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미치겠네요
다들 괴로운데 지네만 괜찮^나봐요
왜 지네들 귀에는 괜찮은지...
따로 태우면 안되는지 법적으로 분리되면 좋겠어요
이런 무경우는 처음이예요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지만...
옆 동반석은 아기들인데....왜 스마트폰을 크게 틀어놓는지....애 울고 짜증내면 잠시 객실밖에 니기 재우고 오면 안되는지....
세살배기는 저끝에서 저끝으로...뛰고 난리인데 왜.....부모는 흐뭇하게 보고 ㅈㄹ인지.....
정말 층간소음 살인이 이해되는 제가 무섭네요.
1. ..
'13.2.12 7:57 PM (175.126.xxx.200)유아동반 객차가 따로 있는데
남에게 끼칠 폐를 신경쓰는 개념부모였다면
미리 유아동반 객차로 예매했겠죠.
그들은 구제불능인거에요.
아직 그런 이들이 안그런 매너인들보다 많다고 느껴지고
그래서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 이용이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2. .....
'13.2.12 7:57 PM (115.143.xxx.140)그래서 우등고속이 나아요
ktx는 자기 안방에 있는 줄 착각하는 무개념이 많아요
미혼일때 옆에 앉은 유부남이 저에게 작업걸면서 만나자고 해서 그 이후 안타요..3. 무개념
'13.2.12 7:57 PM (121.165.xxx.123)무개념들이 참 많더라구요
전 참기 힘들땐 승무원들 지나갈때 살짝 쫒아가서 저쪽 때문이 힘드니 주의 좀 부탁드리겠다하면 승무원이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직접 상대 하지 마시고 승무원한테 이야기하세요4. 무개념
'13.2.12 7:59 PM (121.165.xxx.123)ktx는 8호차 9호차가 유아동반 많이 하는 객차니 피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5. 저도
'13.2.12 8:02 PM (183.108.xxx.120)강원도라 ktx는 없고..
가끔 서울갈때 기차타는데요
아이들소리 싫어서..돈 조금 더주고 특실타는데요..
하필 대각선쪽에 아이둘 데리고 타신 아줌마..
애들하고 끊임없이 대화..ㅠ
이게 뭐야? 음 이건~자세한 설명..
아이들의 혀짧은 소리와 엄마의 자상한 설명..
전체가 소란스러우면 묻힐텐데..그 가족소리만 또렷이 들리는데.. 잘수도없고 책도 안읽히고 돌것 같더군요..
이후부턴 갑갑하지만 헤드폰준비해서 다녔어요..ㅠ6. ..
'13.2.12 8:12 PM (211.205.xxx.127)아주 그냥 기차에 푯말이라도 붙여놨음 좋겠어요
자기사끼는 자기 눈에만 이쁜거라고ㅡㅡ7. 동요
'13.2.12 8:33 PM (121.129.xxx.76)부산에서 서울 오는 ktx에서 크케 울려퍼지는 한국 동요, 앞에 앉은 애가 부산스럽게 햇빛가리개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영어 같지 않은 영어 동요 부르는 거 내내 들었어요. 아 짜증!!
8.
'13.2.12 8:42 PM (115.21.xxx.183)전 나이 좀 젊을 땐 그런 말하면 개무시당했는데
이제 나이 들고 나름 좀 인상 독해져서 그런지
'아줌마, 조용히 좀 안 시켜요? 에이. 그냥~' 이러면
쓱 쳐다보고 아이 조용히 시키더라구요.
안 되면 승무원 올 때까지 조근조근 속 긁으며 말해주는 거죠.
절대 언성 안 높입니다.9. 참지말고 역무원
'13.2.12 8:43 PM (220.119.xxx.40)이나 여승무원 지날때 말하세요 그럼 안내방송 나오고 그래도 개선안되면 또 말하면 됩니다
보통 그런 개념없는 사람들은 주위사람들도 짜증나는데 참고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괜찮아요10. 음
'13.2.12 9:02 PM (112.152.xxx.174)전 젤루 짜증나는게.. 스마트폰 음악 이어폰 없이 듣는 것..
