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내인 저에게 잘해주는 편이예요
뭐 남들이 들으면 왜? 라고 생각할정도로 굉장히 잘해주고
남편은 그냥 천성인듯하기도 하고 ..
그런데 남편이 나에게 잘해주기 때문에 나도 시댁에게 잘해줘야 하는거죠??
시댁은 나에게 해준게 눈꼽만큼도 없지만 .. 남편이 나에게 잘해주는것 때문에
눈꼽만큼 받은거 하나도 없어도 항상 시댁에 베풀고 잘해줘야 하는거죠?
남편은 그냥 우리친정 만나서 노난듯..
황제처럼.. 먹여주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