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베고 손잡고 잤어요.

-ㅂ- 조회수 : 4,237
작성일 : 2013-02-12 12:12:44

어릴적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술을 먹다 너무너무 잠이 와서 꾸벅꾸벅 졸았어요.

 

혼자 꾸벅꾸벅 조는걸 보더니

한 친구가 그냥 베고 자라고 해서

무릎을 베고 한시간 두시간 쯤 손잡고 자버렸네요-

 

그래도 남녀인데;;

보기 너무 안좋았겠죠?? ㅜㅜㅜ 에잇 이놈의 술 ㅜ

IP : 210.180.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홍주
    '13.2.12 12:16 PM (221.154.xxx.79)

    미혼남녀이면....므훗한 상상을.....친구가 연인이ㅎㅎㅎ
    결혼했으면 불륜남녀(?)...아니되고요

  • 2. 저도...
    '13.2.12 12:18 PM (183.96.xxx.230)

    그런 적 있어요-ㅁ-
    상대도 저한테 그러고 저도 상대한테 그러고
    서로 싱글이고요....
    근데 아무 진전이 없다능 ㄳㅋ...

  • 3. ..
    '13.2.12 12:19 PM (210.180.xxx.2)

    미혼남녀라 불륜은 아니에요 ^^;;;;

  • 4. 후기
    '13.2.12 12:23 PM (211.203.xxx.123)

    기다림ㅣㅣㅣㅣ

  • 5. ㅎㅎ
    '13.2.12 12:23 PM (72.213.xxx.130)

    그니까 뭐가 문제였나요? 술김에 훈훈한 분위기 연출하신 소감이 궁금 할 뿐...^^

  • 6. 와우~~
    '13.2.12 12:33 PM (222.101.xxx.238)

    그림이 너무 선명히 그려 지네요~~
    좋으네요~~

  • 7. ㅎㅎㅎ
    '13.2.12 12:37 PM (1.245.xxx.108)

    좋다고 하는 이 분위기 참좋아요. 아짐들의 여유인가요? ㅎㅎ

  • 8. ..
    '13.2.12 12:39 PM (210.180.xxx.2)

    전 부산 그 친구는 서울이라 자주 볼 수도 없어요- 1년에 한번쯤이요?
    후기 쓸 수 있으면 써볼께요 하하 ;;;

  • 9. 저는요
    '13.2.12 1:17 PM (60.241.xxx.111)

    누구 제 다리에 베여 주고
    토닥 토닥 하는거 좋아하는데,

    그렇게 여러 사람들한테 해줬지만
    아무 소득 없었답니다....

    왠지 슬프다, 흑

  • 10. ㅋㅋ
    '13.2.12 1:31 PM (221.153.xxx.50)

    보기 좋고 좋은 후기 기대할께요~~

  • 11. ....
    '13.2.12 1:31 PM (116.37.xxx.5)

    피곤할때 서로 무릎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친구.. 그냥 친구라도 너무 좋아요.. ^^ 므흣한 표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574 부천과 신도림 2 점 잘빼는 .. 2013/03/21 950
231573 급질)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10개월된 아이 데려가도 되나요? 10 해맑음 2013/03/21 2,633
231572 수영 너무 어렵네요ㅠㅠ 7 때가 되면 .. 2013/03/21 1,975
231571 남편이 고열(39도)인데, 그 전에 술을 마셨어요. 9 어쩌나요도움.. 2013/03/21 2,218
231570 초등2학년 이정도는 다 푸나요? 7 초2 2013/03/21 1,454
231569 여자아이 건강보조식품 2 중학생 2013/03/21 571
231568 그겨울 후속 드라마요 신하균나오는거 4 2013/03/21 1,974
231567 예전들었던 아이9,900원 실비보험 100세 만기로 갈아타야할까.. 7 보험 2013/03/21 1,985
231566 손님이 아이 책가방을 가게에 두고 가셨어요. 8 책가방어쩔... 2013/03/21 1,544
231565 돌아서버린것 같은 남편 마음.. 48 피제이 2013/03/21 16,007
231564 중1 딸아이가 학교에서 봉변을 당하고 왔어요...(원글은 지웠습.. 99 2013/03/21 16,609
231563 돌잔치,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간단히 하는데 분당/용인 추천해 .. 머리아퍼요 2013/03/21 650
231562 일본어 한문장만 알려주세요 4 .. 2013/03/21 604
231561 지금 오수는 영이가 자길 아직도 오빠라고 믿고 있는 줄 아나보죠.. 3 그 겨울 이.. 2013/03/21 1,849
231560 SJSJ상설매장이나... 4 SJSJ 2013/03/21 4,444
231559 누릉지에 먹음 좋을만한 반찬 좀 알려주세요 17 ... 2013/03/21 2,101
231558 한번에 지울수 있는 클렌징제품 추천해주세요~ 9 현이훈이 2013/03/21 2,068
231557 모두가 피하고 싶은 진실... 7 ... 2013/03/21 2,830
231556 지금 항문이 가려워 잠못자겠다는데요 20 6학년 아들.. 2013/03/21 8,300
231555 예단 얼마나 해야 하는 걸까요? 38 예단ㅇ고민 2013/03/21 8,666
231554 어디까지가 가난일까..가난은 나의 잘못일까. 4 기다려곰 2013/03/21 1,756
231553 좀 톡톡한 트렌치코트 지금 살까요? 3 봄날씨 2013/03/21 1,480
231552 24시간 단식하고 있어요. 3 쩜쩜 2013/03/21 2,816
231551 남편이 혼자되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싶어하는군요. 43 외며느리 2013/03/21 19,871
231550 색깔이요 4 알려주세요 2013/03/21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