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의 고견부탁해요. 수수료60내고 대출이자싼데옮기는게 나을까요?

진주목걸이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3-02-13 11:16:56

일산에 24평짜리 아파트를 갖고있는데 어제 수수료10만원내고 500만원 갚았구요..

 

지금 4천5백만원 남았네요..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 5.3프로 고정금리인데 오늘 다시한번

알아봤는데 4.0~1프로 고정금리라더라구요.

기업은행에 전화해보니 수수료는 60만원내고 갈아탈수 있다던데

그러면서 하는말이 1-2년안에 아파트팔고 이사갈꺼면 지금꺼 갖고가는게 낫고

아니면 옮기는게 낫죠 그러더라구요.

 

현재 저희신랑은 대출4천5백 다갚기전엔 이집안판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여기분들에게 물어보고싶어요..

 

기업은행직원말처럼 계속 있을꺼면 옮기는게 나을까요??

 

전 예전부터 한달이자 20만원이 아까워서 전세로 옮기자그랬는데 신랑은 입장이

강건합니다. 사실 이 아파트 구입하고6년동안 이자만내고 집값은 하나도 안올랐거든요..

1억8천500에 사서 지금 집값이 1억9천..

중요한건 이아파트 사자고 한사람은 바로저랍니다..ㅠㅠ

 

그래서 제 발언은 낼수 없는입장이.ㅋㅋ

 

82님들.. 고견 많이 달아주세요...ㅠㅠ

IP : 115.139.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3 5:23 PM (222.109.xxx.40)

    한달 이자가 얼마 인가요?
    60만원 가지고 몇달 이자 낼 수 있나요?
    60만원어치 이자 낼 기간에 상환 할 수 있으면 그냥 놔두시고
    안 그러면 바꾸세요.
    계산을 해 보시면 어떤 방법이 어떻게 이익이다가 나와요.

  • 2. 계산하셔야죠
    '13.2.13 6:55 PM (39.113.xxx.126)

    일단 연 이자가 1.2% 덜 나간다면
    계산해보세요
    한달에 45,000원 정도 절약이 되겠죠?
    그럼 60만원 수수료를 상쇄하려면 13개월을 넘겨야지 이득이 됩니다
    13개월 안에 매매하거나 전액 상환 가능하다면 그냥 두시고
    13개월 지나서도 계속 그 집에 살면서 대출금 상환 불가능하신 경우라면 갈아타시는게 이득이죠
    그런데 또 새로 대출을 내는 경우, 또 그 대출금 상환하는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또 든다는것도
    계산에 넣으셔야겠죠?

  • 3. 이어서...
    '13.2.13 6:57 PM (39.113.xxx.126)

    전 6.35%로 이자 나가고 당장 갚거나 이사갈게 아니라서
    갈아탔습니다
    6개월만 버티면 수수료 빠지고, 그 이후에는 이자가 연 2%이상 저렴하니
    잘 갈아탄 듯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049 한글 문서 저장 시 .BAK 문서가 또 하나 생겨요 ㅜㅜ 3 ///// 2013/02/13 12,721
219048 다른건 몰라도 교수들 정계에 입문했다 다시 교수직 1 2013/02/13 806
219047 고교교복 구입할때어디가나은가요? 교복문의 2013/02/13 721
219046 교사(공무원)연금 반토막 난거 사실인가요? 4 궁금 2013/02/13 9,830
219045 오늘의 인터넷 명언 푸하하하 2013/02/13 1,668
219044 (19)원진살 궁합이신 분들..속궁합 어떠세요? 13 ... 2013/02/13 40,550
219043 막스마라 키 작은 사람들한테도 괜찮을까요? 6 질문 2013/02/13 4,567
219042 맨날 똑같은 것만 해먹어요.. 메뉴 조언 좀.. 4 조언 좀.... 2013/02/13 2,429
219041 화장실 청소하는 교수들 대도 이홍하.. 2013/02/13 1,336
219040 융자가 2억오천들어있는집을 샀는데 괜찮을까요? 1 초보 2013/02/13 1,449
219039 송혜교 진짜 연기를 잘 하네요... 3 연가 2013/02/13 3,367
219038 서로 못할 말을 해버렸네요 8 어떻게..... 2013/02/13 3,396
219037 친정엄마의 기분나쁜 장난.. 34 도대체 2013/02/13 15,239
219036 자존감없는아들 4 하소연 2013/02/13 3,049
219035 한지혜 부럽네요 6 .... 2013/02/13 4,555
219034 직장인 발렌타인데이요. 2 초코 2013/02/13 1,112
219033 윤후처럼 EQ높은 아이는 타고난건가요? 부모의 영향인가요? 18 아빠어디가 2013/02/13 8,734
219032 송혜교 코트랑 스카프가 참 예쁘네요. 5 송혜교 2013/02/13 4,832
219031 아이허브에 스킨케어종류는 수량제한 없나요? 2 독수리오남매.. 2013/02/13 1,759
219030 인간극장 욤비씨 아이들은 한국어를 참 잘하네요 2 ... 2013/02/13 2,636
219029 초등교사도 월급 정말 작네요(펌) 67 ... 2013/02/13 21,097
219028 브래지어...어떻게 골라야 되는지를 모르겠어요 5 ... 2013/02/13 2,004
219027 송혜교가 너무 예뻐요. 9 홀릭 2013/02/13 3,494
219026 어제부터 '뿌리깊은 나무' 를 다시 보고 있는데요 1 4ever 2013/02/13 958
219025 붓는게 뭔지도 몰랐는데 호빵아줌마 2013/02/13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