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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베고 손잡고 잤어요.

-ㅂ- 조회수 : 4,276
작성일 : 2013-02-12 12:12:44

어릴적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술을 먹다 너무너무 잠이 와서 꾸벅꾸벅 졸았어요.

 

혼자 꾸벅꾸벅 조는걸 보더니

한 친구가 그냥 베고 자라고 해서

무릎을 베고 한시간 두시간 쯤 손잡고 자버렸네요-

 

그래도 남녀인데;;

보기 너무 안좋았겠죠?? ㅜㅜㅜ 에잇 이놈의 술 ㅜ

IP : 210.180.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홍주
    '13.2.12 12:16 PM (221.154.xxx.79)

    미혼남녀이면....므훗한 상상을.....친구가 연인이ㅎㅎㅎ
    결혼했으면 불륜남녀(?)...아니되고요

  • 2. 저도...
    '13.2.12 12:18 PM (183.96.xxx.230)

    그런 적 있어요-ㅁ-
    상대도 저한테 그러고 저도 상대한테 그러고
    서로 싱글이고요....
    근데 아무 진전이 없다능 ㄳㅋ...

  • 3. ..
    '13.2.12 12:19 PM (210.180.xxx.2)

    미혼남녀라 불륜은 아니에요 ^^;;;;

  • 4. 후기
    '13.2.12 12:23 PM (211.203.xxx.123)

    기다림ㅣㅣㅣㅣ

  • 5. ㅎㅎ
    '13.2.12 12:23 PM (72.213.xxx.130)

    그니까 뭐가 문제였나요? 술김에 훈훈한 분위기 연출하신 소감이 궁금 할 뿐...^^

  • 6. 와우~~
    '13.2.12 12:33 PM (222.101.xxx.238)

    그림이 너무 선명히 그려 지네요~~
    좋으네요~~

  • 7. ㅎㅎㅎ
    '13.2.12 12:37 PM (1.245.xxx.108)

    좋다고 하는 이 분위기 참좋아요. 아짐들의 여유인가요? ㅎㅎ

  • 8. ..
    '13.2.12 12:39 PM (210.180.xxx.2)

    전 부산 그 친구는 서울이라 자주 볼 수도 없어요- 1년에 한번쯤이요?
    후기 쓸 수 있으면 써볼께요 하하 ;;;

  • 9. 저는요
    '13.2.12 1:17 PM (60.241.xxx.111)

    누구 제 다리에 베여 주고
    토닥 토닥 하는거 좋아하는데,

    그렇게 여러 사람들한테 해줬지만
    아무 소득 없었답니다....

    왠지 슬프다, 흑

  • 10. ㅋㅋ
    '13.2.12 1:31 PM (221.153.xxx.50)

    보기 좋고 좋은 후기 기대할께요~~

  • 11. ....
    '13.2.12 1:31 PM (116.37.xxx.5)

    피곤할때 서로 무릎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친구.. 그냥 친구라도 너무 좋아요.. ^^ 므흣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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