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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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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앞두고...응원부탁드립니다

쾌유기원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3-02-12 16:39:12

2월 15일...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로봇수술로

자궁선근증부분절제술과....난소내막종...내막증 유착 등을 제거할 예정입니다.

 

벌써 큰 개복만 2번...

자질구레한 맹장과 탈장....등으로 이미 5번의 수술을 겪은 저는

몸 상태와 직장 사정으로 회복이 빠르다는 로봇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걱정해주시는 주위 분들에겐 무덤덤한 척 했지만

저 역시 수술을 앞두고 걱정되고 긴장되네요...

아직 두 돌 밖에 안된....딸내미는 친정언니네 맡기고 입원하려니...

마음이 갈피갈피 잡히지가 않네요...

 

응원 부탁드립니다....

 

수술 잘 끝나고 친정같은 82쿡에 다시 좋은 일로 글을 올릴 수 있으면 합니다....

IP : 211.43.xxx.1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悲歌
    '13.2.12 4:40 PM (183.108.xxx.8)

    반드시 잘 끝나시고 완치 되셔서 오실겁니다

    긴장 푸시고 화이팅입니다~

    웃으면서 복귀글 써주세요~

  • 2. 그럼요..
    '13.2.12 4:44 PM (211.201.xxx.173)

    꼭 수술도 잘되시고 건강하게 복귀했다고 글 쓰실 거에요.
    다음에 82에 올리는 글은 함께 웃을 수 있는 글이 될 겁니다.
    수술 무사히 마치고 쾌유하세요. 진심으로 기도할께요.

  • 3. ㄱㅇㅇ
    '13.2.12 4:47 PM (182.218.xxx.163)

    수술 잘 끝나시고 회복도 잘 하시고 나서
    꼭 다시 글 올려 주세요
    모든 과정 잘 되시기를 진정 바랍니다
    화이팅.....

  • 4. 아름드리어깨
    '13.2.12 4:51 PM (175.119.xxx.139)

    힘내세요 잘될거에요

  • 5. 삐끗
    '13.2.12 4:53 PM (61.41.xxx.242)

    긍정의 힘!!!
    수술 무사히 받으시고, 쾌유하실겁니다 !!!

  • 6. 알이
    '13.2.12 4:53 PM (118.176.xxx.3)

    지나칠 수 없어 글 남겨요.. 저도 요사이 한달전 갑상선암 판정 받고, 수술날짜 까지 잡았는데..
    오늘 남편과 혹시나 해서 다른 큰병원가니 암이 아닐수 있다해서 다시 재검사 예약해 놓고 왔네여..
    그전 병원서 판정 받고, 수술날짜까지 잡아 놓곤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다시 검사 날짜 받고
    또 기다려야 하네여..그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하루하루. 걱정걱정,,
    님은 몇번의 수술하신 상태여서 더 힘드실텐데,,아가도 있고,,
    이번이 마지막 수술이고,건강해지실 거라 믿고 맘 속으로 응원할께여..
    맘 단단히 잡수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꼭 건강 되찾으셔서 82서 좋은 소식 들고 오세요..
    홧팅!!!

  • 7. 토코토코
    '13.2.12 4:57 PM (119.69.xxx.22)

    완치되실겁니다.
    홧팅홧팅..!!!!

  • 8. 쭈글이찌개
    '13.2.12 5:10 PM (1.176.xxx.103)

    힘내세요
    그리고 꼭 괘차하시고 여기 들러서 건강하다고 글도 남겨주세요
    수술이 잘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9. 기도드릴게요
    '13.2.12 6:02 PM (116.121.xxx.49)

    힘내시고 화이팅!

  • 10. 준준
    '13.2.12 7:36 PM (114.207.xxx.200)

    원글님 위해 기도했어요
    수술 잘될거예요
    집도하시는 의사쌤이 초롱초롱 밝은 눈으로 잘 찾아내실거고
    원글님은 수술시간 잘 견디시고 회복도 빠르고 흉터도 눈씻고 봐도 찾기힘들게 작을거고 재발없이 깔끔하게 나으실거예요
    그리고 이뿐 딸래미는 할머니 말씀 잘듣구 잘먹고 잘 자고 엄마안찾고 아프지도않을거구요!!!!
    화이팅!!!

  • 11. chelsea
    '13.2.12 8:25 PM (175.118.xxx.124)

    님....꼭 예전처럼 건강해질꺼예요.... 신에게 기도라고 협박도 합니다...
    제가육십살이 될때까지는 저를 건들지 마세요..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음을 오기로 강하게 다잡습니다..
    자신에게만 세포하나의 힘까지 모아서 건강의 내공을 모읍니다...
    나는 좋아진다...수술이 잘 되고 나는 잘 깨어나서 삶을 산다......님.....홧팅...

  • 12. 파이팅
    '13.2.12 8:47 PM (121.129.xxx.76)

    수술 잘 하실 거고요, 결과도 물론 좋을 것이고, 금방 회복하실 거예요!! 오로지 원글님 자신만 생각하세요~~ 사랑을 가득 보내드려요~~

  • 13. 쾌유를 빕니다.
    '13.2.12 8:48 PM (175.192.xxx.241)

    언른 완쾌하세요~~^^

  • 14. 저도
    '13.2.12 10:26 PM (14.95.xxx.232)

    얼마전 수술 후 회복 중입니다. 다 지나가더군요. 감당할 만큼의 시련을 주시고,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해주심을 믿습니다^^화이팅!!! 수술 잘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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