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라서 일년전에 수술 하시고 병원에서 예방차원에서 항암
하자고 했는데 안 하셨데요..힘들어서요.
그냥저냥 잘 생활 하시고, 2개월에 한번씩 검진 받고 그러셨는데
이번에 검진 결과가 복부에서 폐까지 전이 되셨다고 합니다.
소식 듣고 저도 너무 놀라고 당사자인 친구네 형제들도 다 충격이고
깨끗 하다가 2개월만에 이렇게 전이 되는 경우도 있는지.
친구는 의사가 좀 원망 스럽다고 하고,이미 결과는 나온 상태라
뭘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어머니 70초반 이신데 정정 하시거든요..너무 좋으신 분이시고,
제가 어떤 위로도 도움이 안될거 같고, 이건 암인 경우
고통이 심할까요? 너무 안타까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