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전화 없는 분들 계세요? 핸드폰을 주로 쓰니까...
남편이 이번에 이사하면 없애자 하는데 전 잘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있어야 할거 같은데....
집전화 없는 분들 계세요? 핸드폰을 주로 쓰니까...
남편이 이번에 이사하면 없애자 하는데 전 잘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있어야 할거 같은데....
위급한 상황엔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유지했었는데 정말 정말 필요가 없어서 작년에 없앴어요 없애고 나도 불편한게 없더라구요 핸드폰 무료통화도 남아돌아서 더 필요없구요
결혼생활 시작할 때부터 아예 없었어요.
그러길 몇년만에 집전화를 놨답니다.
부모님들은 주로 집전화로 하시는데
전화비용 조금 아껴드리려는 맘도 있었구요.
집에 혼자 있을 때 휴대폰이 어디있는지 못찾을 때가
자주 있어서 집전화 있어야해요.
그리고 밖에서 남편 휴대폰으로 전화했는데
진동으로 해둬서 못받을 때가 몇번 있었는데
그때 속이 터져서...그래서도 집전화 놨어요.
한달에 몇천원 나가긴 하지만 답답한 건 없어졌답니다. ㅎㅎ
부모님이 휴대폰으로 전화하셨을 때
우리 부부 둘다 진동으로 해둬서 못받아서
부모님이 걱정하신 적도 있었어요.
그것도 집전화 놓은 이유 중에 하나네요..
애들이 아직 초등이라 집전화 필요하겠네요.
혹시 애들만 집에 있을 경우에요. 핸드폰이 꺼져 있을 때가 많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