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식조리기능사 많이 어렵죠..??

수니짱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3-02-12 17:16:33

   결혼한지 5년 가까이 되었는데 여전히~솜씨는 별로 안늘고 그렇다고 음식이 그닥 맛있지도 않아요..

   제가 몸이 안좋아서 한달에 한번씩 병원에 가는 상황이라 자연식 위주로 많이 해먹어야 하는데

   딱한번 김치담그기 문화센터 프로그램에 간적 있었거든요....근데 그닥 늘지도 않더라고요..

   기초가 부족한데 욕심만 많은것 같고 칼질도 그닥 능숙하지도 않아서 너무 실망스러워요..

   나중에 시골 촌집으로 가게 되면 혼자서 음식도 해먹고 효소나 이런것도 담궈야 할것같은데..

   봄학기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보니까 새내기요리랑 사찰음식 강의가 있더라고요...

   이걸 신청한 이후 한식을 한번 배워봐야할까요..?? 아님 한식부터 배운 이후에 문화센터에 다녀야할까요..??

   울 형님은 단번에 합격하셨던데..ㅠㅠ..많이 어려웠다고 하더라구요..울 형님 ..원래부터 손재주가 있으셔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고요..

   필기 이후 실기 맞죠..?? ...휴...자격증 있으신분들 부럽습니다......

IP : 1.254.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해서
    '13.2.12 5:27 PM (180.182.xxx.153)

    조리사 자격증과 요리솜씨는 전혀 상관없어요. ㅠㅡㅠ

  • 2. ..
    '13.2.12 5:29 PM (121.153.xxx.229)

    맛내기를 배우시려면 조리사보다는 그냥 생활요리? 이런걸 배우셔야 할것 같아요.
    자격증도 따놓으면 뭔가 요리의 기본이랄까 그런 기술은 익힐수 있지만 맛내기랑은 거리가 멀거든요

  • 3. 자격증 과정이 기초라
    '13.2.12 6:35 PM (121.190.xxx.242)

    먼저 하고 생활요리 배우는게 효과적이예요.
    거꾸로 한 입장이라서 후회되거든요.
    자격증 딴 다음엔 책보고 대충 얘기 들어도 무슨말인지 감이 잡히거든요.
    기초를 단단히 하는거라 가르치는 대로 하는 초보들이 더 잘 붙어요.

  • 4. one_of
    '13.2.12 7:42 PM (121.132.xxx.169)

    실기는 맛과는 아무런 관계 없어요. 공식 대로인 동작을 얼마나 정확히 하는가가 핵심이지.
    자격증과 요리솜씨가 별 관리 없는 것은 사실인데, 만약 요리가 정말 초짜시면 멘땅에 헤딩하는 것보다 자격증으로 동작이나마 정확히 익히는 것이 낫습니다.

    이럴때 제대로 된 동작을 한번 익혀두면 나중에 두고두고 도움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753 저도 기억나는 미드인지 영화인지 있는데 혹시 뭔지 아시나요.? 2 영화.드아마.. 2013/03/25 682
232752 숱많은 어중간한 단발머리 파마하면 폭탄 같을까요? 3 사자머리? 2013/03/25 5,680
232751 쾌도난마 박종진 5 쾌도난마 2013/03/25 2,130
232750 만약 쌍까풀 수술 하신다면 돈들인만큼 원하는라인 VS 자연스러움.. 8 애엄마 2013/03/25 1,424
232749 오기륭 대표작 추천해주세요 2 검색중 2013/03/25 417
232748 하와이여행 2 나무꾼 2013/03/25 904
232747 결혼 준비.. 8 s 2013/03/25 1,576
232746 나의 인생 1 환한 봄날오.. 2013/03/25 817
232745 보안·원칙 고수… 정치인 박근혜의 장점이 대통령으론 독 됐다 5 세우실 2013/03/25 585
232744 캐치맙 걸레 써보고 좋아서 주문하려 하는데..단점있나요? 4 Yeats 2013/03/25 20,031
232743 레벨테스트 결과보다 높은반 가도 될까요? 7 영어학원 2013/03/25 1,222
232742 재작년산 현미찹쌀 먹어도 될까요? 3 현미찹쌀 2013/03/25 677
232741 요즘 화나게 하는 설씨, 원세훈, 집단XX 부정대선 2013/03/25 401
232740 일회용 렌즈요? 7 ㅡ.ㅡ 2013/03/25 1,331
232739 신달자 시인이 불륜이었나요? 44 ... 2013/03/25 24,811
232738 5월 초순에 미국여행 갑니다.. 3 조은맘 2013/03/25 987
232737 마트쇼핑중독 13 ㅇㅇ 2013/03/25 3,093
232736 노원병 김지선 선대위 멘토단에 표창원 전 교수 합류 7 표창원 2013/03/25 1,277
232735 현미와 찹쌀현미의 차이 6 알려주세요 2013/03/25 45,975
232734 남친... 정이 뚝 떨어질려고 하네요 7 내가 속물인.. 2013/03/25 3,541
232733 블로그 만들어 관리하는 방법 배울 곳 추천해주세요. 블로그 만들.. 2013/03/25 684
232732 탕웨이(汤唯) Tang Wei – The Theme Song O.. 1 우리는 2013/03/25 1,024
232731 쇠고기 양지 익혀서 양념해 놓은게 냉장실에서 열흘 묵었네요 4 먹을 수 있.. 2013/03/25 579
232730 비염에 수영이 안좋을까요? 9 궁금이 2013/03/25 2,894
232729 수명은 90살인데 퇴직은 50살, 출산은 40살, 앞으로가 문제.. 29 비극 2013/03/25 5,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