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한 점 새 개 입니다,
다름아니라 이번 명절일로 친정아버지께 서운한데 저희 부부가 잘못한건지 냉정하게 판단해주세요.
구질구질구질구질,,,,중략,,,
무튼 재미없는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흔한 점 새 개 입니다,
다름아니라 이번 명절일로 친정아버지께 서운한데 저희 부부가 잘못한건지 냉정하게 판단해주세요.
구질구질구질구질,,,,중략,,,
무튼 재미없는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맘편하게 진심으로 대하고 알아주건 말건 섭해하지 마세요.
제가 친정에 늘 그렇게 노심초사 했는데.... 엄마눈치, 아빠눈치, 심지어 말빨쌔고 톡톡쏘고 언니 무시하는 동생눈치..
나중에 다 벗어버리게 되더라구요. 이래도 태클, 저래도 태클.....
글고 정작 잊어버리고.
아무튼 내가 중심 못잡고 오히려 남편보고 좀 더 열심히 잘하라고 닥달까지했더니 평생 크게 누구 눈치안보고 당당하고 밝게 커온 남편이 적응을 못하더라구요.
이젠그러려니 해요. 그냥 내 맘이 부모님 생각하고 걱정하는 마음은 진심인이상. 오해하건 말건.... 더 바라더라도 무리하지 않을만큼만 해요.
당신 주는 선물은 약소한데 비해 지들끼리 놀러와서 시켜먹는 음식은 과했다.. 이것들이 나에게 인사하러 온 것이 아니고 지들끼리 즐기러 왔는가...........괘씸하고 고얀 것들...쯤?
잘할려고 절절 하니까 정말 잘난줄 아시나봐요.
저도 그 맘 이해 됩니다
점 두개님 말씀이 맞는 거 같아요
선물이 적다
봉투가 얇다
와서 돈은 쓸데 없이 많이 쓴다
이거 같은데요
저도 가끔 그런 느낌을 받고 집으로 돌아올 때가 있어서...
눈치보고 절절매고 그렇게 살아온건 맞아요,,,ㅜ 그래도 결혼하고 나서는 엄마보단 편하게 대해주셨는데
일을 그만두시고 집에만 계시면서 별일아닌데도 노여워하시고 그러네요 ㅠ
그리고 찜과 치킨값은 얼마안되요...ㅜ 친정에 드린 선물은 그렇게 약소하지않았네요...ㅠ
치킨과 찜값 합해도 선물과 봉투 합하면 사분의 일정도,,,
이랫든 저랫든 고얀것들,,,이런 심정이셨나봅니다,,,어느 정도 분위기에 맞아떨어지는 표현입니다
음 저도 윗분 의견과 같아요. 참치캔 세트를 고려했었던 것도 그렇고 비누나 김이나 손톱깎이셑....좀 너무 약소하잖아요. 보통 일 봐 주는 도우미나 경비 아저씨한테 돌리는 선물 느낌이지 부모님 선물로는 약한 듯. 돈봉투를 따로 드렸다 해도 현물이 넘 약한데 뭐 가정마다 경제 상황이 다르니 그럴 수 있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명절 당일에 음식 시켜 먹고 이런 건 또 돈을 지출을 하셨으니 아버님이 오해한 거 아닐까요? 와서 어머니랑 주도해서 한 명절 음식은 안 먹고 바깥 음식 시켜 먹을 돈은 있으면서 부모한텐 선물도 약하고 돈도 이거밖에 안 주냐! 라는...봉투 안에 한 오십 이상 넣지 않았으면 삐질 만한 상황같아요.
부모님께는 현금과 술세트 참치캔 김세트,,,명절전에 외식도 시켜드렸고요,
남동생에겐 비누세트와 자질구레한건 한꾸러미,,이것저것 모아줬어요
남동생은 결혼하고 선물세트 사온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먼데서 온다고 차비는 못챙겨주지만 남편이 늘 먼저 챙깁니다.,.
뭔가 애매하고 속상했는데 의견 잘 들었습니다
선물선택에 많이 고민하셨다고 하셨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자잘한 선물들을 하신것 같아요...죄송.
뭐 하나를 하더라도 조금 고급스러운걸루 하나 딱 하심이 더 나을것 같아요.
뭔 잘못인지 알것같군요,,알면 되었어요 ㅜㅜ
그런데 더 쓸 계획은 없어요,,자식노릇도 이제 돈이 해야하는데 그렇게까지 없어요,,,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7573 | 교수직을 그만 두고싶어요 85 | gyh | 2013/02/12 | 21,564 |
217572 | 정전이 자꾸되는데 무슨일인가요? 1 | 주주맘 | 2013/02/12 | 1,235 |
217571 | 혹시 북경 사시는 님 계신가요? 8 | 스모그 | 2013/02/12 | 1,404 |
217570 | 13세인 아이 3월이면 실비보험이 바뀐대서요 4 | 아이보험 | 2013/02/12 | 1,336 |
217569 | 무슨증상인가요? ( 19금) 3 | 무슨 | 2013/02/12 | 3,522 |
217568 | 소소한 자랑... 7 | 남자 | 2013/02/12 | 2,022 |
217567 | 글만 지웁니다.. 15 | 그냥 | 2013/02/12 | 2,909 |
217566 | 윤후 팬분들 후 6살 때 영상 보세요 ㅎㅎ 7 | ㅇㅇ | 2013/02/12 | 3,679 |
217565 | 애낳고 저같은 분 계신가요? 1 | 치골아파 | 2013/02/12 | 1,421 |
217564 | 맥주 한캔 할까요? 12 | 안주는 김 | 2013/02/12 | 1,870 |
217563 | 교사랑 결혼하겠다던데? 14 | ㅇㅇ | 2013/02/12 | 5,286 |
217562 | 오프에서 별볼일 없는 사람이 온라인서 적극적이에요 17 | 아이러니 | 2013/02/12 | 4,041 |
217561 | 김혜리씨 정말 미인이네요 9 | 우와 | 2013/02/12 | 6,938 |
217560 | 연말정산, 전직장에서 원천징수영수증을 실제 받았던 임금보다 적게.. 3 | ?? | 2013/02/12 | 1,924 |
217559 | 까르띠에 끼던 반지 종로5가에 팔면 얼마정도 줄까요? 5 | sandy | 2013/02/12 | 4,366 |
217558 | 도시락김 추천해주세요 5 | 반찬 | 2013/02/12 | 1,389 |
217557 |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고생길 훤하겠죠?ㅠㅠ 17 | 조예은 | 2013/02/12 | 5,521 |
217556 | 50대후반 직장상사 석사졸업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1 | 음 | 2013/02/12 | 1,615 |
217555 | 지금 엠넷에서 울랄라세션 특집하고있는데요.. 1 | 울랄라 | 2013/02/12 | 1,147 |
217554 | 자녀 교육 상담 - 게임중독 12 | 아아아 | 2013/02/12 | 3,137 |
217553 | 돈 주고 쓰는 가사도우미도 밥은 줍니다...며느리는 그보다 못한.. 38 | 홧팅!! | 2013/02/12 | 9,733 |
217552 | 빠진이를 먹은것 같은데요 4 | 후리지아향기.. | 2013/02/12 | 1,534 |
217551 | 필요 없을까요? 4 | 집전화 | 2013/02/12 | 940 |
217550 | 집이 넓으면 층간소음이 더 심한거겠죠? 8 | 음 | 2013/02/12 | 2,273 |
217549 | 권상우 발음 정말 못보겠네요 15 | 몰입안되네 | 2013/02/12 | 5,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