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일본여행 선물로 칼 사왔어요~

팔랑엄마 조회수 : 4,045
작성일 : 2013-02-13 10:23:34

딸이 아빠랑 다녀 온 일본여행에서

엄마 선물이라고

칼 사왔어요~

교세라 세라믹칼을..

제가 그거 하나 있으면 좋겠다 했던거 귀담아 들었던 모양이에요...

자기것은 수퍼쥬니어꺼 싱글 씨디 하나로 만족했대요...

할머니 선크림도 사오고

용돈 준 이모꺼도 사오고

친구들것도 작은거지만 하니씩 챙긴 아이가 대견스러워요~

아 참 제꺼 책도 사왔어요..

추리소설 매니아인 엄마를 위해 기시 유우스케 의 신간,,,

엄마는 기시는 별로인데...

완전 오바하며 좋아했네요^^

IP : 222.105.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시 유스케
    '13.2.13 12:18 PM (220.90.xxx.179)

    읽고나면 많이 어두워져요ㅡㅡ
    착한 따님이네용^^

  • 2. 안티포마드
    '13.2.13 3:46 PM (220.85.xxx.55)

    선물 사온 정성도 갸륵하지만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갖고 부모님 말씀에도 귀기울이는 딸인 듯하여
    더욱 기특하네요.
    어쩌다 한 번 선심 쓰듯 선물 사오기는 쉽지만
    엄마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사오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두고두고 의지가 되시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533 해외 나가야 잘 풀린다는 사주 있나요 24 ... 2013/03/03 26,256
224532 안철수씨의 노원병출마에 대해 13 지성kr 2013/03/03 1,674
224531 먼저 연락 안하는 사람은 정리해야하는거죠? 13 인간관계 2013/03/03 7,053
224530 내사랑나비부인 4 예쁘네요 2013/03/03 1,779
224529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어떤가요? 5 궁금.. 2013/03/03 3,280
224528 아이들 퀼팅 자켓 지금 사면 늦나요? 2 ..... 2013/03/03 878
224527 흔한 심장 쫄깃해지는 영상 ㄷㄷ 사랑하는별이.. 2013/03/03 651
224526 40대 중반 이란 나이... 6 나이 2013/03/03 3,705
224525 박해진씨랑 이상윤씨.. 11 수니짱 2013/03/03 7,107
224524 콩다방 알바하던 친구가 들려준 진상 손님 이야기 25 일요일저녁 2013/03/03 18,094
224523 베를린 보고 완전 (스포유) 5 독일 2013/03/03 2,031
224522 서영이머리 4 덴버 2013/03/03 3,019
224521 입학하는 아들 옷 비싸도 맞게 사줘야겠죠? 7 아까버 2013/03/03 1,870
224520 연고 없는 시골땅 팔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4 ^^ 2013/03/03 1,904
224519 박혜진 잘생겼네요 18 ... 2013/03/03 4,598
224518 어덯게 살것인가 ? 2 나는 2013/03/03 782
224517 동창이 서울서 옷사러 가고 싶다는데요. 4 서울 2013/03/03 1,047
224516 2010선남 연락..해보고싶은데요 16 소심하지만고.. 2013/03/03 3,329
224515 힘든 일상을 견디어 낼 수 있는 작은 기쁨 같은 것 뭐 있을까요.. 29 기쁨 2013/03/03 4,719
224514 대학로 와*미용실 어떤가요? 2 2013/03/03 579
224513 급>작년에 나이키180신었는데,작아요.올해 190사면 될까.. 4 급해요 2013/03/03 936
224512 가스레인지닦다가급질 2 하하 2013/03/03 1,173
224511 홍콩 명품 아울렛 좀 알려 주세요 3 홍콩 2013/03/03 1,939
224510 머리색깔 너무 까만것도 좀 징그럽지 않나요? 22 제가그래요... 2013/03/03 14,628
224509 order below, table below? 3 // 2013/03/03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