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혈 수치 4.5면 어떤 상태인가요?

체리맘 조회수 : 34,170
작성일 : 2013-02-12 16:47:20

건강검진 피검사 결과 빈혈수치가 4.5라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요. 빈혈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평소 기운이 없는 거 말고는 별 증상이 없었는데요.

이 수치는 어떤 상태인가요?

우선 의사선생님이 예약이 많아 전화로 검사결과를 통보 받았고 예약을 잡긴 했어요.

빈혈 증상이 따로 있나요?

IP : 211.108.xxx.19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2 4:49 PM (211.36.xxx.97)

    진짜로 낮은 수치네요 성인여성 일반적으로11정도되야 평균이지싶은데
    어지럽고 기운없을것같아요 꼭 빈혈약드시고 다른문제는 없다던가요??이상하리만치낮은데요

  • 2. 디티니
    '13.2.12 4:51 PM (221.138.xxx.61)

    완전 심하네요...
    4.5라니 세상에나........................................................

  • 3. ..
    '13.2.12 4:53 PM (211.207.xxx.128)

    심하게 낮은 수치인데
    혹시 잘못 아신 것 아닌가요?

  • 4. 제가
    '13.2.12 4:54 PM (180.65.xxx.29)

    7.2정도 되는데 의사가 저보고 이제 왔다고 미쳤다고 난리 치시던데
    그정도면 심장에도 이상이 있지싶네요. 꼭 병원가서 위랑 대장이랑 자궁쪽 검사하세요

  • 5. ...
    '13.2.12 4:54 PM (218.236.xxx.183)

    잘못 들으셨을것 같아요. 그 정도 수치 처음 들어봐요...

  • 6. ㅡ.ㅡ;;;
    '13.2.12 4:55 PM (115.140.xxx.99)

    당장 약 드셔야해요.
    비정상적으로 낮은거에요.

    저 8.5 일때 사쌤 왈 ,,
    저 약안먹으면 어케되냐 물었더니,.
    어느날 그냥 죽을수도 있다. 했는데,,
    약 열심히 먹어 지금은 10.5까회복했어요.

  • 7. ..
    '13.2.12 4:56 PM (211.207.xxx.128)

    그정도면 수혈해야하는거 아니에요?

  • 8. 에공
    '13.2.12 4:59 PM (223.62.xxx.176)

    많이 낮은데요...
    주사 한번 맞으시고 철분제 장복 하시길. 보통 10이하를 빈혈로 얘기하는데, 여자들은 많이들 10언저리에요. 하지만 4.5라니...

  • 9. ...
    '13.2.12 4:59 PM (220.72.xxx.168)

    당장 수혈팩 꽂자고 하지 않으세요?
    정상생활이 안되실텐데....

  • 10. 헉? 수혈 받으셔야 해요
    '13.2.12 5:06 PM (222.236.xxx.211)

    제가 기절해서 병원 응급실 갔을때 수치가 6이었어요
    현기증이 난다던가... 그런......증상 전혀 없었어요
    밤에 그냥 쿵 하고 쓰러졌어요.
    철분 주사로는 빨리 혈액으로 전환이 안되기때문에 수혈 해야 한다고 해서
    두팩인가...세팩 수혈 받았었고
    그리고 철분주사도 몇팩 맞았고...
    계속 철분제 몇달 동안 먹고 그랬었어요.

  • 11. ..
    '13.2.12 5:06 PM (58.231.xxx.143)

    수혈해야할 수치네요.
    전 7정도 나와서 빈혈주사 몇번 맞았구만...

  • 12. 우선
    '13.2.12 5:13 PM (175.253.xxx.23) - 삭제된댓글

    빈혈이 생긴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내부 장기에서 출혈이 있는지 먼저 검사후 별 이상 없다면 골수의 이상이 있겠지요.
    지금 수치는 많이 낮아서 수혈 받으셔야 해요. 기운없고 좀만 걸어도 숨 차실텐데요. 심장 뛰는 소리도 들리고...방치하심 기절하십니다.
    대학병원이나 큰 병원에서 검사 받으세요.

  • 13. 1470만
    '13.2.12 5:28 PM (175.223.xxx.9)

    저 14.5가 아니고 4.5라면 님은 곧 심장이 멎을 수 있습니다 약이 문제가 아니고 적어도 6팩쯤 수혈 받으셔야 합니다

  • 14. 1470만
    '13.2.12 5:30 PM (175.223.xxx.9)

    약 먹자는거 봐서는 14.5를 잘못 들으신거로 보입니다 그정도는 보통 여자들 대부분 그렇습니다 다시 한번 물어보시고4.5면 구급차 불러서 당장 병원에 가서 수혈 받으셔야 합니다

  • 15. ..
    '13.2.12 5:33 PM (121.153.xxx.229)

    빈혈수치 4.5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데요? 보통 12-14정도가 정상이라고 하더라구요.

  • 16. 까메오
    '13.2.12 5:44 PM (211.199.xxx.4)

    저도 예전에 4정도 수치나온적 있는데 조금만 걸어도 숨이차서 심장쪽으로
    이상있는줄 알고 병원입원해서 정밀검사 받았어요.
    수치가 너무 낮아 걷다가 쓰러진다구 검사받을때도 휄체어 타고 ...
    원인은 헤모그로빈 수치가 넘낮아서 수혈 몇봉지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수혈받고
    빈혈약 처방받아 1년정도 약복용했답니다.

