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켓 가보신 분들.. 피피, 팡아 이런거 다들 하셨지요? 어때요?

...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3-02-12 11:10:26

저는 푸켓 다녀와봤지만.. 아이랑가서 외부일정 하나도 안했어요..

그냥 리조트에서 먹고 놀고 자고 마사지...

 

4월에 친구랑 둘이서 갑니다.. 좀 짧은 일정이긴 해요..

그냥 4월부터 푸켓 비수기 들어가니 처음에는 정실론이나 돌고 마사지나 받으면서 쉬었다가 오려고 하는데..

 

그래도 관광이 좀 들어가야 싶지 않을까 싶어서 마지막날 시티투어 하나 하려고해요.. 뷰포인트 돌고 사원이랑 빅부다 가고.. 타운가서 좀 돌구요..

 

여기에 섬투어 피피, 팡아만 이걸 다 갈까 어쩔까 싶어요..

 

일정은 짧아요 3박... 그래서 반일 투어인 카이섬 투어 하나만 갈까 싶다가도..

그래도 팡아만, 피피 이거 다 가볼까?? 4월말까진 시밀란도 열려있으니 시밀란 같은델 가볼까?? 하다가 다시 또 그냥 쉬고오자.. 이런 생각을 반복중이예요..

 

저는 프리랜서이고.. 친구도 같은 일을 합니다..

3월에 작업 마쳐놓고.. 좀 쉬자는 마음에 둘이 가는겁니다..

같이 일하는 동안은 1년에 한 번은 가야겠다 싶은데요.. 아마 친구와 푸켓을 다시 찾는 일은 없을거 같아요..

아이와 남편과는 다시 푸켓에 몇 번 더 올거지만요..

 

어떤가요??

 

그리고 명절 보내시고.. 화요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IP : 222.121.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2 11:13 AM (180.224.xxx.59)

    한번쯤 할만해요
    제생각엔 푸켓이 가장 투어가 잘되어있는곳중에 하나아닐까 생각합니다
    괜찮았어요

  • 2. 저라면
    '13.2.12 11:19 AM (211.203.xxx.123)

    팡아만투어안하고
    피피섬에 짐풀고 2박하면서
    여기서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투어하고 놀꺼 같아요
    수영잘하시고 바다 좋아하면 이렇게하시고
    아니면 미싸지 받고 투어 두어개쯤하고
    빠통빠론 해변에서 노는것도 좋구요

  • 3. ..
    '13.2.12 11:21 AM (115.95.xxx.135)

    피피섬투어 한번은 할만해요
    호텔에만 있으셨으면 스노클링 안하시는거에요?
    아이가 매우 좋아할꺼에요

  • 4. ..
    '13.2.12 11:31 AM (1.231.xxx.11)

    일정도 넘 짧고..(보통 푸켓은 첫째날 밤늦게 도착이잖아요)
    투어는 가족들하고 갈때 하세요
    저라면 낮에는 좋은 리조트에서 즐기거나.. 스파, 마사지 받을 것 같구요
    밤에는 멋지게 차려입고 좋은 레스토랑에 가서 밥먹고.. 바나 클럽 같은 곳도 가보구..할 것 같아요

  • 5. ^^
    '13.2.12 11:41 AM (1.225.xxx.204)

    짧은 일정에 푸켓 시티투어는 시간과 돈이 아까운것 같아요(대단하게 볼 게 없거든요;),

    아이 없이 간다면, 저라면 피피섬은 하루 정도 가보겠어요,

    저는 쓰나미 오기 전에 피피섬에 다녀왔었는데, 그 후로는 우기에 아이랑 푸켓에 가게 되어서 피피섬은 안갔어요, 아이가 보트에서 힘들어 할 듯 해서요. 그럼에도 아름다운 피피섬은 잊지 못하고 있거든요. 나중에 아이가 좀 크고 나면 아이 데리고 피피섬에서 몇 박 하는 일정으로 가보려구요.

