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에서 돈 잃어버렸다고 애를 혼내는 엄마

진홍주 조회수 : 2,886
작성일 : 2013-02-12 13:12:34

 

자동화기기 앞에서 애가 돈 잃어버렸다고 엄마가 애를 잡고 있어요 제가 보기엔

엄마 잘못인데 애를 혼낼 일일까요

 

큰애는 5-6살 정도로 보였어요....형제였고요...동생은 더 어렷어요...자동화기기앞에서

엄마가 애들한테 돈 넣는것 시키더라고요..여기까지는 좋아요

 

얼마 안 있다 엄마가....돈 없어졌다고...큰애를 잡고 있어요....10만원을 뽑아서 애한테 통장하고

돈을 준것 같은데...그중 7만원이 사라지고 없다고 돈 어디다 뒀냐고 큰애를 잡고 있네요

 

아무리 잘 봐야 유치원생인데....애는 당연히 몰른다고 하고요..통장하고 돈들고 다니다 돈을 흘렸는지

3만원밖에 없다고 엄마는 방방 뛰고..엄마는 통장 필요없다고 버리라고 애한테 짜증내고 있고요

애가 들고 다니다 잠깐새에 사라지고 없나봐요

 

보다가...그냥나왔지만.....우리애 유치원때 생각해보면 아무리 돈을 좋아했어도....놀다가...잘도 흘리고

왔어요...그래서 은행갈일 있으면 제가 들고 있다...입금할때 건내줬거든요....전 아무리 봐도 돈 맡긴

엄마가 잘 못 으로 보여요....애가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모를까요..이게 애 혼낼 일일까요

 

IP : 221.154.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12 1:14 PM (203.152.xxx.15)

    은행이면 cctv돌려보면 나오는데, 직원한테 요청하면 될텐데요..

  • 2.
    '13.2.12 1:14 PM (115.139.xxx.116)

    제목 보고는 최소 중고등학생 정도 되는애가 돈 잃어버린 줄 알았네요.
    5~6살이라...
    저번에 아빠 어디가 보니 (여기 나오는 애들중에 제일 어린애가 7살인가)
    돈을 그냥 세종대왕 할아버지 있는거, 파란거 빨간거 이렇게밖에 구분 못하던데...
    애 한테 왜 큰돈을 쥐어줬데요

  • 3. 토코토코
    '13.2.12 1:38 PM (119.69.xxx.22)

    애한테 돈을 쥐어줘놓고 왜 그러는지.. 휴..

  • 4. ㄱㄱ
    '13.2.12 2:14 PM (211.36.xxx.149)

    그 엄마는 일상이 큰애 잡는 걸껍니다 나중에 키워놓고 이런말 할거예요 배은망덕하다고

  • 5. ㅉㅉ
    '13.2.12 3:44 PM (125.177.xxx.190)

    그 애들 불쌍하네요.
    평소에도 그 엄마 애들 잡을거 같아요...

  • 6. ................
    '13.2.12 4:30 PM (211.244.xxx.42)

    그 나이에 돈심부름은 이른데,,아무리 하고 싶다고 해도,,,그 엄마가 잘못이네요,,

  • 7. 진홍주
    '13.2.12 5:23 PM (221.154.xxx.79)

    애가 작아서 그런지 잘봐줘야 유치원생이었어요....요즘애들 아무리 영악해도
    애는 애거든요....통장에 끼워서 애한테 준것 같은데..그걸 잘 챙길 애가 몇명일지
    애 잡기전에 주변 살펴보고 CCTV찾아보는게 더 빠를것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386 아기 노는 거 보니 둘째는 딸(아들)이겠어 하는 말 3 둘째 2013/02/12 1,740
217385 닭가슴살 섞어 먹였더니 사료를 안먹고 이젠 닭가슴살까지 안먹어요.. 11 강아지 2013/02/12 2,208
217384 여기가 여초 사이트 인가요? 5 처음뵙겠습니.. 2013/02/12 1,489
217383 빅사이즈 브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3 .. 2013/02/12 1,588
217382 진정한 당일배송.. 2 .... 2013/02/12 1,239
217381 싸이가 임윤택씨 조문하려고 귀국했다고 하네요.. 25 까방권 획득.. 2013/02/12 15,642
217380 욕조 있는게 좋아요? 없는게 좋아요? 22 있잖아요 2013/02/12 5,330
217379 내가 둘째를 안 낳겠다는데 뭐라 그러는 사람들... 11 아니 2013/02/12 2,756
217378 명절 힘들지만 내자식을 기다릴 노후를 생각해서 참는 다는 여인들.. 7 어이 2013/02/12 2,511
217377 클렌징 로션이나 워터 민감성피부가 쓸만한거 뭐 있을까요 6 미샤? 2013/02/12 1,634
217376 혹시 취미로 연기 배우시는분..................? 2 아지아지 2013/02/12 4,768
217375 어머님께 새밥먹는다고 말씀드렸어요 ㅎㅎㅎ 34 선인장꽃 2013/02/12 13,041
217374 저만 그런가요? 1 추워요 ㅠ 2013/02/12 906
217373 82cook 자유게시판 댓글들에 대한 생각. 9 IDee 2013/02/12 1,981
217372 요리잡지 추천해주세요 2 inter맘.. 2013/02/12 1,013
217371 남편이 자기 사망보험을 들어달래요;; 2 ㅇㅇ 2013/02/12 2,608
217370 영재원이야기가 많네요 10 과고 2013/02/12 3,941
217369 이사하면서 짐을 거의 새로 장만하는경우에... 8 조언부탁 2013/02/12 2,047
217368 가수겸배우 박지윤씨는 취미가 홈베이킹인가봐요. 6 이쁘다 이뻐.. 2013/02/12 3,970
217367 지방소도시에서 40대초반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 2 의견 2013/02/12 2,779
217366 정말 화가 났어요. 5 시누이 2013/02/12 2,373
217365 인천 화교 학교 보내시는 분들 계세요? 18 ... 2013/02/12 10,002
217364 휴지통, 압축형vs페달형 무엇이 더 편리할까요? 5 휴지통구입하.. 2013/02/12 1,278
217363 코코아매스 100%로 된 거 3 맛이 2013/02/12 1,118
217362 리챔 좋아하시는분들~ 3 챔챔 2013/02/12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