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가장큰문제는 뒷꿈치 찍고 걷는거에요
1. 정말 소음없는 아파트에
'13.2.12 9:15 PM (220.119.xxx.40)살고있는데 제가 새벽에 책을 읽다보니 조그마한 소리도 다 들리더군요
남동생이 문 쾅 닫는것도 놀래서..주의줬어요;;2. ..
'13.2.12 9:15 PM (180.68.xxx.85)근데 유난히 뒷꿈치를 꿍꿍 찧으면서 걷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 아는 사람 가족들 얘깁니다
본인들은 잘 몰라요3. ㄱㄱ
'13.2.12 9:16 PM (211.36.xxx.194)내집 건드리지마 왜왔어? 가 가라구 내말 못들었어?
4. ......
'13.2.12 9:18 PM (175.211.xxx.57)아니근데 왜그렇게 뒤꿈치로들 걷는거예요? 힘들지않나 옆집남자 병신걸음소리에 하두 스트레스 받아서 당해바라 하고 나두 그렇게 걸어봣는데 도저히 못걷겟던데 참 희안하네 남자들 대부분 그렇게 뒤꿈치로 찍듯이 걷던데 왜그런건지 참..
ㅉㅉ5. oo
'13.2.12 9:18 PM (180.69.xxx.179)차라리 슬리퍼를 신고 걷는 배려심이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그 고통을 도로 2배 뻥튀겨 돌려주고 싶은 이 분노.... 저도 있습니다...6. ...
'13.2.12 9:20 PM (1.247.xxx.41)맞아요.
7. 소가
'13.2.12 9:22 PM (182.216.xxx.145)근데 슬리퍼. 끄는 소리는 괜찮나요?
아랫집에 울리지 않는지...8. oo
'13.2.12 9:26 PM (180.69.xxx.179)바닥이 딱딱한 슬리퍼 말구요~ 청소 겸용 천 슬리퍼는 완전 무음입니다~
9. 저희 위층 아저씨
'13.2.12 9:38 PM (211.234.xxx.224)꼭 밤12시 넘어서부터 쿵쿵거리고 돌아다니는데
새벽 두세시까지 저러고 다닐 때 있어요.
당해보니 미칠 것 같더라구요.10. 여자들도
'13.2.12 9:40 PM (121.88.xxx.46)제가 그것 때문에 요즘 완전 스트레스예요. 전에 살던 집에서 그걸로 얘기 한 번 했다가 봉변 당할 뻔 한 적 있어서 그냥 참으려고 하는데 정말 못 살겠어요 ㅠㅠ
전 원룸인데 옆집이 아주 다방면으로 시끄럽고 조심성이 없네요 ㅠㅠ
위 어떤님 말씀대로 일부러 그렇게 걸으려 해봐도 도저히 그런 진동과 소리가 안 나는데 도대체 어떻게 걷는 걸까요. 날씬한 아가씨가 말이예요.
문도 엄청 쾅쾅 세게 닫고 목소리도 엄청 크고
남친이랑 장난치면서 우당탕 난리도 아니예요.
다른 집에서 항의 들어와서 건물주가 한 번 말 한 적이 있다는데도 그렇네요. 저도 한 번 얘기했구요.
자기는 옆집이 조용하니까 방음 잘 되는 줄 알고 그러는 걸까요. 에혀.
사람 잘 못 미워하는데 요즘엔 정말11. 실내화
'13.2.12 9:57 PM (92.226.xxx.94)신고 다니니까 소리가 안나요.
무게중심이 어느 한곳에 쏠리는게 아니라서..12. ...
'13.2.12 10:35 PM (112.121.xxx.214)저도 슬리퍼 끄는 소리 안나나 했더니, 청소용 슬리퍼가 답이었군요!
그건 진짜 소리 안나겠네요.
게다가 오며 가며 청소도? ㅋㅋㅋ13. ..
'13.2.13 2:50 AM (222.96.xxx.99)저희 아빠도 그러고 걸어다니셨는데 슬리퍼 신으니 바로 해결났어요 무릎도 안아프시고 ..
청소용 까지 아니고 실내 천 슬리퍼에 쿠션 좀 달린거 신으시는데 끌고 다니시니 소리안나요14. 게다가
'13.2.13 6:30 AM (112.171.xxx.211)그렇게 걸으면 본인의 관절, 척추, 뇌까지 좋지 않은데 왜 그렇게 고릴라같이 걷는지 도통 이해를 못하겠어요.
15. 슬리퍼..
'13.2.13 10:18 AM (218.234.xxx.48)슬리퍼도 신고, 평소에 까치발 들고 다니는 게 버릇이에요.
그런데도 아랫집에서 우리집 쿵쿵 다닌다고 이야기하하니 돌아버리겠네요.
- 아랫집 바보 아니라서 윗집 남의 집 구분 못하는 거 아니라고 하는 분들이 꼭 댓글 달던데 좀 보세요.
저는 침대에서 노트북하고, 엄마(팔순 다 되어가심)는 소파에서 TV 보고 있을 때에도 올라오는 아랫집은 뭔가요? 그렇게 TV, 노트북을 1시간 동안 하고 있는데 아랫집서 시끄럽다고 올라오더군요. (식구 딱 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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