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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가장큰문제는 뒷꿈치 찍고 걷는거에요

ㅇㅇ 조회수 : 4,435
작성일 : 2013-02-12 21:13:51

이걸 가지고 얘기하면 내가 내집에서 걷는거도 참견받아야 하냐는 식으로 화내는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럼 피해자는 내가 내집에서 소음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하나요?

걸을때 뒷꿈치 조금만 힘만빼도 서로가 평화로와질텐데

뉴스에서는 대책은 켜녕 층간소음때문에 일어난 자극적 살인사건이나 폭력적인것만 다루고 잇고

실제 해결방안에서는 절대 다루고 잇지 않으니 너무 답답하더군요

그래서 우리나라 ㅅ ㅣ민의식, 공동체의식이 요모냥 요꼴인가봅니다.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께떠들고 큰소리로 전화하는건 아주 예삿일이지요..........
IP : 58.233.xxx.1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소음없는 아파트에
    '13.2.12 9:15 PM (220.119.xxx.40)

    살고있는데 제가 새벽에 책을 읽다보니 조그마한 소리도 다 들리더군요
    남동생이 문 쾅 닫는것도 놀래서..주의줬어요;;

  • 2. ..
    '13.2.12 9:15 PM (180.68.xxx.85)

    근데 유난히 뒷꿈치를 꿍꿍 찧으면서 걷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 아는 사람 가족들 얘깁니다
    본인들은 잘 몰라요

  • 3. ㄱㄱ
    '13.2.12 9:16 PM (211.36.xxx.194)

    내집 건드리지마 왜왔어? 가 가라구 내말 못들었어?

  • 4. ......
    '13.2.12 9:18 PM (175.211.xxx.57)

    아니근데 왜그렇게 뒤꿈치로들 걷는거예요? 힘들지않나 옆집남자 병신걸음소리에 하두 스트레스 받아서 당해바라 하고 나두 그렇게 걸어봣는데 도저히 못걷겟던데 참 희안하네 남자들 대부분 그렇게 뒤꿈치로 찍듯이 걷던데 왜그런건지 참..
    ㅉㅉ

  • 5. oo
    '13.2.12 9:18 PM (180.69.xxx.179)

    차라리 슬리퍼를 신고 걷는 배려심이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그 고통을 도로 2배 뻥튀겨 돌려주고 싶은 이 분노.... 저도 있습니다...

  • 6. ...
    '13.2.12 9:20 PM (1.247.xxx.41)

    맞아요.

  • 7. 소가
    '13.2.12 9:22 PM (182.216.xxx.145)

    근데 슬리퍼. 끄는 소리는 괜찮나요?
    아랫집에 울리지 않는지...

  • 8. oo
    '13.2.12 9:26 PM (180.69.xxx.179)

    바닥이 딱딱한 슬리퍼 말구요~ 청소 겸용 천 슬리퍼는 완전 무음입니다~

  • 9. 저희 위층 아저씨
    '13.2.12 9:38 PM (211.234.xxx.224)

    꼭 밤12시 넘어서부터 쿵쿵거리고 돌아다니는데
    새벽 두세시까지 저러고 다닐 때 있어요.
    당해보니 미칠 것 같더라구요.

  • 10. 여자들도
    '13.2.12 9:40 PM (121.88.xxx.46)

    제가 그것 때문에 요즘 완전 스트레스예요. 전에 살던 집에서 그걸로 얘기 한 번 했다가 봉변 당할 뻔 한 적 있어서 그냥 참으려고 하는데 정말 못 살겠어요 ㅠㅠ
    전 원룸인데 옆집이 아주 다방면으로 시끄럽고 조심성이 없네요 ㅠㅠ
    위 어떤님 말씀대로 일부러 그렇게 걸으려 해봐도 도저히 그런 진동과 소리가 안 나는데 도대체 어떻게 걷는 걸까요. 날씬한 아가씨가 말이예요.
    문도 엄청 쾅쾅 세게 닫고 목소리도 엄청 크고
    남친이랑 장난치면서 우당탕 난리도 아니예요.
    다른 집에서 항의 들어와서 건물주가 한 번 말 한 적이 있다는데도 그렇네요. 저도 한 번 얘기했구요.
    자기는 옆집이 조용하니까 방음 잘 되는 줄 알고 그러는 걸까요. 에혀.
    사람 잘 못 미워하는데 요즘엔 정말

  • 11. 실내화
    '13.2.12 9:57 PM (92.226.xxx.94)

    신고 다니니까 소리가 안나요.
    무게중심이 어느 한곳에 쏠리는게 아니라서..

  • 12. ...
    '13.2.12 10:35 PM (112.121.xxx.214)

    저도 슬리퍼 끄는 소리 안나나 했더니, 청소용 슬리퍼가 답이었군요!
    그건 진짜 소리 안나겠네요.
    게다가 오며 가며 청소도? ㅋㅋㅋ

  • 13. ..
    '13.2.13 2:50 AM (222.96.xxx.99)

    저희 아빠도 그러고 걸어다니셨는데 슬리퍼 신으니 바로 해결났어요 무릎도 안아프시고 ..
    청소용 까지 아니고 실내 천 슬리퍼에 쿠션 좀 달린거 신으시는데 끌고 다니시니 소리안나요

  • 14. 게다가
    '13.2.13 6:30 AM (112.171.xxx.211)

    그렇게 걸으면 본인의 관절, 척추, 뇌까지 좋지 않은데 왜 그렇게 고릴라같이 걷는지 도통 이해를 못하겠어요.

  • 15. 슬리퍼..
    '13.2.13 10:18 AM (218.234.xxx.48)

    슬리퍼도 신고, 평소에 까치발 들고 다니는 게 버릇이에요.
    그런데도 아랫집에서 우리집 쿵쿵 다닌다고 이야기하하니 돌아버리겠네요.

    - 아랫집 바보 아니라서 윗집 남의 집 구분 못하는 거 아니라고 하는 분들이 꼭 댓글 달던데 좀 보세요.

    저는 침대에서 노트북하고, 엄마(팔순 다 되어가심)는 소파에서 TV 보고 있을 때에도 올라오는 아랫집은 뭔가요? 그렇게 TV, 노트북을 1시간 동안 하고 있는데 아랫집서 시끄럽다고 올라오더군요. (식구 딱 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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