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켓 가보신 분들.. 피피, 팡아 이런거 다들 하셨지요? 어때요?

... 조회수 : 2,332
작성일 : 2013-02-12 11:10:26

저는 푸켓 다녀와봤지만.. 아이랑가서 외부일정 하나도 안했어요..

그냥 리조트에서 먹고 놀고 자고 마사지...

 

4월에 친구랑 둘이서 갑니다.. 좀 짧은 일정이긴 해요..

그냥 4월부터 푸켓 비수기 들어가니 처음에는 정실론이나 돌고 마사지나 받으면서 쉬었다가 오려고 하는데..

 

그래도 관광이 좀 들어가야 싶지 않을까 싶어서 마지막날 시티투어 하나 하려고해요.. 뷰포인트 돌고 사원이랑 빅부다 가고.. 타운가서 좀 돌구요..

 

여기에 섬투어 피피, 팡아만 이걸 다 갈까 어쩔까 싶어요..

 

일정은 짧아요 3박... 그래서 반일 투어인 카이섬 투어 하나만 갈까 싶다가도..

그래도 팡아만, 피피 이거 다 가볼까?? 4월말까진 시밀란도 열려있으니 시밀란 같은델 가볼까?? 하다가 다시 또 그냥 쉬고오자.. 이런 생각을 반복중이예요..

 

저는 프리랜서이고.. 친구도 같은 일을 합니다..

3월에 작업 마쳐놓고.. 좀 쉬자는 마음에 둘이 가는겁니다..

같이 일하는 동안은 1년에 한 번은 가야겠다 싶은데요.. 아마 친구와 푸켓을 다시 찾는 일은 없을거 같아요..

아이와 남편과는 다시 푸켓에 몇 번 더 올거지만요..

 

어떤가요??

 

그리고 명절 보내시고.. 화요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IP : 222.121.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2 11:13 AM (180.224.xxx.59)

    한번쯤 할만해요
    제생각엔 푸켓이 가장 투어가 잘되어있는곳중에 하나아닐까 생각합니다
    괜찮았어요

  • 2. 저라면
    '13.2.12 11:19 AM (211.203.xxx.123)

    팡아만투어안하고
    피피섬에 짐풀고 2박하면서
    여기서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투어하고 놀꺼 같아요
    수영잘하시고 바다 좋아하면 이렇게하시고
    아니면 미싸지 받고 투어 두어개쯤하고
    빠통빠론 해변에서 노는것도 좋구요

  • 3. ..
    '13.2.12 11:21 AM (115.95.xxx.135)

    피피섬투어 한번은 할만해요
    호텔에만 있으셨으면 스노클링 안하시는거에요?
    아이가 매우 좋아할꺼에요

  • 4. ..
    '13.2.12 11:31 AM (1.231.xxx.11)

    일정도 넘 짧고..(보통 푸켓은 첫째날 밤늦게 도착이잖아요)
    투어는 가족들하고 갈때 하세요
    저라면 낮에는 좋은 리조트에서 즐기거나.. 스파, 마사지 받을 것 같구요
    밤에는 멋지게 차려입고 좋은 레스토랑에 가서 밥먹고.. 바나 클럽 같은 곳도 가보구..할 것 같아요

  • 5. ^^
    '13.2.12 11:41 AM (1.225.xxx.204)

    짧은 일정에 푸켓 시티투어는 시간과 돈이 아까운것 같아요(대단하게 볼 게 없거든요;),

    아이 없이 간다면, 저라면 피피섬은 하루 정도 가보겠어요,

    저는 쓰나미 오기 전에 피피섬에 다녀왔었는데, 그 후로는 우기에 아이랑 푸켓에 가게 되어서 피피섬은 안갔어요, 아이가 보트에서 힘들어 할 듯 해서요. 그럼에도 아름다운 피피섬은 잊지 못하고 있거든요. 나중에 아이가 좀 크고 나면 아이 데리고 피피섬에서 몇 박 하는 일정으로 가보려구요.

    시티투어 빼고, 카이섬 반일투어 보다는 팡아만이나 피피섬 하루 투어를 추천하고 싶네요.

