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유괴글을 읽고

수원 조회수 : 3,341
작성일 : 2013-02-12 16:17:33
저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때 저희어머니 동네 수원 지동인근 에서 정말 아빠는 야간근무후 아기랑 자고 있어서 6개월이였대요.
엄마가 시장간사이에 애가 없어졌대요. 예전에 보면 길가에 문하나 열면 부엌하나에 방하나 있는구조구요.
저도 안믿겼대 몇년전에 아침마당에서 아이찾는다고 사연보고 놀랐습니다. 그후 동생을 낳았는데 둘이 자매라 닮을수도 있으니
동생 어릴때 사진을 가지고 나왔구요
밑에 님 낚시면 정말 나쁘네요.
하지만 사실이라면 아기유괴가 아예 없는거는 아닙니다
꼭 친부모님 찾길 바랄께요
IP : 115.142.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12 4:18 PM (182.218.xxx.224)

    진짜 아기때 잃어버린 아이를 몇십년씩 찾는 부모들 나온 다큐 보니까
    온 세상의 모든 범죄 중에 이게 제일 나쁘다 싶더라구요.
    살인강도강간 모든걸 다 합쳐도 남의 아이 유괴가 제일 나빠요.
    진짜 이건 사거리에서 돌로 쳐죽여야 될 범죄 같아요.

  • 2. 다 제쳐놓고
    '13.2.12 4:19 PM (175.223.xxx.209)

    이해가 안 되는 건 차분히 82에 글 올릴 수 있을까 싶어요..

  • 3. 난독증
    '13.2.12 4:22 PM (1.247.xxx.14)

    전 아이유 괴글이라 읽었어요^^;;

  • 4. 悲歌
    '13.2.12 4:24 PM (183.108.xxx.8)

    난독증....님....풉~

    원글은 진지한 글인데 댓글읽다가 빵터졌어요.....송구합니다....

  • 5. 이와중에
    '13.2.12 4:25 PM (202.30.xxx.226)

    ( 아까 아랫글 읽었는데도,
    아이유 괴글로 읽은 ....어이없는..-- 음음 )

    오래전 좋아하던 노래 Soul Asylum의 Runaway Train 뮤비 보면서,
    유모차에 탄 아이 유괴하던 장면보고 충격받았던 생각이 떠올랐네요.

  • 6. 남동생 친구네
    '13.2.12 4:46 PM (116.120.xxx.67)

    집 앞마당에서 자전거 타던 4살짜리 여동생이 없어졌어요. 자전거만 덜렁 남겨져있고... 대문 열려 있고...
    아버지가 다니던 회사 때려치고 2년 넘게 애만 찾다가 택시운전 시작하셨어요. 어디든 돌아다녀야 딸 찾는다고..
    저 글이 낚시라면 저 글 원글이 천벌 받을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829 갑자기 아이를 특목고 보내라고... 10 기가 막혀서.. 2013/02/13 3,379
218828 친정부모님 칠순 여행 조언 6 딸래미 2013/02/13 1,765
218827 원석팔찌 유행지난건 아니죠? 1 살빼자^^ 2013/02/13 1,302
218826 어제 뇌경색 의심되시던 분 1 뇌경색 2013/02/13 2,377
218825 진짜 집으로 손님 초대들 많이 하시나요? 9 사업 2013/02/13 3,091
218824 40대후반 50대 여성분들 계세요? 14 궁굼이 2013/02/13 3,838
218823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6 지혜 2013/02/13 2,733
218822 순창vs해찬들 4 된장 2013/02/13 5,877
218821 교정7급 공무원이면 인식 어때 보이세요? 6 교정인 2013/02/13 7,118
218820 화장실자주가는데, 신부전인가요?? 방광염도 아니다고하시고 3 뭘까요 2013/02/13 1,700
218819 카톡 게임 아이러브커피 친구 구해요 ( 16 알럽커피 2013/02/13 1,670
218818 [인수위 통신] ‘단독기자’의 당황 세우실 2013/02/13 976
218817 아파트 하자보수 질문드려요~ 별사탕 2013/02/13 832
218816 중학교 입학, 육아 도우미의 유무 6 도움요청 2013/02/13 1,651
218815 남편이 4개월째 집에만 있어요. 9 힘듬 2013/02/13 3,981
218814 9개월 정도 돈을 모아야 하는데... 5 ChaOs 2013/02/13 1,743
218813 동대문원단시장에 자투리원단파는곳 7 스노피 2013/02/13 17,137
218812 고등학교때 임원 6 임원 2013/02/13 1,767
218811 노스페이스 옷좀,, 알려주세요,, 3 .. 2013/02/13 924
218810 과외가 자꾸 끊기네요.. 9 da 2013/02/13 4,970
218809 ...... 4 어쩌나 2013/02/13 956
218808 남편이 죽어도 이혼한대요 79 2013/02/13 29,999
218807 초5 가 쓸려는데 테이크핏 핸드폰 어떨까요? 5 지이니 2013/02/13 1,299
218806 술 권하면서 걱정 빌어먹을 눈.. 2013/02/13 914
218805 그저 부모라도 조금이라도 손해안보겠다고... 12 2013/02/13 3,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