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미치겠네요

무개념자들 조회수 : 4,037
작성일 : 2013-02-12 19:52:28
부산부터 이제 대구지났는데 동반석 무개념애들이 소리지르고 난리인데 애비는 쳐자고 에미는 스마트폰만...
다들 괴로운데 지네만 괜찮^나봐요

왜 지네들 귀에는 괜찮은지...
따로 태우면 안되는지 법적으로 분리되면 좋겠어요
이런 무경우는 처음이예요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지만...
옆 동반석은 아기들인데....왜 스마트폰을 크게 틀어놓는지....애 울고 짜증내면 잠시 객실밖에 니기 재우고 오면 안되는지....
세살배기는 저끝에서 저끝으로...뛰고 난리인데 왜.....부모는 흐뭇하게 보고 ㅈㄹ인지.....

정말 층간소음 살인이 이해되는 제가 무섭네요.
IP : 211.234.xxx.1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2 7:57 PM (175.126.xxx.200)

    유아동반 객차가 따로 있는데

    남에게 끼칠 폐를 신경쓰는 개념부모였다면

    미리 유아동반 객차로 예매했겠죠.

    그들은 구제불능인거에요.

    아직 그런 이들이 안그런 매너인들보다 많다고 느껴지고

    그래서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 이용이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 2. .....
    '13.2.12 7:57 PM (115.143.xxx.140)

    그래서 우등고속이 나아요
    ktx는 자기 안방에 있는 줄 착각하는 무개념이 많아요
    미혼일때 옆에 앉은 유부남이 저에게 작업걸면서 만나자고 해서 그 이후 안타요..

  • 3. 무개념
    '13.2.12 7:57 PM (121.165.xxx.123)

    무개념들이 참 많더라구요
    전 참기 힘들땐 승무원들 지나갈때 살짝 쫒아가서 저쪽 때문이 힘드니 주의 좀 부탁드리겠다하면 승무원이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직접 상대 하지 마시고 승무원한테 이야기하세요

  • 4. 무개념
    '13.2.12 7:59 PM (121.165.xxx.123)

    ktx는 8호차 9호차가 유아동반 많이 하는 객차니 피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5. 저도
    '13.2.12 8:02 PM (183.108.xxx.120)

    강원도라 ktx는 없고..
    가끔 서울갈때 기차타는데요
    아이들소리 싫어서..돈 조금 더주고 특실타는데요..
    하필 대각선쪽에 아이둘 데리고 타신 아줌마..
    애들하고 끊임없이 대화..ㅠ
    이게 뭐야? 음 이건~자세한 설명..
    아이들의 혀짧은 소리와 엄마의 자상한 설명..
    전체가 소란스러우면 묻힐텐데..그 가족소리만 또렷이 들리는데.. 잘수도없고 책도 안읽히고 돌것 같더군요..
    이후부턴 갑갑하지만 헤드폰준비해서 다녔어요..ㅠ

  • 6. ..
    '13.2.12 8:12 PM (211.205.xxx.127)

    아주 그냥 기차에 푯말이라도 붙여놨음 좋겠어요
    자기사끼는 자기 눈에만 이쁜거라고ㅡㅡ

  • 7. 동요
    '13.2.12 8:33 PM (121.129.xxx.76)

    부산에서 서울 오는 ktx에서 크케 울려퍼지는 한국 동요, 앞에 앉은 애가 부산스럽게 햇빛가리개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영어 같지 않은 영어 동요 부르는 거 내내 들었어요. 아 짜증!!

  • 8.  
    '13.2.12 8:42 PM (115.21.xxx.183)

    전 나이 좀 젊을 땐 그런 말하면 개무시당했는데
    이제 나이 들고 나름 좀 인상 독해져서 그런지
    '아줌마, 조용히 좀 안 시켜요? 에이. 그냥~' 이러면
    쓱 쳐다보고 아이 조용히 시키더라구요.
    안 되면 승무원 올 때까지 조근조근 속 긁으며 말해주는 거죠.
    절대 언성 안 높입니다.

