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후반인데 둘쨰낳은후에 머리숱이 좀 빠지다가 다시 괜찮아지더니 요즘들어 다시 정수리쪽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이제 눈에띄게 정수리쪽이 휑해보이네요..
주변사람들도 이야기할정도로요..머리카락이 가늘고 힘도 없어지고..
요즘 너무 고민되서 검은콩 먹고...아발론샴푸 쓰기시작한지 며칠되었는데...
아직 얼마 안되서 효과는 모르겠네요..
탈모샴푸 쓰고 검은콩먹으면 나아질까요? 아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머리숱이 없어보이니 나이도 더 들어보이는것같고..정말 우울합니다..
제가 요즘들어 생리양도 줄고 이러는것이 여성호르몬이 점차 줄어들어서 이런걸까요?
근데 저보다 나이많은 언니들도 머리숱도 많고 생리양도 별 변화없다는데...저는 왜렇게 급격히 노화가 찾아온건지
정말 속상하네요..ㅠㅠ
달맞이유영양제도먹어보고 신랑이 먹는 블루베리도 가끔 먹고있는데...이런것도 효과가 있을까요?
특히 탈모가 젤루 걱정됩니다...
저처럼 정수리 탈모 생겼다가 다시 좋아지신분 계심 어떻게 좋아졌는지 조언좀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어꺠정도의 머리길이고 머리말릴때 뜨거운바람으로 드라이하는데 이것도 탈모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걸까요? 머리길이도 탈모진행될때는 짧게 잘라야 더 낫다는데 그것도 맞는말일까요?
제발 모든 도움되는 말좀 부탁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