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딸이랑 갔는데 옆테이블에 아주 어린 아가씨들 세명이 각자 산더미처럼 쌓아온 음식들.
나초한가득, 새우, 와플등 그걸 어떻게 다 먹지 했는데 큰소리로 떠들면서 깨작거리다 접시를
쌓더군요. 주위는 휴지등 먹다 흘린 음식이 잔뜩 어질러 있고..
어느정도 남길수도 있고 어질수도 있지만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어요.
먹을만큼만 가져오면 될텐데 먹지도 않고 손도 안될 음식을 쌓아놓고 그냥 나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음식을 가지러 가는동안 치워지지 않은 빈테이블을 보니 많이 남긴 곳이 정말 많았어요.
제발 먹을만큼만 가져가서 먹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