    시티투어 빼고, 카이섬 반일투어 보다는 팡아만이나 피피섬 하루 투어를 추천하고 싶네요.

  • 6. 하세요
    '13.2.12 11:56 AM (59.7.xxx.246)

    엄마 아빠 다녀오셨는데 하와이나 보라카이 보다 피피섬은 그냥 그렇다 하시고
    팡야만이 좋으셨대요

  • 7. ..
    '13.2.12 12:02 PM (1.231.xxx.11)

    윗분..저도 쓰나미 오기전 피피섬을 잊을수가 없답니다
    하지만 쓰나미 온 후 바닷속이 뒤집어진건지..관광객으로 인한 환경오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의 피피섬이 아니여요ㅠㅠ

  • 8. dma
    '13.2.12 12:03 PM (121.130.xxx.202)

    하나만 다녀오고 리조트에서 쉬겠어요.
    리조트가 괜찮다면 그 안에서 스킨스쿠버나 스노쿨링 강습도 있고, 리조트 모래사장에서의 마사지도 있어요.
    물론 리조트에서 주선하는 섬 투어도 있구요.

  • 9. 미르
    '13.2.12 1:18 PM (220.73.xxx.225)

    오히려 씨티투어가 별로고 (더운데 볼 것도 없죠)
    피피투어나 시밀란투어 같은 액티비티가 나을텐데요 푸켓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652 입주도우미 급여 문의 7 애셋맘 2013/02/12 2,040
218651 교수직을 그만 두고싶어요 85 gyh 2013/02/12 21,689
218650 정전이 자꾸되는데 무슨일인가요? 1 주주맘 2013/02/12 1,259
218649 혹시 북경 사시는 님 계신가요? 8 스모그 2013/02/12 1,430
218648 13세인 아이 3월이면 실비보험이 바뀐대서요 4 아이보험 2013/02/12 1,361
218647 무슨증상인가요? ( 19금) 3 무슨 2013/02/12 3,551
218646 소소한 자랑... 7 남자 2013/02/12 2,045
218645 글만 지웁니다.. 15 그냥 2013/02/12 2,929
218644 윤후 팬분들 후 6살 때 영상 보세요 ㅎㅎ 7 ㅇㅇ 2013/02/12 3,702
218643 애낳고 저같은 분 계신가요? 1 치골아파 2013/02/12 1,448
218642 맥주 한캔 할까요? 12 안주는 김 2013/02/12 1,895
218641 교사랑 결혼하겠다던데? 14 ㅇㅇ 2013/02/12 5,306
218640 오프에서 별볼일 없는 사람이 온라인서 적극적이에요 17 아이러니 2013/02/12 4,069
218639 김혜리씨 정말 미인이네요 9 우와 2013/02/12 6,967
218638 연말정산, 전직장에서 원천징수영수증을 실제 받았던 임금보다 적게.. 3 ?? 2013/02/12 1,943
218637 까르띠에 끼던 반지 종로5가에 팔면 얼마정도 줄까요? 5 sandy 2013/02/12 4,385
218636 도시락김 추천해주세요 5 반찬 2013/02/12 1,416
218635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고생길 훤하겠죠?ㅠㅠ 17 조예은 2013/02/12 5,546
218634 50대후반 직장상사 석사졸업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1 2013/02/12 1,629
218633 지금 엠넷에서 울랄라세션 특집하고있는데요.. 1 울랄라 2013/02/12 1,169
218632 자녀 교육 상담 - 게임중독 12 아아아 2013/02/12 3,168
218631 돈 주고 쓰는 가사도우미도 밥은 줍니다...며느리는 그보다 못한.. 38 홧팅!! 2013/02/12 9,754
218630 빠진이를 먹은것 같은데요 4 후리지아향기.. 2013/02/12 1,568
218629 필요 없을까요? 4 집전화 2013/02/12 960
218628 집이 넓으면 층간소음이 더 심한거겠죠? 8 2013/02/12 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