  • 9. 참지말고 역무원
    '13.2.12 8:43 PM (220.119.xxx.40)

    이나 여승무원 지날때 말하세요 그럼 안내방송 나오고 그래도 개선안되면 또 말하면 됩니다
    보통 그런 개념없는 사람들은 주위사람들도 짜증나는데 참고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괜찮아요

  • 10.
    '13.2.12 9:02 PM (112.152.xxx.174)

    전 젤루 짜증나는게.. 스마트폰 음악 이어폰 없이 듣는 것..

    예전에 어떤 아저씨가 아이패트로 이어폰 없이 영화보더라구요..

    자기한테는 영화지만 남한테는 소음이라는 것을 왜 모르시나..

  • 11. ..
    '13.2.13 9:40 AM (211.246.xxx.34)

    그럴땐 승무원 찾으세요. 몇번이고 승무원한테 어필하시고, 혹시 다른칸에 자리 남는지 물어보시면 바꿔주기도 해요

  • 12. 위에
    '13.2.13 11:05 AM (221.140.xxx.12)

    '아줌마, 조용히 좀 안 시켜요? 에이. 그냥~'-------헐... 진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요? 이건 무슨 조폭 말투 같은데요. 에이 그냥~이라뇨? 한 대 치기 전에 하는 말 같아요. 애 좀 조용히 좀 시켜주세요 하든지 승무원에게 말하든지 하시지, 정말... 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490 영어 문장 질문이에요~ 2 영어 2013/03/24 393
232489 사다드림ㅡ 블로그 공구, 결국 뉴스에 까지 나오네요 2 사악한고양이.. 2013/03/24 2,380
232488 반포 래미안 상가에 맛있는 밑반찬집 있나요? 2 11 2013/03/24 1,188
232487 생전처음 김치를 백김치 담갔는데 ....정말 어이없는 재료넣고 .. 2 ㄷ대박 2013/03/24 1,704
232486 분실 갤노트1을 5만원주고 찾아왔습니다. 4 콩나모 2013/03/24 2,070
232485 후드집엎 지퍼 고리(손잡이)가 빠졌어요. 난감 2013/03/24 942
232484 계속해서 문장 부호를 잘 못 사용하는 사람... 괜시리 짜증나네.. 25 ... 2013/03/24 3,328
232483 텃밭상자를 에어콘 실외기 위에 올려 놓아도 괜찮을까요? 2 텃밭상자 2013/03/24 1,516
232482 이거 옷사이즈 잘못된거 맞죠? 3 나참 2013/03/24 724
232481 정수리가 가려워요 4 가려움 2013/03/24 3,352
232480 김연아 연기중에 세헤라자데,,이번에 갈라쇼가 젤 좋앗어요(남장연.. 9 .. 2013/03/24 2,615
232479 담배때문에 어린아이처럼 엉엉엉 울었어요. 11 싫어요!!!.. 2013/03/24 2,534
232478 학원강사랍니다 2 aa 2013/03/24 1,790
232477 동네 돌아다니다 보면 잘생긴 아저씨를 본적이 없어요 27 -_- 2013/03/24 7,456
232476 백년의유산 최원영 괜찮네용 9 이오 2013/03/24 3,350
232475 중학생 자습서구입을ᆢ 5 2013/03/24 1,095
232474 원세훈이는 어떻게 됐나요? 5 .. 2013/03/24 1,547
232473 아파트 단지 입구에 문구점 뽑기통 깨진것이 항상 널려있어요. 1 위험해 2013/03/24 981
232472 -김연아 또 다른 도전- 오늘 sbs에서 특집다큐 한대요. 5 11시 10.. 2013/03/24 2,781
232471 비염이란거 완치가 되나요? 8 종합병원 2013/03/24 2,128
232470 글수정하다 내용이 없어졌네요 5 ㅎㅎ 2013/03/24 1,047
232469 요즘 핫!한 휴대폰은 뭔가요? 7 핸드폰 2013/03/24 1,513
232468 반식 다이어트 중인데 미쳤나봐요 ㅠ 9 치킨 2013/03/24 3,261
232467 성경.찬송가 앱추천 부탁해요 2 좋은날 2013/03/24 2,275
232466 의사,약사님 이부프로펜 5 감사합니다 2013/03/24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