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번방의 선물 8살 아이와 같이 봐도 괜찮을까요?

오로라리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13-02-12 20:43:42

우선 7번방 내용이 감동적이다...이거 밖에 모르는 상황인데요.

8살 아이와 보기 괜찮을까요?

알려주세요~~~~~~~~~

IP : 211.177.xxx.8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별이 나쁜건 아니지만
    '13.2.12 8:46 PM (180.65.xxx.29)

    8살이 보고 재미를 느낄 내용은 아닌것 같아요

  • 2. 아...
    '13.2.12 8:50 PM (121.136.xxx.249)

    9살짜리는 재밌게 봤어요

  • 3. ...........
    '13.2.12 8:50 PM (222.237.xxx.108)

    나이대에 따른 감동의 깊이가 다르겠지요..
    나이제한이 왜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한두살 차이도 아니고 15세 관람가인데 8살 아이라뇨
    전 이런거 안 물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4. 아이고
    '13.2.12 8:54 PM (58.233.xxx.238)

    8살 보여주고 싶어하는 부모나 9살 잘 봤다는 댓글이나..

  • 5. 오로라리
    '13.2.12 8:58 PM (211.177.xxx.88)

    죄송합니다......
    아이랑 영화보려고 하는데, 영 볼게 없어서 문의먼저 해 봤어요.
    나이에 맞게 보여주겠습니다.

  • 6. ??
    '13.2.12 8:59 PM (119.67.xxx.168)

    15세 관람가인데 8살 아이라뇨 2222
    82에 왜 어린애들 데려오냐는 글 가끔 올라 오는데 거 참 .....

  • 7. ...
    '13.2.12 9:02 PM (180.64.xxx.66)

    15세 영화를 8살 9살짜리 들여보내는 극장도,
    그거 보여준다고 묻는 부모나...

  • 8. 나참
    '13.2.12 9:03 PM (218.37.xxx.4)

    19금도 아니고 보호자 동반하에 어리애들도 볼수 있는거지,,,, 9살짜리가 잘봤다면 잘본거지
    왜 빈정거리도 난리래?
    12살 우리아들 개콘볼나이 안됐지만 그프로 하나 꼭 보기원해서 일욜날 개콘 보여 줍니다
    그게 뭐 크게 잘못된 일인가요???

  • 9. ..
    '13.2.12 9:03 PM (58.237.xxx.116)

    뭐 보여줘도 되긴 됩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 드라마 다 알고 보나요. 어른들 따라 봐도 재미있게 본 것도 많아요.
    일단 10살짜리는 살짝 감동이다..라고 하더군요...ㅋ

  • 10. ...
    '13.2.12 9:03 PM (112.186.xxx.77)

    15세 관람가를 떠나서 8살 아이가 2시간 동안 영화에 몰입해서 조용히 볼수 잇나요?
    그런애가 있긴 하겠죠 하지만 흔치 않다는거
    결론은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 끼치지 말고 애랑 뽀로로나 보세요

  • 11. 흥!!!
    '13.2.12 9:03 PM (211.234.xxx.36)

    등급따위 개나 줘버렷!!

  • 12. ....
    '13.2.12 9:07 PM (222.237.xxx.108)

    내 아이가 괜찮으면 영화관 같은 곳에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준다는 생각안하세요??
    아무조록 잘 본다면 다행이지만 2시간 내내 집중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습 옆사람들이 불편할 수도 있어요..
    규칙이란건 지키는 거라고 있는거에요.

  • 13. oo
    '13.2.12 9:12 PM (180.69.xxx.179)

    원글님, 미안하지만요, 제발 아이들은 애니메이션 영화에나 데리고 들어가세요.
    정말이지 어린애들 데리고 오시는 분들땜에 제 돈 내고도 영화를 보는지, 애들 대화를 듣는 건지 어떨 때는 버럭 일어나서 그 자리로가 어른이고 애들이고 혼내고 싶을 때 자주 있어요.
    자식에 대한 사랑 이해합니다만 남들에 대한 배려가 먼저 입니다. 그리고 아이도 그렇게 가르치세요.

