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푸켓 다녀와봤지만.. 아이랑가서 외부일정 하나도 안했어요..
그냥 리조트에서 먹고 놀고 자고 마사지...
4월에 친구랑 둘이서 갑니다.. 좀 짧은 일정이긴 해요..
그냥 4월부터 푸켓 비수기 들어가니 처음에는 정실론이나 돌고 마사지나 받으면서 쉬었다가 오려고 하는데..
그래도 관광이 좀 들어가야 싶지 않을까 싶어서 마지막날 시티투어 하나 하려고해요.. 뷰포인트 돌고 사원이랑 빅부다 가고.. 타운가서 좀 돌구요..
여기에 섬투어 피피, 팡아만 이걸 다 갈까 어쩔까 싶어요..
일정은 짧아요 3박... 그래서 반일 투어인 카이섬 투어 하나만 갈까 싶다가도..
그래도 팡아만, 피피 이거 다 가볼까?? 4월말까진 시밀란도 열려있으니 시밀란 같은델 가볼까?? 하다가 다시 또 그냥 쉬고오자.. 이런 생각을 반복중이예요..
저는 프리랜서이고.. 친구도 같은 일을 합니다..
3월에 작업 마쳐놓고.. 좀 쉬자는 마음에 둘이 가는겁니다..
같이 일하는 동안은 1년에 한 번은 가야겠다 싶은데요.. 아마 친구와 푸켓을 다시 찾는 일은 없을거 같아요..
아이와 남편과는 다시 푸켓에 몇 번 더 올거지만요..
어떤가요??
그리고 명절 보내시고.. 화요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