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5년 가까이 되었는데 여전히~솜씨는 별로 안늘고 그렇다고 음식이 그닥 맛있지도 않아요..
제가 몸이 안좋아서 한달에 한번씩 병원에 가는 상황이라 자연식 위주로 많이 해먹어야 하는데
딱한번 김치담그기 문화센터 프로그램에 간적 있었거든요....근데 그닥 늘지도 않더라고요..
기초가 부족한데 욕심만 많은것 같고 칼질도 그닥 능숙하지도 않아서 너무 실망스러워요..
나중에 시골 촌집으로 가게 되면 혼자서 음식도 해먹고 효소나 이런것도 담궈야 할것같은데..
봄학기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보니까 새내기요리랑 사찰음식 강의가 있더라고요...
이걸 신청한 이후 한식을 한번 배워봐야할까요..?? 아님 한식부터 배운 이후에 문화센터에 다녀야할까요..??
울 형님은 단번에 합격하셨던데..ㅠㅠ..많이 어려웠다고 하더라구요..울 형님 ..원래부터 손재주가 있으셔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고요..
필기 이후 실기 맞죠..?? ...휴...자격증 있으신분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