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고생길 훤하겠죠?ㅠㅠ
1. 올해
'13.2.12 10:41 PM (122.34.xxx.59)운 트이셨어요.
천 만 다 행!!2. 모모
'13.2.12 10:41 PM (183.108.xxx.126)이럴때 82 언니들이 하는말
조상님이 도우셨네요~~3. ㅎㅎㅎ
'13.2.12 10:43 PM (211.201.xxx.173)그 바람난 다른 여자가 불쌍할 따름이네요. 혹시 그 여자가 정신차리고 나면
원글님께 돌아올지도 몰라요. 그런 호구노릇 해줄 사람이 없어서요.
뻥~ 차시고 새 인생 찾으세요. 조상님 어느 분이 마음 한번 강하게 먹으셨네요~4. 모모
'13.2.12 10:43 PM (183.108.xxx.126)형편어려운거도 이해하자. 노후대책없는것도 이해하자. 맞벌이도 감수하자. 말단사원인주제에 겉멋든것도 이해하자.. 다 이해해 줍니다.
다른여자랑 바람난거까지 이해해 줄까요?5. ㅇㅇ
'13.2.12 10:43 PM (122.32.xxx.131)아가씨 정신차려요. 남자라도 건실하면 생각해볼만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에고 ㅠㅠ6. 만세
'13.2.12 10:44 PM (121.129.xxx.76)잘 된 거예요~~ 미련도 아까운 남자네요.
7. 쭈글이찌개
'13.2.12 10:44 PM (1.176.xxx.103)진짜 님은 조상님이 도우셨네요
글 다 읽을 필요도 없이 중간에서 이걸 뭘 고민하나 했는데
결론은 헤어지셨다니 진짜 천운입니다8. 그래도
'13.2.12 10:44 PM (211.197.xxx.76)전생에 덕을 쌓으셨나 봅니다
9. 대해서
'13.2.12 10:46 PM (180.182.xxx.153)스스로 떠났다니 좋은 남자네요.
님 고생할까봐 떠나 준거니 그 뜻을 고맙게 받아주는게 사랑일 거에요.
미련두는건 떠난 남자에 대한 실례에요.
평생 고생길에서 벗어난거 축하드려요~10. 남자
'13.2.12 10:48 PM (119.66.xxx.13)7년 만나다 결혼 상대로 좋지 않아 글쓴님이 찼으면 천하의 나쁜 년 될 뻔했는데
알아서 헤어져주니 얼마나 좋나요?
근데, 닉네임이 실명은 아니겠죠? -_-;; 이런데에 실명 쓰시는 거 아니에요;;11. 콩심맘
'13.2.12 10:56 PM (125.132.xxx.197)잘됐네요~~저런 남자들은 다른 여자 만나보고 여자들이 자기집 상황 이해 못해주면 글쓴님에게 다시 돌아올꺼예요.. 인생 망치고 싶지 않으시면 절대 받아주지도 마시고 잊으세요. 냉정해지시길.
12. 남자라도
'13.2.12 10:59 PM (175.197.xxx.119)남자가 괜찮으면 또 모르겠는데
대출금도 있는데 차를 사요? 썩었네...-_-;13. 조예은
'13.2.12 11:01 PM (118.217.xxx.194)실명아니에요~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정이 많고 여우같지 못해서 알면서도 나한테 잘해주니까 좋다고 만났는데...이렇게 뒤통수를 치네요...한발자국 뒤에서 바라보니 헤어져줘서 감사해야겠네요. 댓글들 정말 감사해요. 마음 다잡는데 도움이 됐어요ㅠ
14. 혹시
'13.2.13 12:07 AM (125.177.xxx.30)윗분 말씀처럼 바람난 여자랑 헤어지고
다시 찾아올수도 있어요.
대비하세요!!!
원글님
전생에 나라 구했네요!15. 어머
'13.2.13 1:11 AM (1.228.xxx.68)할렐루야~~
16. 예전
'13.2.13 6:16 AM (211.234.xxx.1)내 모습같네요.
절대 뒤돌아보지마세요.
잊는데 시간은 좀 걸리더군요.
생각보다 힘들어요.
7년 기간동안 익숙해져서..
헌데 돌아보니 너무 잘했다싶어요.
헤어져줘서 고맙져.17. ㅁㅁ
'13.2.13 10:06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좋으시겠다...ㅎㅎ
님도 이제 새남자 만나세요.
좀 지겹잖아요 7년이나 만나면.18. 이젠엄마
'13.2.13 11:58 AM (203.247.xxx.203)저런걸 왜 고민하는지..
제정신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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