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엄마, 골다공증이 심하시다는데 어떻게 하시라 해야하나요?

장녀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13-02-12 13:06:20

1월 건강검진을 두루 받으셨는데 골다공증이 심하다고 약을 드시는게 좋겠다고, 원하시면 처방해드리겠다고 의사가 얘기하면서부작용을 두루 읊으시는데 질려 엄마가 약 안드시겠다고 하셨다네요.

근데 심하다는 골다공증을 그냥 두고볼수는 없는거잖습니까?

엄마에게 어떻게 식이적, 생활적 개선을 해라도 해야할지요?

IP : 211.45.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하세요
    '13.2.12 1:12 PM (118.40.xxx.40)

    http://healthpowder.blogspot.kr/2012/02/13.html

  • 2. ㅔㅔ
    '13.2.12 1:18 PM (183.96.xxx.130)

    골다공증약 자주 안먹어도 되는 거 많아요. 주1회 정도. 아니면 주사로 월 1회 맞는 것도 있구요. 아무리 약드시기 싫으셔도 골절로 몇개월씩 병원신세 지시는 것보다는 백만배는 낫겠어요. 의사가 심하다고 하실 정도면 일상생활 중에도 쉽게 골절되어 위험하실 수 있을 정도일거에요. 보험적용 안된다고 하면 비보험처방 감수하시고서라도 처방받게 하세요. 병용해서 걷기 운동이나 아쿠아로빅 같은거 꼭 하시게 하구요. 노인성 골다공증은 약 빡세게 드시면서 식이, 운동 등 병행하셔야 겨우 조금 나아질까 말까 할 정도에요.

  • 3. dma
    '13.2.12 1:26 PM (121.130.xxx.202)

    그 약이 부작용때문에 말이 많더라구요.
    일단 좋다는건 1. 초란(초밀란) 2. 청국장가루 3. 채소즙
    저희 부모님은 세가지 다 드셨어요. 아직 검사를 안해봐서 결과는 모르겠습니다만..

  • 4.
    '13.2.12 1:26 PM (121.136.xxx.249)

    아직 허리가 안 굽으셨나봐요
    저희 시어머님은 허리가 굽어서 병원에 갔더니 골다공증이라고 약을 처방해주더라구요
    허리가 굽어서 펼 방법이 있나 했는데 수술도 안되고 방법이 없더라구요
    약 2년 드시고 골다공증 수치가 정상으로 됬는데 허리굽은건 허리축이 휘어서 방법이 없데요
    수술로 축을 세울수는 없다고.....
    뼈가 쉽게 부러지니 무리한 운동도 안좋데요
    일단 약을 드시는게 좋으실듯 싶어요

  • 5. 걷는운동강추
    '13.2.12 1:27 PM (203.247.xxx.203)

    골다공증은 힘든 운동은 하면 안되지만
    걷는 운동은 해야되요..산책같은 개념으로..
    그게 중력에 반(?)하는 운동을 해야 한데요
    아무리 좋은 약을 먹어도 운동을 병행해야 좋아진답니다.

  • 6. 노란 메주콩을
    '13.2.12 1:45 PM (121.88.xxx.128)

    오랫동안 삶아서 이북식으로 콩비지 찌개 장복하신분이 효과보셨다고해요.
    간은 싱겁게 하시고요.

  • 7. 의사가이상...
    '13.2.12 1:45 PM (61.101.xxx.198)

    원하면 처방해준다니요..

    그런의사가 있나요? 책임의식없는 의사네요.
    골다공증은 보통 검사후 수치를 보고 주는거에요. 먹고싶다고 먹을수있는약도 아니구요.

    부작용보다 일단 얻는게 많다면 약을 먹어야죠.
    부작용읊는건 의사가 책임 안질려고 하는거에요. 의사가 판단 안하고 환자더러 판단 하라고하다니요..

    다른건강보조식품 드시기전에 약부터 드시고 수치 회복하신다음 다른 식품이던 약이던 드세요.

    위장 약하고 예민한분인데도 골다공증약 아무 이상없었어요. 뼈부러지는것보다 낫죠.