  • 6. 하세요
    '13.2.12 11:56 AM (59.7.xxx.246)

    엄마 아빠 다녀오셨는데 하와이나 보라카이 보다 피피섬은 그냥 그렇다 하시고
    팡야만이 좋으셨대요

  • 7. ..
    '13.2.12 12:02 PM (1.231.xxx.11)

    윗분..저도 쓰나미 오기전 피피섬을 잊을수가 없답니다
    하지만 쓰나미 온 후 바닷속이 뒤집어진건지..관광객으로 인한 환경오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의 피피섬이 아니여요ㅠㅠ

  • 8. dma
    '13.2.12 12:03 PM (121.130.xxx.202)

    하나만 다녀오고 리조트에서 쉬겠어요.
    리조트가 괜찮다면 그 안에서 스킨스쿠버나 스노쿨링 강습도 있고, 리조트 모래사장에서의 마사지도 있어요.
    물론 리조트에서 주선하는 섬 투어도 있구요.

  • 9. 미르
    '13.2.12 1:18 PM (220.73.xxx.225)

    오히려 씨티투어가 별로고 (더운데 볼 것도 없죠)
    피피투어나 시밀란투어 같은 액티비티가 나을텐데요 푸켓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295 아로마 오일 샀어요 .. 2013/05/02 794
248294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돈 안아낀다고 하잖아요.. 26 헤헤헤 2013/05/02 16,589
248293 고등남학생 침대요 1 헤라 2013/05/02 989
248292 작은딸(9세) 청소 싹 해놓고 학교 갔네요..ㅠㅠ 15 .. 2013/05/02 4,190
248291 저희 시어머니도 남편한테 엄청 화가 나셨어요. 그런데 다른 점은.. 17 비슷 2013/05/02 4,127
248290 첫생리후 2달동안 생리가 없어요 7 2013/05/02 2,290
248289 코치가방이 명품에 들어가나요? 8 가라사대 2013/05/02 3,538
248288 보라돌이님 장아찌 레시피요 15 소룽이 2013/05/02 2,456
248287 제가 남편에게 너무 한 걸까요? 12 알뜰주부 2013/05/02 2,202
248286 '총기천국' 미국의 비극…2세 여아, 5세 오빠 쏜 총맞아 숨져.. 1 세우실 2013/05/02 1,225
248285 지금 전세집에 계속살지 우리집으로 들어갈지 고민이에요 4 ... 2013/05/02 885
248284 혹시 요꼬(니트종류)바늘 구입하는데 아시는분 계실까요? 2 니트 2013/05/02 1,077
248283 공부관련 카페나 블로그 아시는 곳 있으신가요? 1 궁금한 이 2013/05/02 698
248282 중3영어과외 시작하려해요.조언부탁드려요! 7 아녜스 2013/05/02 1,395
248281 아이들 수학 잘 가르치시는 분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2 흔들리는 엄.. 2013/05/02 772
248280 명품가방을 샀어요. 12 결혼20주년.. 2013/05/02 4,328
248279 가늘고 힘없는 머리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3 크레센도3 2013/05/02 3,797
248278 식욕조절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4 ... 2013/05/02 1,093
248277 강남으로 출퇴근 하려면 어느동네가 좋을까요?(서울말고 근처 저렴.. 16 ,, 2013/05/02 5,986
248276 어머님이 마음을 꼭꼭 닫으셨어요. 어떡하죠? 44 괴로와요. 2013/05/02 12,306
248275 밥솥고민입니다. 2 고민맘 2013/05/02 634
248274 답안지 마킹은 어떤 방법으로들 하셨나요? 6 노하우? 2013/05/02 740
248273 남편생일에 VIP영화관 가볼까 하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1 세딸맘 2013/05/02 874
248272 이런 남자는 역시 안되는거였죠?...조언 좀 해주세요. 3 eidhsk.. 2013/05/02 1,727
248271 립글로스가 더 건조하게 만드나요? ㅠㅠ 7 ... 2013/05/02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