  • 17. ..
    '13.2.12 6:04 PM (114.201.xxx.97)

    검사해서 저 7정도 나왔더니 병원에서 전화와서 빨리 치료 받아야 한다고 했는데...
    그 정도 수치 나왔는데 그 의사 님 바로 안 불렀다는거 의사로서 문제있는거예요..
    빨리 조혈제 맞고 치료 받아야 해요..
    손금 보이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손톱모양은 어떤지 보시고 당장 약 먹어야해요..

  • 18. 4.5
    '13.2.12 6:24 PM (117.111.xxx.196)

    20년전에 제왕절개로출산할때 그정도수치인데수혈거부했더니 죽어도 병원책임 아니란각서 받더군요.얼른병원가세요.

  • 19. dd
    '13.2.12 8:43 PM (222.102.xxx.223)

    작년에 조금만 걸어도 숨차고 심장소리가 들려서 빈혈검사했더니 4.9 나오더군요,
    공단 건강검진 암검사 하러 산부인과 간김에 검사한건데 당장 자궁 초음파 부터 보시더라구요.
    자궁은 깨끗했고 내과쪽 검사 필히 받아야 한다고 해서 병원갔더니
    당장 수혈부터 하더라구요. 2파인트 이어서 맞고 내시경 검사 날짜 잡더라구요.
    근데 제가 해외여행 땜에 검사를 좀 미뤘어요. 의사가 이대로 외국나가면 죽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수혈받고나니 당장 힘이 나서 훨씬 체력이 낫더라구요,
    빈혈약도 처방받았고, 2달 있다가 다시 빈혈검사하니 11로 올라가서 내시경 검사는 따로 안했네요.
    빈혈이 서서히 몸에 적응이 되어버리니 상태가 심각해도 그냥 참고 견디었더니
    병원에선 놀라더라구요, 내부 장기에서 피가 새고 있는 상황인 거 같다구요.
    빈혈 되게 심했을 때 졸립고 조금만 걸어도 숨차고 힘들었어요..
    님도 얼른 병원가서 수혈받으시고 약복용하세요.

  • 20. ...
    '13.2.12 9:56 PM (58.141.xxx.91)

    전 작년 5.6나와서 철분제 먹고 있어요.
    의사가 놀라더라구요. 이러고 어떻게 살았냐구 하더군요^^;;;
    오르막길 오를 때 어지럽고 그랬을텐데 몰랐냐고...
    전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가보다 그러고 있었거든요.
    그리고는 철분제 받으러 병원갈 때마다 붉은 살코기 챙겨먹으라는 말을 자주 하구요.

  • 21. 람이
    '13.2.12 11:00 PM (211.234.xxx.92)

    제왕절개 수술후 7.2 나왔어요
    의사쌤이 철분제 잘 챙겨먹으라고 신신당부 하네요

  • 22. 후훗
    '13.2.13 11:24 AM (59.186.xxx.131)

    1470만님 여자의 Hb수치가 14.5인 경우라면 철분제 복용 필요 없을 정도의 수치이며 4.5인데 예약이 많아도 심각한 상황인데...수혈 얘기없이 약만 복용하라고 했다면 그 의사도 참,,,,,다시 재검해보시고도 낮은 수치라면 정밀검사를 권해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460 이혼서류 1 dma 2013/03/11 1,617
227459 에어컨을 포기해야할까요? 3 후추 2013/03/11 943
227458 대형마트 품목제한, 발상부터가 미쳤네요. 37 서울시 2013/03/11 3,503
227457 수영할때 몸이 많이 긴장돼서... ㅜㅜ 5 수영 2013/03/11 1,582
227456 헬로네이처 6,900원 쌈채소 주문해보신 분! 2 브리티쉬 2013/03/11 954
227455 미금역 부동산 추천해주실 분 1 분당 2013/03/11 955
227454 최고다 네티즌!!! 8 아마 2013/03/11 1,754
227453 삐용이(고양이) 제법 의젓해 졌어요. 9 삐용엄마 2013/03/11 1,006
227452 양파 장기보관법 뭐가 정답일까요?? 10 시에나 2013/03/11 4,095
227451 나이가 들수록 달라지는 신체변화 뭐가 있으세요. 35 참... 2013/03/11 5,483
227450 분당이나 오포 미라* 아울렛 괜찮나요? 두 군데가 다른곳인지요.. 1 .. 2013/03/11 602
227449 소세지 삶을때 칼집을 내야 하나요? 2 rei 2013/03/11 1,276
227448 [펌]사무실 직원이 개인의자를 가지고 왔는데... 어떡하죠? 3 ... 2013/03/11 1,335
227447 국방위, 김병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8 세우실 2013/03/11 568
227446 꿈을 초칼라 형형색색으로 꾸시는 분 계세요? 21 왜일까 2013/03/11 2,816
227445 중성세제가 무언가요? 4 초등새내기 .. 2013/03/11 1,383
227444 남들에겐 깍듯하고 자상한 남편(내용어수선하고 깁니다) 6 마음이 답답.. 2013/03/11 1,338
227443 야구모자 잘 고르는 법...? 4 야구모자 2013/03/11 1,581
227442 라면먹기....힘들다. 3 가을여행 2013/03/11 1,168
227441 초보 영어 1줄 해석좀 부탁드려요 될까요? 1 초보영어 2013/03/11 330
227440 똑딱이 스냅단추 새로 달 수 있을까요? 2 셔츠 2013/03/11 1,962
227439 .. 39 dd 2013/03/11 9,477
227438 집단에서 빠져나오니 외롭기도 하지만 평온해지는거 같아요 2 .. 2013/03/11 1,158
227437 권태기는 언제까지 가나요? 1 . 2013/03/11 1,406
227436 아이 친구 사귀어주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1 나란 사람 2013/03/11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