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베고 손잡고 잤어요.

-ㅂ- 조회수 : 4,349
작성일 : 2013-02-12 12:12:44

어릴적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술을 먹다 너무너무 잠이 와서 꾸벅꾸벅 졸았어요.

 

혼자 꾸벅꾸벅 조는걸 보더니

한 친구가 그냥 베고 자라고 해서

무릎을 베고 한시간 두시간 쯤 손잡고 자버렸네요-

 

그래도 남녀인데;;

보기 너무 안좋았겠죠?? ㅜㅜㅜ 에잇 이놈의 술 ㅜ

IP : 210.180.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홍주
    '13.2.12 12:16 PM (221.154.xxx.79)

    미혼남녀이면....므훗한 상상을.....친구가 연인이ㅎㅎㅎ
    결혼했으면 불륜남녀(?)...아니되고요

  • 2. 저도...
    '13.2.12 12:18 PM (183.96.xxx.230)

    그런 적 있어요-ㅁ-
    상대도 저한테 그러고 저도 상대한테 그러고
    서로 싱글이고요....
    근데 아무 진전이 없다능 ㄳㅋ...

  • 3. ..
    '13.2.12 12:19 PM (210.180.xxx.2)

    미혼남녀라 불륜은 아니에요 ^^;;;;

  • 4. 후기
    '13.2.12 12:23 PM (211.203.xxx.123)

    기다림ㅣㅣㅣㅣ

  • 5. ㅎㅎ
    '13.2.12 12:23 PM (72.213.xxx.130)

    그니까 뭐가 문제였나요? 술김에 훈훈한 분위기 연출하신 소감이 궁금 할 뿐...^^

  • 6. 와우~~
    '13.2.12 12:33 PM (222.101.xxx.238)

    그림이 너무 선명히 그려 지네요~~
    좋으네요~~

  • 7. ㅎㅎㅎ
    '13.2.12 12:37 PM (1.245.xxx.108)

    좋다고 하는 이 분위기 참좋아요. 아짐들의 여유인가요? ㅎㅎ

  • 8. ..
    '13.2.12 12:39 PM (210.180.xxx.2)

    전 부산 그 친구는 서울이라 자주 볼 수도 없어요- 1년에 한번쯤이요?
    후기 쓸 수 있으면 써볼께요 하하 ;;;

  • 9. 저는요
    '13.2.12 1:17 PM (60.241.xxx.111)

    누구 제 다리에 베여 주고
    토닥 토닥 하는거 좋아하는데,

    그렇게 여러 사람들한테 해줬지만
    아무 소득 없었답니다....

    왠지 슬프다, 흑

  • 10. ㅋㅋ
    '13.2.12 1:31 PM (221.153.xxx.50)

    보기 좋고 좋은 후기 기대할께요~~

  • 11. ....
    '13.2.12 1:31 PM (116.37.xxx.5)

    피곤할때 서로 무릎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친구.. 그냥 친구라도 너무 좋아요.. ^^ 므흣한 표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634 주식매매할 때 수수료 좀 봐주세요 3 .. 2013/04/30 930
247633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18 살면서 2013/04/30 3,583
247632 베이비시터가 하루 중 절반은 전화만 붙들고 있어요 8 애기엄마 2013/04/30 3,175
247631 get yourself together me 너자신을 이해해라,.. 3 .... 2013/04/30 1,725
247630 성년의날 자녀들에게 선물하세요? 1 대학생맘 2013/04/30 1,237
247629 소아혈액쪽으로 유명한분 아시면 알려주세요. 1 엄마 2013/04/30 807
247628 통영,여수,부산바다중 어디가 가장 예쁜가요? 17 ,,, 2013/04/30 3,269
247627 풍년 압력솥 2인용 11 궁금 2013/04/30 3,097
247626 대체휴일제 왜 통과 안한다는건가요? 35 ..... 2013/04/30 3,656
247625 오메가3 먹으면 많이 비리다던데 다 그런가요? 15 먹어보자 2013/04/30 2,510
247624 고들빼기 무침할때는 데쳐야 하나요? 3 씀바귀 2013/04/30 3,929
247623 교통사고요. 정지한 차량인데 뒤에서 받혔어요. 1 목이뻐근 2013/04/30 1,410
247622 돌아다니며 먹는 아기~좋은 방법 없을까요? 2 2013/04/30 1,876
247621 모닝빵에서 이스트냄새가 많이 나요. 2 제빵초보 2013/04/30 2,572
247620 이 사람 이상한거죠? 1 스트레스 2013/04/30 859
247619 나인...이진욱 출구짤? 6 앵커박 2013/04/30 2,449
247618 수학 못하면 이과 못가는거 맞지요?? 22 ?? 2013/04/30 5,751
247617 일부러 시간내서 운동하려고 하는데 무슨 운동이 좋을까요? 4 Ciracl.. 2013/04/30 1,053
247616 아들에게 악기레슨시키면서 음악의 신세계에 빠졌어요.. 4 전공은 아니.. 2013/04/30 1,510
247615 지금 SBS 민주당 토론...김한길 참 새누리당스럽네요 23 .. 2013/04/30 2,038
247614 '연좌제의 덫' 안학수 하사 동생 45년 설움 세우실 2013/04/30 579
247613 술먹고 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한 소심한 복수 4 시원하다 2013/04/30 2,326
247612 국민행복기금 오늘로 가접수 끝나네용 은하수 2013/04/30 598
247611 가늘고힘없는머리에 좋은거? 니나누 2013/04/30 924
247610 초6 남자아이가 다 나가노는데 점심때 책을 읽는데요 8 걱정 2013/04/30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