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사료를 마트에서 새로 사서 먹였는데요.
이마트것 (스위티?)라는 사료고 전에 사료보다 더 과일 말린게 통째로 들어있고 해서
정말 좋더라구요.
전에는 그냥 사료 모양이었거든요.
요번것은 당근 바나나 채소 모양 그대로 말려서 슬라이스 한게 들어 있으니 영양 만점이겠다 싶어서
기쁜 맘으로 열심이 주고 있는데
어제 밤에 햄스터집 청소해줬는데 두시간만에 16개나 응가를 했더라구요.
걱정이 되서 밤새 계속 응가 몇개했나 새어 보았어요.
혹시 새로 사온 먹이가 안좋아서 그럴까요?
시중에 파는 사람들이 먹는 건조된 과일들 약품 처리해서 판매한다고 해서 조심하는 편인데
만약 새로 사온 건조약품 처리된 건조되 과일이라면 햄스터는 몸이 작으니 더 몸에 해로울것 같아서요.
저희집에 온지 일년이 넘었는데 수명이 길지 않다해서 저도 매일 매일 숨쉬는것 하나 하나 가슴을 조리면서 키우고 있답니다.
햄스터한테 좋은 먹거리나 좋아하는게 더 뭐가 있을까요?
참 햄스터는 건조된게 좋다고 들었는데
저는 과일(사과, 감, 귤..) 고구마(익힌것, 안익힌건...) 달거나 짠것 가미된것 말고는 제가 먹는것 다 주거든요.
밥먹다가도 밥풀도 주고 ..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