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직무수행 지지도가 50% 아래로 추락했다.
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4~7일 전국 성인 1천218명을 대상으로 박 당선인의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8%로, 대선후 처음으로 50%대 아래로 떨어졌다.
박 당선인 지지도는 지난주 조사때 전주의 56%에서 52%로 4%포인트 급락한 데 이어, 또다시 일주일 사이에서 4%포인트가 빠지는 등 불과 2주 새에 8%포인트나 급락하는 심상치 않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박 당선인의 대선 득표율 51.6%보다도 낮은 것이어서, 김용준 낙마와 깜깜이 인사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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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갤럽] 朴당선인 비상, 지지율 40%대로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