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고나 외고 보낸 82선배님들

특목고 대비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13-02-12 19:43:43

제가 사는곳은 지방 소도시여서
정보에 어둡습니다.

제아이는 중1인데 즉 중2올라갑니다
성적은 상위권이고 혼자하는 타입입니다
사교육없이....
그런데 특목고를 가고싶어합니다
준비시기가 늦어서 안될것 같은데
본인은 하고 싶어하니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아시는 분 혹은 그런 도움이 되는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1.234.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12 7:50 PM (203.152.xxx.15)

    외고는 영어성적으로 뽑아요.
    과고는 아마도 수학 과학성적으로 뽑을겁니다.
    중학교 해당과목 내신 1등급이여야 유리하죠..
    저희딸은 외고 갔지만 1학기 마치고 일반고로 전학했어요.
    대학을 이과로 가기 위해서요...
    저희 아이때는 중1 성적도 내신에 들어갔지만 요즘은 중2성적부터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아뭏든 외고나 과고 이런식으로 무작정 특목고라는 타이틀을 위해 준비하는건 아니라고 보고요.
    아이가 외국어나 수학 과학쪽에 재능이 있고 그쪽을 전공하고 싶다면 준비하는거죠.
    외고나 과고 이런식으로 묶어서 할일은 아닙니다.

  • 2. 과고
    '13.2.12 8:37 PM (112.186.xxx.157)

    아들이 과고 다닙니다.
    윗분 말씀대로 무작정은 안좋구요.
    과고는 수학에 재능있고 과학 좋아하면 보내세요.
    외고와 과고는 완전 다른길이라서 아이의 특성이 중요합니다.

  • 3. ...
    '13.2.12 10:56 PM (112.121.xxx.214)

    과고나 외고는 성향이 정말 다르기 때문에 그거 먼저 결저 지으시고요..
    딱히 과고나 외고 확신이 없다면 자사고 알아보세요.

    그리고 지방소도시 상위권이라는게...그닥 변별력이 없기는 합니다.
    사교육 없이 혼자서 했다니 잘하는 아이라는건 알겠는데
    특목고 간 후에...입학이 다가 아니잖아요...그 안에서 경쟁이 얼마나 또 치열한대요..
    특목고 안에도 내신 7등급, 8등급, 9등급이 있습니다. 당연히.
    그 애들중에 특목고 가서 그 내신 나오리라 예상하고 간 애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혹은, 일단 입학만 하면, 가서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겠죠.
    그런데 똑같이 입학을 해도, 사실 애들이 같은 출발선상에 서 있지 않습니다.
    입학시에 이미 실력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목고 보내실려면, 입학 할 수 있을까....하는 정도가 아니라
    입학은 당연히 되는 정도로 준비시켜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040 저같은사람은 어디가야 사람을 만날수있을까요?? 19 .. 2013/03/10 4,067
227039 두드러기로 쓰러지시는 분도 계신가요? 7 꼬맹이 2013/03/10 1,436
227038 혼자서 영화 본 여자의 신세계, 베를린 후기 입니다. 6 혼자서 영화.. 2013/03/10 3,172
227037 송창식 안개 15 너무 좋아요.. 2013/03/10 1,626
227036 공기청정기~추천 좀 해주세요~ 6 행복한요즘 2013/03/10 6,259
227035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서러운 비정규직... 1 비정규직 2013/03/10 1,468
227034 누리 동동이! 10 두부케이크 2013/03/10 1,192
227033 피아니스트 보고 잏는데 궁금해요 3 궁금해요 2013/03/10 1,353
227032 한국은 택배 제 때 못받고 받을 사람 없으면 택배 기사가 다시 .. 7 33 2013/03/10 2,024
227031 욕설까지 하는 124.54.xxx.38 퇴치시켜주세요. 글 삭.. 8 불조심 2013/03/10 1,280
227030 피부 관리실 꾸준히 다니면 다를까요? 4 피부 2013/03/10 3,240
227029 보드게임 추천해주세요. 4 겨울 2013/03/10 649
227028 남편과 나 둘다 문제죠?! 14 답답하다 2013/03/10 3,926
227027 사춘기 8 2013/03/10 1,824
227026 초2 저희 아이 한글을 어려워 해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13 한글 학습 2013/03/10 1,844
227025 십년전 친구를 어떻게 찾을까요.. 5 친구를 찾고.. 2013/03/10 1,699
227024 늦둥이..가져야할까요? 고민이에요.. 10 봄날씨~ 2013/03/10 3,156
227023 집에서 엄마의 존재는 어떤의미일까요..?? 2 .. 2013/03/10 1,402
227022 "오늘 약국에서"를 읽고 드는 단상 34 봄눈 2013/03/10 7,549
227021 금이빨 어금니 씌우는거 대략 얼마정도일까요? 3 궁금하다 2013/03/10 6,403
227020 단어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요 2 2013/03/10 820
227019 벙커침대 어떤가요 7 벙커침대 2013/03/09 2,385
227018 제주 샹그릴라 요트 괜찮은가요? 2 제주 2013/03/09 1,762
227017 나홀로 상속등기를 하는데요... 7 혼자는 어려.. 2013/03/09 2,072
227016 그것이 알고싶다...무섭네요 ㅠㅠ 11 ,,, 2013/03/09 13,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