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유괴글을 읽고

수원 조회수 : 3,297
작성일 : 2013-02-12 16:17:33
저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때 저희어머니 동네 수원 지동인근 에서 정말 아빠는 야간근무후 아기랑 자고 있어서 6개월이였대요.
엄마가 시장간사이에 애가 없어졌대요. 예전에 보면 길가에 문하나 열면 부엌하나에 방하나 있는구조구요.
저도 안믿겼대 몇년전에 아침마당에서 아이찾는다고 사연보고 놀랐습니다. 그후 동생을 낳았는데 둘이 자매라 닮을수도 있으니
동생 어릴때 사진을 가지고 나왔구요
밑에 님 낚시면 정말 나쁘네요.
하지만 사실이라면 아기유괴가 아예 없는거는 아닙니다
꼭 친부모님 찾길 바랄께요
IP : 115.142.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12 4:18 PM (182.218.xxx.224)

    진짜 아기때 잃어버린 아이를 몇십년씩 찾는 부모들 나온 다큐 보니까
    온 세상의 모든 범죄 중에 이게 제일 나쁘다 싶더라구요.
    살인강도강간 모든걸 다 합쳐도 남의 아이 유괴가 제일 나빠요.
    진짜 이건 사거리에서 돌로 쳐죽여야 될 범죄 같아요.

  • 2. 다 제쳐놓고
    '13.2.12 4:19 PM (175.223.xxx.209)

    이해가 안 되는 건 차분히 82에 글 올릴 수 있을까 싶어요..

  • 3. 난독증
    '13.2.12 4:22 PM (1.247.xxx.14)

    전 아이유 괴글이라 읽었어요^^;;

  • 4. 悲歌
    '13.2.12 4:24 PM (183.108.xxx.8)

    난독증....님....풉~

    원글은 진지한 글인데 댓글읽다가 빵터졌어요.....송구합니다....

  • 5. 이와중에
    '13.2.12 4:25 PM (202.30.xxx.226)

    ( 아까 아랫글 읽었는데도,
    아이유 괴글로 읽은 ....어이없는..-- 음음 )

    오래전 좋아하던 노래 Soul Asylum의 Runaway Train 뮤비 보면서,
    유모차에 탄 아이 유괴하던 장면보고 충격받았던 생각이 떠올랐네요.

  • 6. 남동생 친구네
    '13.2.12 4:46 PM (116.120.xxx.67)

    집 앞마당에서 자전거 타던 4살짜리 여동생이 없어졌어요. 자전거만 덜렁 남겨져있고... 대문 열려 있고...
    아버지가 다니던 회사 때려치고 2년 넘게 애만 찾다가 택시운전 시작하셨어요. 어디든 돌아다녀야 딸 찾는다고..
    저 글이 낚시라면 저 글 원글이 천벌 받을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898 송파 어린이 도서관 내일 열까요? 4 급질 2013/04/20 631
242897 나인 이진욱 대단하네요. 14 신의한수2 2013/04/20 4,393
242896 무릎과다리가 퉁퉁 부었어요 4 무릎통증 2013/04/20 1,488
242895 백년의 유산 6 몰까 2013/04/20 2,386
242894 저희집 잡곡밥 비율좀 봐주세요~ 5 주부2단 2013/04/20 2,187
242893 자궁근종 수술하신 분들께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13 하양구름 2013/04/20 11,042
242892 고양이 중에 특별히 털이 더 많이 빠지는 종이 9 2013/04/20 4,560
242891 드라마백년의 유산 질문요~ 3 ^^ 2013/04/20 1,332
242890 혹시 하워드 가드너의 마음의 틀 책 있으신 분!! 1 다중지능 2013/04/20 801
242889 떡이 너무 맛있어요 ㅠㅠ 9 떡순이 2013/04/20 2,464
242888 no pain, no gain - 인간 관계에도 적용되나요? 6 2013/04/20 1,603
242887 페이스북은 참 좋은거 같아요 1 슬픔 2013/04/20 1,254
242886 주부님들..이런 쪽파 어떻게 먹어야 될까요?? 1 ?? 2013/04/20 724
242885 식탐 줄여주는 책이에요~ 29 소박한 2013/04/20 5,342
242884 주말이면퍼져있는저 ...넘한심하내요... 8 한싣 2013/04/20 1,901
242883 돈의 화신에 낯익은 얼굴이 보이네요 2 @@ 2013/04/20 2,406
242882 요즘 산후조리는 조리원가고 친정에서도 하나요? 6 산후조리 2013/04/20 1,740
242881 너무 속상하네요. 저는 이혼가정의 자년데요... 과제를 해야해요.. 16 .... 2013/04/20 9,561
242880 손연재가 선전하는 운동화.. 신어보니 생각보다 편하더네... 23 휠라 운동화.. 2013/04/20 5,250
242879 몽고 간장 맛있는 건가요? 8 .. 2013/04/20 5,810
242878 동네 골목에서 담배피는거 법으로 금지좀 시켯음 좋겟어요 1 ㅠㅠ 2013/04/20 480
242877 바다-사랑밖엔 난몰라..불후의명곡 6 감동... 2013/04/20 2,330
242876 중학생 친구만나먼 집에 몇시에 오나요 4 갈수록늦네 2013/04/20 796
242875 효소 중의 효소 통곡물발효 효소식품 밝아요 2013/04/20 889
242874 봄철 뒤집어진 피부 ㅠㅠ 3 고민녀 2013/04/20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