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수리 탈모가 심해져서 너무 고민되요..

30대후반 조회수 : 4,284
작성일 : 2013-02-12 17:32:38

30대후반인데 둘쨰낳은후에 머리숱이 좀 빠지다가 다시 괜찮아지더니 요즘들어 다시 정수리쪽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이제 눈에띄게 정수리쪽이 휑해보이네요..

주변사람들도 이야기할정도로요..머리카락이 가늘고 힘도 없어지고..

요즘 너무 고민되서 검은콩 먹고...아발론샴푸 쓰기시작한지 며칠되었는데...

아직 얼마 안되서 효과는 모르겠네요..

탈모샴푸 쓰고 검은콩먹으면 나아질까요? 아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머리숱이 없어보이니 나이도 더 들어보이는것같고..정말 우울합니다..

제가 요즘들어 생리양도 줄고 이러는것이 여성호르몬이 점차 줄어들어서 이런걸까요?

근데 저보다 나이많은 언니들도 머리숱도 많고 생리양도 별 변화없다는데...저는 왜렇게 급격히 노화가 찾아온건지

정말 속상하네요..ㅠㅠ

달맞이유영양제도먹어보고 신랑이 먹는 블루베리도 가끔 먹고있는데...이런것도 효과가 있을까요?

특히 탈모가 젤루 걱정됩니다...

저처럼 정수리 탈모 생겼다가 다시 좋아지신분 계심 어떻게 좋아졌는지 조언좀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어꺠정도의 머리길이고 머리말릴때 뜨거운바람으로 드라이하는데 이것도 탈모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걸까요? 머리길이도 탈모진행될때는 짧게 잘라야 더 낫다는데 그것도 맞는말일까요?

제발 모든 도움되는 말좀 부탁드릴꼐요!!

IP : 122.34.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2 5:37 PM (175.223.xxx.171)

    어제 여기서 봤는데
    매일감고 차가운바람으로 완전히 말리고 그러던던

  • 2. 소심이
    '13.2.12 5:49 PM (112.149.xxx.182)

    마이녹실 바르시고 족욕 꾸준히 해보세요. 물론 검은콩, 아발론샴푸 하시던거 계속 하시구여. 하루이틀만에 효과 나타나진않아도 효과있어요. 그중 가장 빠른게 족욕인거 같네요. 지금 두달 넘어 석달짼데 머리감고난후 항상 휴지로 머리카락 집어내서 버리곤 했는데 지금은 과장이 아니라 욕조구멍에 걸리는 머리카락이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정도에요. 거의 안빠진다는마리죠. 저보다 남편이 더 놀라던데요.

  • 3. 원글
    '13.2.12 6:03 PM (122.34.xxx.44)

    두피에 각질있거나 가렵거나 하지는 않아요.. 예전보다 빠지는건 덜한데 머리카락에 너무 힘이없고 가늘어서 더 휑헤보이는것같아요...머리카락이 좀 두꺼워지고 힘있음 좋겠는데...이럴경우도 병원에 가야할까요? 그리고 마이녹실은 부작용은 없는지..

  • 4. ..
    '13.2.12 7:20 PM (58.141.xxx.204)

    우선 머리감고 꼭 찬바람으로 말리시구요
    콩도 꾸준히 계속 드세요 이건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게 아니니까요 다섯달이상 드셔야하구요
    제가 완전 효과본건 아이허브사이트에서 파는 맥시헤어라는 제품이에요
    저도 머리감을때 백개이상 머리말릴때 또 백개정도 빠져서 정말 온갖 걱정을 다했어요
    이거 삼개월정도 먹으니 멀리감고 열가닥도 안빠져요
    머리카락이 엄청나게 났어요 가격도 12불정도밖에 안해요
    피부과 가봤자 한번에 30만원하는 레이저권해요 괜히 저도 돈만 버렸어요
    괜히 두피만 예민해지게요..
    꼭 머리나시길 바래요

  • 5. ,,,
    '13.2.12 7:21 PM (119.71.xxx.179)

    http://cafe.naver.com/misa2090/64

    요거 어제 링크걸어서 글썼다가 댓글 짜증나서 지웠어요. 좋아지기도 하나봐요.
    병원에가도 원형탈모가 아니면 별수가 안나요.
    판토가먹고, 마이녹실쓰고..그정도가 병원에서 알려주는 최선..지인들은 판토가 마이녹실로 효과보긴했어요. 꾸준히 해야하지만..

  • 6. ...
    '13.2.12 8:34 PM (124.50.xxx.210)

    백회에 뜸을 뜨세요.. 뜸 뜬 그날 부터 빠지는 양이 확 줄어요.

  • 7. 저도...
    '13.2.13 4:07 PM (218.39.xxx.164)

    저도 그래요...정수리가 휑하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238 셜록 받는중이에요..ㅎ 2 베니 2013/06/09 780
262237 여름에 수박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7 ... 2013/06/09 1,437
262236 고양이 항문낭 짜는 것 7 ... 2013/06/09 9,135
262235 일본에서 스마트폰 사용시 충전...데이터로밍법아시는분? 5 민이네집 2013/06/09 1,484
262234 골빔면이 시중에 나와있나요? 10 질문 2013/06/09 1,901
262233 제 남자친구가 이번에 삼성전자 소프트웨어개발직이랑 농협은행 6급.. 51 데굴이 2013/06/09 16,905
262232 무릎뒤쪽 낭종/ 정형외과 추천 부탁드려요(서울) 2 낭종 2013/06/09 3,105
262231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7 ㅇㅇ 2013/06/09 1,104
262230 놀이터에 아기 데리고 나가기 무서워요..ㅠ 39 정말 2013/06/09 12,374
262229 가방 안쪽에 묻은 펜 어떻게 지우나요? 2 세탁 2013/06/09 579
262228 드럼 세탁기 헹굼 몇번하세요? 16 ... 2013/06/09 16,333
262227 Mynthon 이게 모예요??? 3 여쭈어 2013/06/09 2,059
262226 이번에 이벤트한 덴비 그릇 받으신분 계시나요? 4 아가 2013/06/09 1,444
262225 초등 1학년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무플싫어요 2013/06/09 1,640
262224 글 잘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2013/06/09 1,604
262223 수원 파장동 - 안양 경수대로 출퇴근 괜찮나요? 5 데구리 2013/06/09 766
262222 일본이 한국, 동아시아 청소년들을 방사능재난지역 청소에 투입 12 sunset.. 2013/06/09 2,310
262221 오사카여행,방학이 3일밖에 안돼 9 오사카 2013/06/09 1,817
262220 어제 대형병원 로비에서 싸우던 사람들 .. 2013/06/09 1,137
262219 층간 소음, 애들 놀이터에서 꺅꺅 대는거엔 예민하신데 까페에선?.. 8 소음.. 2013/06/09 1,719
262218 저 아래 어떤분이 할아버지한테 애기 키우게 하는게 어떻냐는데 1 튼튼맘 2013/06/09 1,410
262217 만두를 바로 냉동 시켜놨는데요.. 6 초보 2013/06/09 1,403
262216 입학사정관제는 내신 1 ,,, 2013/06/09 1,480
262215 아들 장래희망 4 ㅈㄷ 2013/06/09 1,134
262214 리플주신분들 감사합니다. 6 어느나라 2013/06/09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