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햄스터 어떤걸 먹여야 건강에 좋을까요?

응가를 너무많이해요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3-02-12 12:30:59

주말에 사료를 마트에서 새로 사서 먹였는데요.

이마트것 (스위티?)라는 사료고 전에 사료보다 더 과일 말린게 통째로 들어있고 해서

정말 좋더라구요.

전에는 그냥 사료 모양이었거든요.

요번것은 당근 바나나 채소 모양 그대로 말려서 슬라이스 한게 들어 있으니 영양 만점이겠다 싶어서

기쁜 맘으로 열심이 주고 있는데

어제 밤에 햄스터집 청소해줬는데 두시간만에 16개나 응가를 했더라구요.

걱정이 되서 밤새 계속 응가 몇개했나 새어 보았어요.

혹시 새로 사온 먹이가 안좋아서 그럴까요?

시중에 파는 사람들이 먹는 건조된 과일들 약품 처리해서 판매한다고 해서 조심하는 편인데

만약 새로 사온 건조약품 처리된 건조되 과일이라면 햄스터는 몸이 작으니 더 몸에 해로울것 같아서요.

저희집에 온지 일년이 넘었는데 수명이 길지 않다해서 저도 매일 매일 숨쉬는것 하나 하나 가슴을 조리면서 키우고 있답니다.

햄스터한테 좋은 먹거리나 좋아하는게 더 뭐가 있을까요?

참 햄스터는 건조된게 좋다고 들었는데

저는 과일(사과, 감, 귤..) 고구마(익힌것, 안익힌건...) 달거나 짠것 가미된것 말고는 제가 먹는것 다 주거든요.

밥먹다가도 밥풀도 주고 ..

괜찮을까요?

IP : 59.12.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햄스터 주인
    '13.2.12 12:39 PM (39.116.xxx.83)

    저희는 떠먹는 요구르트 다 먹고 나면 그 통을 주었어요
    아주 깨끗하게 싹싹 핥아먹던데요. 그 덕에 장이 튼튼해졌으려나.
    암튼 햄스터가 생긴거와는 다르게 무척 난폭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는 설치류인데, 저희집 햄스터는 오래오래 아주 건강하게 살았습니다.

  • 2. 가끔....
    '13.2.12 12:41 PM (175.215.xxx.24)

    자주하시면 안되구요.... 침 묻친 손까락으로 설탕 찍어서 입에 대어 주면 손까락을 양 팔로 한껏 안고 엄청 맛있게 쪽쪽 빨아 먹는데, 까칠한 혀의 감촉이 정말 좋습니다.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1년 이상 키우고 거진 수명이 다할 즈음에야 알았습니다.
    10년도 더 지난 일인데, 가끔 햄스터에 관한 글이 올라오면 그 놈이 생각나더군요.
    건강한 먹거리는 특별히 생각나는게 없어서 다음 분에게....

  • 3. 가끔....
    '13.2.12 12:46 PM (175.215.xxx.24)

    제가 키울 때는 해바라기 씨를 주식으로 했습니다.
    뭐, 이것 저것 가리지 않는 식성이라 특별한게 있겠습니까만은....
    단단한, 껍질 채 있는 씨앗을 주식하는게 좋을 겁니다.

  • 4. 치즈줬어요.
    '13.2.12 12:52 PM (180.66.xxx.235)

    고단백 식품이니까.
    꽤 건강했구요.

  • 5. 원글
    '13.2.12 12:55 PM (59.12.xxx.36)

    저도 아이가 강아지를 하도 원해서 그 대체로 햄스터를 데리고 왔는데
    아이보다 제가 더 이뻐라하네요.
    저도 거의 8개월간은 햄스터가 하도 사람을 피하고 정을 안줘서 마음이 덜 갔는데 거실에 두고 햄스터 매일 매일 저혼자 짝사랑을 하다보니 진작에 신경쓰고 잘해줄걸 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저도 해바라기씨를 너무 좋아해서 많이 먹였더니
    앉아있으면 배가 세겹으로 겹친답니다.
    아주 동그란 공이 되지요^^
    그래서 요즘에는 좀 덜먹이려고요. 햄스터도 성인병 걸린다고 해서요^^

  • 6. 해바라기 씨
    '13.2.12 1:30 PM (60.241.xxx.111)

    호도
    아몬드

    고지방 너트류만 많이 주는건 안되고요.

    저도 햄스터 길러 봤었는데,
    쥐라고 우습게 봤지만 꾸준히 기르니 그래도
    주인은 알아 보더군요. 부르면 고개 들고 쳐다 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432 방콕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나 살고 계신분~~ 부탁드립니다 5 하하 2013/06/12 911
263431 지인이 캐나다로 이민가요 2 gdrago.. 2013/06/12 1,272
263430 ”국정원·경찰 대선 조직적 개입”…檢, 원세훈·김용판 불구속 기.. 1 세우실 2013/06/12 738
263429 교정하셨거나 중이신분 치간치솔 어떤걸 쓰셨나요?? 4 .. 2013/06/12 1,308
263428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사료 급식 궁금합니다. 6 궁금 2013/06/12 990
263427 도우미에게 자기 애들 아가씨 도련님이라고.. 51 놀랠노 2013/06/12 16,141
263426 지하철에서 앉아갈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9 veroni.. 2013/06/12 1,530
263425 안방장롱옆 짜투리공간남은거요 14 보기싫음 2013/06/12 4,241
263424 월세로 살던 오피스텔이 안나가는데 월세와 보증금 어떻게 하나요?.. 9 milk 2013/06/12 1,781
263423 휴 20년차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심란해요 3 리모델링 2013/06/12 2,182
263422 버선코로 이쁘게성형해도 이쁜 2013/06/12 593
263421 아이키울때 전동스윙(그네)써보신분,꼭 알려주세요^^; 2 전동그네 2013/06/12 879
263420 오이지좀 알려 주세요 2 어떡해요 2013/06/12 574
263419 수영장에서 기쎈 아줌마들이 먹이감 노리고 있더라구요 31 수영장 2013/06/12 23,044
263418 몇년째 살고계신가요? 앞으로 이사계획은... 5 자가인경우 2013/06/12 1,598
263417 요리 유학 가려는 딸 8 경비가 2013/06/12 4,160
263416 중딩남자아이들.. 외식은요? 5 중딩맘 2013/06/12 1,302
263415 짜증나네요 1 행운 2013/06/12 597
263414 남자아이 이름좀 선택해 지어주세요 12 ........ 2013/06/12 804
263413 시판 묵은 꼭 데쳐야 되요? 4 파는묵 2013/06/12 1,315
263412 심심한 나라 싱가폴,,, 3 Questi.. 2013/06/12 2,808
263411 타미 피케(카라) 티셔츠 길이가 다 긴가요? 1 직장 2013/06/12 769
263410 bbc 1 샬랄라 2013/06/12 451
263409 한창 크는 성장기아이 뭐해먹이시나요? 2 하늘꽃 2013/06/12 1,347
263408 한국인 의붓딸 성추행한 프랑스인아버지 집행유예 3 1 2013/06/12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