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 앞에서 모유수유

suez 조회수 : 4,914
작성일 : 2013-02-12 17:35:59
아기를 낳고 조리원에 와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하는 곳이라 
황달끼가 있지 않으면 분유도, 젖병도 물리지 않습니다.
어제 남편과 있을 때 갑작스럽게 시어머니께서 방문하셨어요. 
아기를 방에 데려와 함께 있었는데 
아기가 배고파 하더군요. 
어쩌나... 하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여기서 먹이라 하셨어요.
아기가 찡얼거리자 급한대로(아기와 4일째. 아직 이런 반응에 당황해요) 
가릴 것도 없이 가슴을 열고 모유수유를 했습니다.
중간까지는 방에서 먹이다가 아기도 잘 먹지 못하고 
저도 불편해서 수유실에 여쭤보러 가서 
수유실에서 마저 수유를 했어요.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 기분이 영 좋지 않네요. 
예의가 아니었던 것 같고...
손수건 같은걸로 가리고 먹일거라 생각하셨을텐데 
수유브라 한 가슴을 그대로 내놓고 해서
민망하셨을 것 같고요. 
(조리원에 있다보니 가슴 내놓는건 일상이라 저는 미처 느끼지 못했어요.)
저, 잘못 한 걸까요?
IP : 59.7.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관없을것 같은데
    '13.2.12 5:40 PM (180.65.xxx.29)

    제친구가 지금 모유수유중인데 그냥 가슴내고 먹여요 여자끼린데 뭐 어떤가요?
    그냥 아기 밥먹구나 싶던데

  • 2. 그냥
    '13.2.12 5:52 PM (223.62.xxx.94)

    어머니랑 나중에 대중목욕탕 같이 가셔서 퉁치세요.

  • 3. ..
    '13.2.12 5:58 PM (61.81.xxx.45)

    아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큰애 낳고 처음으로 모유수유 하는데 시어머니가 계셔서...
    거기다 시어머니가 앞에서 저더러 젖*지가 커서 애가 빨기 힘들다는 말까지 하는 바람에 얼마나 무안했는지.
    또 게다가 남편은 아이 젖 먹는 거 찍는다고 카메라까지 들이대는 바람에 아휴...

  • 4. ㅇㅇ
    '13.2.12 6:05 PM (211.246.xxx.11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닌데 어때요 시어머니도 아기 키우셨던 어머닌데 이해하시겠죠

  • 5. ㅎㅎ
    '13.2.12 6:44 PM (221.146.xxx.243)

    그런거 생각하지 않으셨을겁니다.
    당신손자에게 수유하는모습을 예쁘게 보셨을겁니다.
    너무 맘쓰지마세요

  • 6. ....
    '13.2.12 7:58 PM (14.46.xxx.52)

    그게 뭐 어때서요...별 걱정을..

  • 7. 요리는 어려워
    '13.2.12 8:39 PM (211.234.xxx.171)

    괜찮아요..
    전시어머니가자꾸앞에서그냥먹이래서..
    먹였어요..
    문제는 시아버지랑거실에있는대도 괜찮다고먹이라느거예요..
    제가 안괜찮은데..
    시누랑 시엄니랑 매번..
    싫어서 방에들어가먹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340 여자들의 말투.. 1 부러움 2013/02/16 2,425
222339 입천장이 부어서 내려앉았는데요 1 입안에 혹 2013/02/16 3,023
222338 뚜쟁이 아주머니 전화가 왔어요 ㅎㅎ 6 ㅎㅎ 2013/02/16 4,348
222337 부동산 이름이 애플, 오렌지면 이상할까요? 32 고민 2013/02/16 4,073
222336 홈플러스도 삼성 계열이죠? 16 .. 2013/02/16 8,990
222335 무염버터, 가염버터 는 어떤용도로 쓰나요? 3 ... 2013/02/16 4,967
222334 교회 다니시는 분만 봐주세요. 성경 공부에 대해 여쭤봅니다 7 신앙이란 2013/02/16 1,587
222333 뇌수술 비용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6 희망나리 2013/02/16 18,079
222332 페이팔로 물건 살 때 유의점같은거 있나요? 1 @.@ 2013/02/16 935
222331 영어 두개 병행하는거 별로겠죠.. 2 정리하자 2013/02/16 1,317
222330 층간소음, 결국 오늘 터졌습니다. 36 솔직한찌질이.. 2013/02/16 22,753
222329 보육교사자격증.. 실습 대학 찾는게 어렵나요? 플리즈..| 4 보육교사 2013/02/16 2,669
22232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2013/02/16 929
222327 국민이 바꿀수 있는 힘을 가졌음에도....바꾸지 못하고 있죠. .. 2 전우용 트윗.. 2013/02/16 1,011
222326 산후조리 중 좋은 요리 추천 부탁 드려요. 5 메뉴 2013/02/16 1,294
222325 돼지고기에서 나는 냄새 7 수수엄마 2013/02/16 18,111
222324 서영이. 가방 6 ........ 2013/02/16 3,797
222323 갈비탕을 처음 해볼려고 합니다. 그런데... 7 갈비 2013/02/16 1,808
222322 1,2인용 티팟이랑 찻잔을 사고싶은데요 이거 어떨까요? 3 동글이 2013/02/16 1,945
222321 초등아이 처음 펌 하는데 그냥 일반으로 하는게 제일 순한거죠? 2 5학년 2013/02/16 933
222320 저도 부조질문좀..고민되네요. 5 2013/02/16 1,230
222319 아침 6시 30분쯤 신분당선 4 .. 2013/02/16 1,690
222318 윗집이 너무 뛰어요.. 14 ... 2013/02/16 2,876
222317 매운거먹은 날 다음날은 꼼짝도 못해요ㅠㅠ 6 ... 2013/02/16 2,488
222316 제사지낸 후 먹을거 정리할 때요. 59 조동 2013/02/16 8,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