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층아파트 장농버릴때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장농 조회수 : 5,653
작성일 : 2013-02-13 08:59:59

17층인데요...

지난번 꼭대기층 살때 , 실내랑 외벽 온도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지

이삿짐뺄때 아저씨께서 안방벽에 곰팡이가 넘 슬어서

장농뒷면까지 곰팡이 다 슬었다고 그러시더니

그냥 대충닦고  이사왔는데 점점 장농안쪽 면으로까지 곰팡이가 펴서 버려야할것 같은데요...

 

이런경우 장농버릴려고 사다리차를 불러야 하는건지..

이사할때보면 사다리차 비용이 거의 20만원돈 하던데

장농버리자고 그돈을 주고 부르기엔 헐~~이라서

 

이렇게 이사할때말고 장농만 새로 바꾸거나 해보신적 있으신분 계심

혹시 다른방법이 있나요?

만약 장농 새로 구입하면 ,그거 들일때도 사다리차가 오던지 할거니까

그때 돈 좀 주고 아래로 내려달라고 부탁한다던가 그런방법도 있는지...

예전엔 가전이나 가구사면, 예전 쓰던물건 다 회수해 가 주셔서 편했는데

이젠 물건 버리는것도 일이네요 ㅠ.ㅠ

IP : 121.181.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3 9:02 AM (112.121.xxx.214)

    새로 사실거면 살때 조건으로 내려달라세요...
    사기 전에 얘기해야 먹히죠.
    장농만 옮길땐 엘리베아터 쓰게 해줄텐데요?

  • 2. ...
    '13.2.13 9:03 AM (115.126.xxx.100)

    가구류는 고물상에서 취급을 안하구요.
    재활용센터에 연락해서 와서 견적 뽑아달라고 해보세요.
    와서 보시고 사다리차가 필요하면 말씀을 하실꺼고
    엘리베이터로 가능하면 몇만원선에서 끝날지도 몰라요.

    저희 5층인데 장농까지는 아니고 서랍장이랑 이것저것 가져가시는데
    5만원 드렸어요.
    전문가들이라 그런지 엘리베이터로 순식간에 휘리릭 가져가시더라구요.
    서랍장이 보기보다 커서 걱정했는데도요.

    일단 오셔서 보시라고 하세요.

  • 3. ....
    '13.2.13 9:20 AM (115.143.xxx.135)

    경기도라면 집으로 폐기물 수거하러 온다고,
    안내문이 왔어요.
    전화하고 스티커 붙이면, 방문일 정해서
    직접 집으로 와서 수거해준다고..

  • 4. 분해..
    '13.2.13 10:05 AM (218.234.xxx.48)

    장롱 3칸이 모두 연결되어 있는 건 아닐 거고 한칸씩 분리될 거니까 엘리베이터 들어갑니다.
    아니면 분해장(붙박이장 아니어도 분해조립되는 장들)이면 다 분리하면 나무 판자가 되고요.
    그 상태에서 내려보내거나 분해장이 아니면 한칸씩 내려보내는 수밖에요.
    (전 큰 널빤지 밑에 바퀴달아서 그런 용도로 쓰고 있어요..쩝.)

  • 5. 안티포마드
    '13.2.13 3:49 PM (220.85.xxx.55)

    미리 다 분해해서 엘리베이터에 싣고 갔어요.
    아파트 사시면 수리반 기사님들이 아르바이트 삼아
    약간의 수고료 받고 해주실 수도 있어요.
    폐기물 수수료는 따로 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861 국민은행,올 상반기 신입사원 해외대학 출신만 모집..ㅡ.ㅡ 4 가키가키 2013/02/13 2,643
218860 결혼식에 흰색 니트티 18 결혼식 2013/02/13 7,903
218859 영어공부하려고 중딩 영어교과서를 구했어요. 6 123 2013/02/13 1,980
218858 정말 집값이 일본 따라가나요? 일본부동산의 현주소 궁금해요. 5 블루베리 2013/02/13 3,507
218857 제 이력입니다. .. 2013/02/13 1,210
218856 혹시 cms후원 중단할 수 있는 방법 아시나요? 2 안타까움 2013/02/13 2,130
218855 커피를 한잔만 마셔도 마음이 불안하고 7 커피 2013/02/13 1,663
218854 갑자기 아이를 특목고 보내라고... 10 기가 막혀서.. 2013/02/13 3,373
218853 친정부모님 칠순 여행 조언 6 딸래미 2013/02/13 1,756
218852 원석팔찌 유행지난건 아니죠? 1 살빼자^^ 2013/02/13 1,295
218851 어제 뇌경색 의심되시던 분 1 뇌경색 2013/02/13 2,365
218850 진짜 집으로 손님 초대들 많이 하시나요? 9 사업 2013/02/13 3,081
218849 40대후반 50대 여성분들 계세요? 14 궁굼이 2013/02/13 3,832
218848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6 지혜 2013/02/13 2,727
218847 순창vs해찬들 4 된장 2013/02/13 5,845
218846 교정7급 공무원이면 인식 어때 보이세요? 6 교정인 2013/02/13 7,111
218845 화장실자주가는데, 신부전인가요?? 방광염도 아니다고하시고 3 뭘까요 2013/02/13 1,691
218844 카톡 게임 아이러브커피 친구 구해요 ( 16 알럽커피 2013/02/13 1,665
218843 [인수위 통신] ‘단독기자’의 당황 세우실 2013/02/13 971
218842 아파트 하자보수 질문드려요~ 별사탕 2013/02/13 826
218841 중학교 입학, 육아 도우미의 유무 6 도움요청 2013/02/13 1,643
218840 남편이 4개월째 집에만 있어요. 9 힘듬 2013/02/13 3,976
218839 9개월 정도 돈을 모아야 하는데... 5 ChaOs 2013/02/13 1,739
218838 동대문원단시장에 자투리원단파는곳 7 스노피 2013/02/13 17,124
218837 고등학교때 임원 6 임원 2013/02/13 1,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