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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싱크대 터지겠어요.

갤러리스트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3-02-12 22:11:18
안녕하세요. 

조언 좀 받을 수 있을까해서 글 남깁니다. 

저는 17년된 아파트 2 층에서 5년간 살고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갑자기 싱크대에서 엄청큰 물방울이 올라오는 소리가 끊임없이 나고있습니다. 

그 가스가 올라오는 진동이 어찌나 큰지 싱크대가 덜컹거리고 하수구 냄새도 납니다. 

관리실에서도 원인을 모르고 전문 배관공도 이유를 모르네요. 

관리실에서는 갑자기 추워져서 상층의 물이 내려오면서 가스가 난다고 하네요. 

2층은 원래 그러니 참고 살으라고. 

하지만 이런 소음 속에서 계속 참고 살려니 미쳐버릴 것 같아요.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저 좀 살려주세요. 
IP : 119.64.xxx.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3.2.12 10:18 PM (121.165.xxx.208)

    1. 싱크대 하단 배수구 호스(싱크대에서 하수구까지 연결되는)을 바꾸세요. 신형으로요. 가스나 냄새 차단하는 개폐형 호스가 있어요.

    2. 싱크대 하단 배수구 뚫어주는 전문 업체를 불러서 배수구 뚫고 & 청소하세요. 그 가스.. 지금 배수구가 좁아져서 역류하는 거일수도 있어요. 원래 배수구가 좁지 않으면 가스가 차지 않아야 하는데, 고기기름, 생활오물 등으로 배수구가 좁아져서 가스가 소통하지 못하고 역류하는 것으로 생각돼요.
    저도 19년차 아파트에 재작년에 이사왔는데, 이사오고나서 며칠 있다 하수구가 역류했어요. 놀라서 배수구 뚫어주는 배관업체에 연락해서 청소했는데 19년 동안 배수구 뚫는 청소를 한번도 안했더라구요. 생활오물과 고기기름 등이 엄청 많이 껴 있었다고 해요.

    3. 배수호스 교체 & 배수구 청소 후에는 정기적으로 EM 용액 희석해서 한컵씩 흘려보내세요. 냄새와 미생물, 가스를 잡아줘요. 그리고 이틀에 한번쯤 끓는 물을 1리터 정도 배수구에 쏵 부어 주시구요. 끓는 물만 정기적으로 부어줘도 기름때가 덜 낀대요. 배관업체에서 가르쳐준 노하우에요.

  • 2. ㄱㄱ
    '13.2.12 10:29 PM (211.36.xxx.194)

    근데 끓는 물을 자주 부으면 배수관이 자주 파손되어 문제가 생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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