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넓으면 층간소음이 더 심한거겠죠?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3-02-12 22:29:54

23평 살다 35평으로 이사왔어요.

23평 살때는 사이드, 위에서 두번째 집이었는데 지금은 가운데 라인에 살아요.

 

그런데 층간소음이 더 심한것 같아요.

애들 뛰는 소리야 그렇다치고 청소기소리,변기 물내리는 소리, 마늘찧는 소리, 옆라인하고 붙은 방에서는 세탁기 소리도 들려요. 윗집에서 피아노레슨하는지 선생님하고 얘기하는 소리도 들리고요

 

남편말로는 평수가 커서 울림이 더 크게 느껴진다는데 그런가요?

예전집이 사이드여서 좀 썰렁한감이 있었는데 층간소음에선 괜찮았던듯해요 

IP : 175.119.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2.12 10:32 PM (182.215.xxx.204)

    제경험엔 동선이 분산되서 훨씬 덜 시끄러워요
    이사가신 집이 층간소음 있게 지어진 집일 수 있겠어요..

  • 2. ㅇㅇ
    '13.2.12 10:34 PM (61.101.xxx.253)

    넓을수록 층간소음 없어요...
    좁은데서 복닥거리면 소리많이나지만
    넓으면 덜해요...
    그리고 방방마다 사람이 있는게 아니거든요..

  • 3. 원글이
    '13.2.12 10:36 PM (175.119.xxx.139)

    아 그렇군요 아마 저희 아파트가 부실공사인가봐요ㅜ 짓고 나서 얼마 안있어 사라진 브랜드거든요

  • 4. 원래
    '13.2.12 10:38 PM (180.66.xxx.152)

    이사가서 얼마동안은 원래살던집보다 수선스럽게 느껴져요. 한동안은요.

  • 5. 반대
    '13.2.12 11:19 PM (116.37.xxx.135)

    26평 살 때 소음 대박이었어요
    도대체 어디서 나는 소음인지도 모르겠고 윗집 윗윗집 윗윗집의 옆집까지... ㅜㅜ
    온갖 소리가 바로 옆에서 나는 것처럼 들렸었고,
    저희 집에서 3층 위 옆라인에서 공사하는데 아래집 사는 할머니가 저희 집인 줄 알고 뛰어올라온 적도 있구요
    저희 아들, 진짜 얌전한데 맨날 시끄럽다고 뭐라 그러고 ㅜㅜ (분명 저희 집 소리 아닌거 같은데 ㅜㅜ)
    그러다 42평 집으로 왔는데 훨씬 조용하구요
    아래집 사는 할머니도 애 있는 줄도 모르겠다고 조용하다고 그러시네요
    (아, 전에 살던 집이랑 지금 집이랑 같은 아파트 단지예요)

  • 6. 너를
    '13.2.12 11:24 PM (1.177.xxx.33)

    중간에 끼인집이 대각선집.위아래집 소음이 다 들리더군요.
    겨울에 따듯해서 좋긴한데..소음은 그렇더라구요
    갓집이 좀 낫구요
    중간에 딱 끼이면 양사방으로 소음이 다 전달되어 오는건 맞아요
    저도 겪어봐서 알아요.
    전 30평대.

  • 7. ...
    '13.2.13 12:09 AM (223.62.xxx.250)

    넓은집으로 이사왔더니
    울려서 더심하네요ㅠㅠ
    전화통화할때 상대방이 제목 소리가 울린다고
    집이 몇평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집구조에따라 다르긴할거같아요

  • 8. 확장..
    '13.2.13 10:01 AM (218.234.xxx.48)

    확장한 집이면 소음 더 심하고요..
    그런데 변기 물내리는 소리, 이웃집 대화 소리.. 이건 정말 아파트 부실 공사인 거 같아요..
    저도 그간 중견 브랜드의 아파트만 살았는데(중흥, 대주, 한일..) 청소기 소음은 들어본 적 없거든요.
    설마 그 모든 윗집이 전혀 청소를 안했을리도 없고..(재택근무자라 하루종일 집에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688 고디바코코아문의요 7 고디바코코아.. 2013/02/13 1,374
218687 우리 아이가 푹 빠졌어요. 5 릴리리 2013/02/13 1,516
218686 어제 급급급으로 질문 올렸던 사람입니다. 7 급급급 2013/02/13 1,367
218685 절친 어머니가 대장암 이신데요. 3 걱정. 2013/02/13 2,127
218684 냉동해둔 밥 해동할때 뚜겅열고 해동하나요?? 3 냉동밥 2013/02/13 1,436
218683 스마트 티비 준다던데 인터넷티비전.. 2013/02/13 657
218682 (두레생협연합) 건대추 인증사항 허위표시에 따른 사과문...실망.. 21 좌절좌절 2013/02/13 2,168
218681 비타민A연고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2 ... 2013/02/13 2,174
218680 8개월된 상처 콘투라투벡스 어떨까요? 12 ᆞᆞ 2013/02/13 5,136
218679 2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2/13 684
218678 명절선물로 주문한 사과배세트가 엉망진창.. 어떻게 배상받아야하나.. 2 123 2013/02/13 1,802
218677 젖이 전혀 안돌아요.ㅠㅠ 29 초보엄마 2013/02/13 11,735
218676 탈모에 좋은 검은 선식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7 탈모인 2013/02/13 1,973
218675 중학교 배정통지서분실했어요. 8 ........ 2013/02/13 2,837
218674 합의 이혼은 4 어떻게 2013/02/13 1,306
218673 고층아파트 장농버릴때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5 장농 2013/02/13 5,669
218672 부산에 전시회, 연극, 콘서트 볼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용... 2 궁구미 2013/02/13 726
218671 첫날..드디어 울 강아지 혼자 12시간 잘 견뎠어요 ㅜㅜ 12 소금인형 2013/02/13 3,449
218670 열도의 오무라이스有 5 소나기와모기.. 2013/02/13 1,637
218669 급질)초등5학년 아이 위통.. 윗배 아랫배 아플경우 5 위통 2013/02/13 1,672
218668 자식이못살면 정이덜가나요?형제들도 거리가멀어지고요... 22 2013/02/13 4,624
218667 샌프란시스코 공항 면세점에서 에스티갈색병 큰 거 얼마인지 아시나.. 3 혹시 2013/02/13 2,083
218666 숙명여대앞 하숙이나 자취 상황이 어떤가요? 2 새벽 2013/02/13 2,967
218665 매일 챙겨먹는 영양제/건강보조제 뭐 있으세요? 31 건강.. 2013/02/13 5,711
218664 임신초기.. 원래 이렇게 생리하는것처럼 배가 아픈가요? 6 임신초기 2013/02/13 8,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