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가족이 미국 애리조나로 가는데 뭐가 필요할까요?

꼬마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3-02-12 23:39:04

사랑하는 친구가 약 2년간 애리조나에 가게 되었어요.

남편과 초등학생 아이 둘 데리구요.

떠나기 전날 만나기로 했는데 아이들에게는 새뱃돈 겸 봉투(달러)를 줄 계획인데

짐이 많은 친구에게 뭘 주기도 애매하네요.

한끼 식사 대접하고 책 한권 줄까하는데 비상 감기약(타이레놀 콜드, 하벤허브) 같은건 필요 없을까요?

 

종합 감기약 같은건 미국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손쉽게 구할 수 있을까요?

자주 만나지도 못했는데 떠난다는 소식을 너무 늦게 들어 미안한 마음 뿐이네요..

IP : 211.247.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은
    '13.2.12 11:59 PM (122.34.xxx.34)

    마트나 편의점 가도 종류별로 세일까지 해가며 엄청나게 많이 팔긴 하지만
    처음에 경황 없어 약사러 가기 힘들수도 있으니 비상용으로 타이레놀 열알 소화제 열알 이런식으로
    급히 먹을것 챙겨줘도 되긴 되겠죠
    그렇지만 혹시 몰라 떠나는 짐에 약 많이 싸서 넣었을 거예요
    저 미국에 갈때 짐 늘리는 거 아니 다 달러로 주더라구요 ..제일 요긴하고 고마웠어요
    그간에 짐 싸느라 살림 정리하고 버리고 누구 나눠주고 필요한건 싸고 ..그랬을 거라
    아마 지금은 물건 보기만 해도 신물이 날거예요
    달러로 바꿔서 돈으로 하시고
    필요한건 나중에라도 부쳐준다고 하시면 되요
    타국에서 받는 한국에서 보내준 택배는 정말 사람을 감도시키더라구요

  • 2. 코스코
    '13.2.13 12:14 AM (61.82.xxx.145)

    어머나 저도 다음달에 아리조나를 가는데 친구하면 좋겠네요 ㅎㅎㅎ ^^*
    감기약 같은것은 미국서 쉽게 구해요
    뭐니뭐니해도 머니가 제일 좋을꺼에요

  • 3. 애리조나
    '13.2.13 8:02 AM (220.78.xxx.207)

    애리조나에서 10년살다 왔어요. 너무 좋아요 걱정마시고 다녀오시라하구요. 물건보다는 달러가 최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571 혹시 북경 사시는 님 계신가요? 8 스모그 2013/02/12 1,404
217570 13세인 아이 3월이면 실비보험이 바뀐대서요 4 아이보험 2013/02/12 1,336
217569 무슨증상인가요? ( 19금) 3 무슨 2013/02/12 3,522
217568 소소한 자랑... 7 남자 2013/02/12 2,022
217567 글만 지웁니다.. 15 그냥 2013/02/12 2,909
217566 윤후 팬분들 후 6살 때 영상 보세요 ㅎㅎ 7 ㅇㅇ 2013/02/12 3,679
217565 애낳고 저같은 분 계신가요? 1 치골아파 2013/02/12 1,421
217564 맥주 한캔 할까요? 12 안주는 김 2013/02/12 1,870
217563 교사랑 결혼하겠다던데? 14 ㅇㅇ 2013/02/12 5,286
217562 오프에서 별볼일 없는 사람이 온라인서 적극적이에요 17 아이러니 2013/02/12 4,041
217561 김혜리씨 정말 미인이네요 9 우와 2013/02/12 6,938
217560 연말정산, 전직장에서 원천징수영수증을 실제 받았던 임금보다 적게.. 3 ?? 2013/02/12 1,924
217559 까르띠에 끼던 반지 종로5가에 팔면 얼마정도 줄까요? 5 sandy 2013/02/12 4,366
217558 도시락김 추천해주세요 5 반찬 2013/02/12 1,389
217557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고생길 훤하겠죠?ㅠㅠ 17 조예은 2013/02/12 5,521
217556 50대후반 직장상사 석사졸업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1 2013/02/12 1,615
217555 지금 엠넷에서 울랄라세션 특집하고있는데요.. 1 울랄라 2013/02/12 1,147
217554 자녀 교육 상담 - 게임중독 12 아아아 2013/02/12 3,138
217553 돈 주고 쓰는 가사도우미도 밥은 줍니다...며느리는 그보다 못한.. 38 홧팅!! 2013/02/12 9,733
217552 빠진이를 먹은것 같은데요 4 후리지아향기.. 2013/02/12 1,534
217551 필요 없을까요? 4 집전화 2013/02/12 940
217550 집이 넓으면 층간소음이 더 심한거겠죠? 8 2013/02/12 2,273
217549 권상우 발음 정말 못보겠네요 15 몰입안되네 2013/02/12 5,035
217548 연예인처럼 화장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5 ... 2013/02/12 3,772
217547 그럼 파운데이션 순한건 뭐가 있을까요 2 화장품 2013/02/12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