    골다공증있으면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아프고 전반적으로 삶의질이 떨어져요.

  • 8. ...
    '13.2.12 3:28 PM (222.109.xxx.40)

    골다공증 약 종류도 많고 먹는 방법도 여러 가지예요.
    한달에 한번 먹는 약, 일주일에 한번 먹는약, 하루에 한번 먹는 약,
    하루 세번 먹느약 여러 종류인데 이것, 저것 해 보시고 내 몸에 맞는 약으로 복용 하세요.
    병원을 바꾸어 보세요. 음식보다 약이 빨라요.
    3년은 드셔야 좋아지셔요. 6개월에 한번씩 골다공증 검사 하면서 약 처방 해주던데요.
    ,

  • 9. 부작용
    '13.2.12 4:10 PM (125.133.xxx.246)

    부작용 무시 못해요.
    만의 하나가 나에게 적용될 때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제가 그 부작용으로 잇몸 골수염 걸려서 2년동안 꼬박 고생했어요.

    지금은 약 끊고 그냥 지냅니다. 심각한 골다공증(-4.0) 인데도 할 수 없어요.
    끊은지 한 5년 넘어가는데 아직은 별 이상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부작용 우습게 보다간 큰 코 다칩니다. 홍화씨나 간간이 먹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812 20대에 비교해서 성격 많이 변하셨나요? 4 궁금 2013/02/23 1,447
222811 밥알이 안떠요 5 식혜초보 2013/02/23 1,250
222810 혹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버버리 트렌치코트 사이즈. 8 우리나라 2013/02/23 9,305
222809 폰에서 네이트온 문자 오는게 안보이는건 왜그래요? 2 ........ 2013/02/23 628
222808 공동 전기료 얼마씩 나오셨어요? 7 333 2013/02/23 1,683
222807 요가 이야기가 나와서 핫요가 책과 cd를 구하니.. 핫요가 2013/02/23 632
222806 (펌) 공평하게 결혼한 여자의 최후 88 ... 2013/02/23 35,262
222805 식탁사야해요...추천해주세요. 7 고민때려.... 2013/02/23 2,172
222804 전두환생가 유지비로 년2000 만원 9 ㅈㄹ 2013/02/23 964
222803 서울춘천 고속도로 주말에 많이 막히나요? 2 고속도로 2013/02/23 1,435
222802 저희집강아지가 십자인대파열이 되었어요 9 ·· 2013/02/23 6,051
222801 (19금)남편이 의심을 하는데.. 62 ... 2013/02/23 24,003
222800 형제간에 일년에 한번도 연락 안하는 사람들 있나여? 4 형제간 2013/02/23 2,986
222799 세상에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은 없겠죠 ? 4 ㅇㅇ 2013/02/23 1,225
222798 예전에 정말로 억울했던 일.... 1 아사히 2013/02/23 850
222797 원 디렉션이나 마룬 파이브 좋아하시는 분들, 그 아이들의 위상이.. 10 .... .. 2013/02/23 1,411
222796 홈쇼핑에서 파는 냄비, 후라이팬 종류 어떤가요? 3 궁금 2013/02/23 1,445
222795 고등입학해요, 문제집 구입 문의합니다 ^^ 3 고등학부모 2013/02/23 798
222794 알려주세요 ... 2013/02/23 336
222793 넷북인데, 꿀맛닷컴이 화면이 안보여요, 결국 큰노트북사야하나요?.. 4 ^^ 2013/02/23 781
222792 연세 무첨가두유..주문해서 받았어요... 10 ,,, 2013/02/23 2,198
222791 제윤경의 시민공감 "빚 탕감의 진실" 유용하네.. 서민경제 2013/02/23 846
222790 별거 아니지만 집에서 이렇게 요가 해보세요 3 별이별이 2013/02/23 2,460
222789 보온 도시락 조지루시 or 코스모스 어떤걸 살까요? 9 스텐이좋죠?.. 2013/02/23 3,787
222788 전세만 10년째인데 살림살이 제대로 갖춰 사는게 낫겠지요? 6 ........ 2013/02/23 2,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