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댁갔을때 남편이 삼재라고 흰티하나
가지고오래서 이번에 가져다 드렸어요.
받으면서 그제서야 저도삼재고 제딸도삼재라고
하시더라구요. 시어머니가 니것도 가져오랄걸 그랬나
이러시면서 넘어갔구요.
친정에 갔더니 제가 친정엄마랑 띠가 같아서
하신다기에 제것도 해달랬더니 시댁에서 안해주냐고 하셔서 남편만한다고 이야기 하고 부탁드렸는데 왜그랬나 싶어요.
그게 뭐라고..
썩내켜하지 않으시는것 같았는데
주말에 아이꺼랑 제거속옷가져다 달라는데
굳이 하지 말까 생각도 들고 기분이 좋지않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재풀이 해야 하나요?
삼재 조회수 : 4,543
작성일 : 2013-02-12 23:51:47
IP : 182.161.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2.13 12:18 AM (180.67.xxx.231)요즘 누가 삼재 얘기하나요...
저 오학년이고 절에 다닙니다.
절에 다니는 사람들도 요즘 삼재 신경 안씁니다.
삼재 따지면 평생 삼재 삼재 하며 살아야 합니다.
식구들이 몇인데..삼재 안 걸리는 해가 없잖아여.
젊으신 분이 신경쓰지 마세요.2. 저기요
'13.2.13 12:46 AM (115.139.xxx.23)한집에 삼재가 셋이면 외려 화가 없고 복이 든답니다.
저도 올 설이 지나면서 삼재가 끝났는데요
쥐, 용 그리고 원숭이까지 남편, 저 그리고 아들이
삼재였는데 3년 동안 울 세 사람 별탈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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