5 | 백팩 | 2013/06/09 | 2,184 |
262385 | 코펜하겐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까지, 저녁 12시에 차가 있을까요.. 6 | 으앙 | 2013/06/09 | 965 |
262384 | 영국맘님들 혹은 직구고수님들 좀 봐주세요. 8 | 캐스키드슨 | 2013/06/09 | 1,386 |
262383 | 패밀리세일 언제쯤 할까요? 1 | 크록스 | 2013/06/09 | 1,046 |
262382 | 출산하기 좋은 달은 언제일까요? 7 | 룽룽이 | 2013/06/09 | 3,054 |
262381 | 올해 71세인 아버지께 건강검진 해드리고 드리고 싶어요...추천.. 1 | 건강 | 2013/06/09 | 822 |
262380 | 유럽 여행 조언 좀^-^ 11 | miin | 2013/06/09 | 1,795 |
262379 | 운전초보 차선변경이 어려워요 19 | ... | 2013/06/09 | 4,687 |
262378 | 중1수학문제 좀 풀어주실분 계실까요? 2 | ㅇㅇ | 2013/06/09 | 741 |
262377 | 딸아이 초경..조언 부탁드려요 9 | .... | 2013/06/09 | 2,153 |
262376 | 중국 서안(시안) 여행 가보시분요~ 5 | 딸과 패키지.. | 2013/06/09 | 2,653 |
262375 | 애견 이발기 오래쓰는법 1 | ... | 2013/06/09 | 761 |
262374 | 르쿠르제 스페츌라 3 | 라라라 | 2013/06/09 | 1,056 |
262373 | 첫 댓글 2 | 쎄뇨리타 | 2013/06/09 | 584 |
262372 | 햄스터에 물린증상 1 | 표독이네 | 2013/06/09 | 1,057 |
262371 | 제 성격이 이상한거 같아요 동네 아줌마들이 너무 부담스러워요 7 | ollen | 2013/06/09 | 4,324 |
262370 | 거주하면서 도배해보신 분 계세요? 3 | zzz | 2013/06/09 | 2,273 |
262369 | 다리 뚱뚱한테 원피스 입고 돌아 댕겼어요 43 | ... | 2013/06/09 | 15,140 |
262368 | 초딩 딸 수학여행 가방싸주는거 보면서 남편 하는말이 6 | .... | 2013/06/09 | 2,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