  • 14. 나비잠
    '13.2.12 9:12 PM (122.35.xxx.16)

    아이의 성향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민한 아이들의 경우 우리 어른들이 생각하는 수준에서 아무것도 아닌 내용들도 상당히 충격으로 받아들입니다.
    저도 7번방 영화를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극중에 아빠가 사형당하는 내용이 있는걸로 아는데..예민한 아이들의 경우 자기 상황에 대입시켜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어요.
    막연하게 알고 있던 부모의 죽음에 대해 강한 공포감을 줄수 있거든요..
    사실 저희 아이가 10살 여아인데 또래 아이들보다 책을 많이 읽고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아이인데 그런 막연한 공포를 호소하더군요.
    그게 책이나 영상물에서 자기가 받아들일수 있는 수준의 것을 넘어서면 확실히 부작용이 있는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그런 영화를 몇번 보고싶어 해서 한두번 보여줬는데 지금 많이 후회합니다.
    아이도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보고나니 자기가 힘들다고..
    전 연령 제한이 있는게 맞고 그걸 지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15. ..
    '13.2.12 9:31 PM (1.241.xxx.187)

    전 반대예요
    너무 부조리한 면을 많이 봐요.
    15세인 이유가있어요
    12세와 15세 등급의 차이는 커요.
    저흰 속해 있는 단체 단체관람으로 아이랑 봤는데 가지말껄했어요.
    경찰청장의 태도에 저희 아이는 적잖이 쇼크였나봐요

  • 16. 1111
    '13.2.12 9:32 PM (220.82.xxx.154)

    마흔인 나도 부조리함을 이해못하겠는데

    8살이 어찌 알리오~~~

  • 17. ..
    '13.2.12 9:33 PM (1.241.xxx.187)

    저희 아이는 11살 아이예요

  • 18. 조약돌
    '13.2.12 10:38 PM (1.245.xxx.177)

    여덟살 우리 아이. 밤에 훌쩍이며. 차라리 보지 않는게 좋을뻔했어. 아빠도 그런 아기같은 아빠가 되면 어떡해. 무서워하며 흐느껴 울었어요.

  • 19. -,.-
    '13.2.13 12:59 AM (211.178.xxx.139) - 삭제된댓글

    어른들 따라온 어린아이들 보니까 그냥 옆에 어른들 훌쩍훌쩍 우니까 덩달아서 슬픈 영화구나 하는 것 같아요.. 내용 이해? 감동? 글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766 회사를 그만둔다고 했는데...취소 한다고 하면........ 23 .... 2013/03/22 4,778
231765 유모차 공수 작전... 1 625 2013/03/22 761
231764 과자 못먹는 병 7 빼빼로 2013/03/22 1,920
231763 청양고추 장아찌 있는데요. 김밥 문의요 3 차니맘 2013/03/22 2,119
231762 목이 아픈데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4 목이아픈데 2013/03/22 1,073
231761 커피친구말구 술친구 있으세요? 35 먼 산 2013/03/22 2,210
231760 무릎 mri비용이 어느정도 드나요? 8 .. 2013/03/22 3,114
231759 세상은 맛있다 보시나요? 우승민씨 참 멋있어요 7 올밴 2013/03/22 2,008
231758 중3딸이 필리핀서 학교다니고싶다고합니다 17 유학 2013/03/22 2,993
231757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 자진 사퇴 4 잠잠 2013/03/22 849
231756 내일이 저희 강아지 1년되는 날이네요^^ 11 축하해주세요.. 2013/03/22 771
231755 미스테리한 카톡 질문.. 1 카톡 2013/03/22 727
231754 노와이어 끈없는브라 어떤거 착용하세요?? 6 브래지어 2013/03/22 2,988
231753 자식이란................................. 2 ... 2013/03/22 1,129
231752 바보 유머와 동문서답하기 시골할매 2013/03/22 1,138
231751 찜기있음좋은가요? 추천해주세요 2 ria38 2013/03/22 1,283
231750 지하철 열차안에 후쿠시마 관광오라는 광고 보셨어요? 9 후쿠시마 2013/03/22 1,600
231749 박시후 거짓말탐지기 결과 모두 거짓? 아니라는데요... 5 오늘도웃는다.. 2013/03/22 3,238
231748 서울에서 반듯한 평지 동네가 어디 어디일까요 12 동네 2013/03/22 2,975
231747 전세 사는 중, 집주인이 집을 매매 하려고 하는데요 2 현명그녀 2013/03/22 1,407
231746 박진영 JYP 미국서 1년만에 철수... 8 사람이먼저 2013/03/22 4,000
231745 갑자기 손님이 온다해서~도와주세요^^* 3 살림 2013/03/22 1,112
231744 이래서 파워 블로그 되려고 하나봐요? 광고로 돈벌이 수단.. 8 .. 2013/03/22 3,812
231743 자켓 예쁜브랜드... 1 은새엄마 2013/03/22 794
231742 절운동 6 겨울이네 2013/03/22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