예전에 어떤 아저씨가 아이패트로 이어폰 없이 영화보더라구요..
자기한테는 영화지만 남한테는 소음이라는 것을 왜 모르시나..11. ..
'13.2.13 9:40 AM (211.246.xxx.34)그럴땐 승무원 찾으세요. 몇번이고 승무원한테 어필하시고, 혹시 다른칸에 자리 남는지 물어보시면 바꿔주기도 해요
12. 위에
'13.2.13 11:05 AM (221.140.xxx.12)'아줌마, 조용히 좀 안 시켜요? 에이. 그냥~'-------헐... 진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요? 이건 무슨 조폭 말투 같은데요. 에이 그냥~이라뇨? 한 대 치기 전에 하는 말 같아요. 애 좀 조용히 좀 시켜주세요 하든지 승무원에게 말하든지 하시지, 정말... 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2197 | 차를 막아놔서 30분째 못나가고 있어요 7 | 미필적고의?.. | 2013/03/23 | 2,144 |
232196 | 의리없는 뇬.. 2 | 의리없는 | 2013/03/23 | 1,271 |
232195 | 종이봉투? 살수있는곳 알려주실분... 4 | 예쁜 | 2013/03/23 | 1,657 |
232194 | 오늘 ebs에서 안토니오니 감독의 영화를 합니다 11 | Delvau.. | 2013/03/23 | 1,686 |
232193 | 회사보유분 전세물건 문의드려요 1 | 전세 | 2013/03/23 | 2,820 |
232192 | 갓난 아기가 많이 먹는 게 문제가 되나요? 18 | papa | 2013/03/23 | 4,857 |
232191 | 간통법 아직도 있나요? 1 | 궁금해서 | 2013/03/23 | 3,960 |
232190 | 알리오올리오 맛이 원래 이런가요?ㅠㅠ 26 | 흐미 | 2013/03/23 | 29,083 |
232189 | 다른건 다 좋은데,어르신들한테 예의가 너무없는 여친. 22 | ,, | 2013/03/23 | 5,668 |
232188 | 군산 이성당빵집 팥빵 나오는시간이요? 7 | ... | 2013/03/23 | 8,805 |
232187 | 표현 3 | 옷차림 | 2013/03/23 | 445 |
232186 | 몸살인가봐요 살짝 스치듯 부는 바람에도 온 몸이 아파요 ㅠㅠㅠㅠ.. 3 | ㅜㅜ | 2013/03/23 | 1,668 |
232185 | 죽염? 식염수? 2 | 코세척(비염.. | 2013/03/23 | 1,108 |
232184 | 발톱이 편평해지고 오히려 가운데가 들어가네요 | 발톱 | 2013/03/23 | 949 |
232183 | 힐링캠프에 설씨 3 | ㄴㄴ | 2013/03/23 | 1,662 |
232182 | 꿈해몽 2 | .. | 2013/03/23 | 607 |
232181 | 밑에 글이 왜 낚시인지..ㅡㅡ; 36 | .. | 2013/03/23 | 3,585 |
232180 | 심플한 쇼파 추천 부탁드려요. | 쇼파 | 2013/03/23 | 691 |
232179 | 해외여행 첨 가는 애들 11 | 촌년 | 2013/03/23 | 2,124 |
232178 | 감자 도핑된 피자 이름요~ 4 | 맛있는 피자.. | 2013/03/23 | 882 |
232177 | 화면이 이리저리 | ... | 2013/03/23 | 325 |
232176 | 가까이현대자동차영업하시는분계신가요? 3 | 현대자동차 | 2013/03/23 | 787 |
232175 | 애완동물용 투명대형 리빙박스요!!! 3 | 봉주르 | 2013/03/23 | 952 |
232174 |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가난’ 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1 | 여신 | 2013/03/23 | 4,296 |
232173 | 백화점상품권이요 1 | 행복 | 2013/03/23 | 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