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냥 특별히 스트레스 안받을려고하고
또생각해보면 마음만 바꿔먹으면 생각만 좀 바꾸면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 했는데
이번에 시댁갔는데.. 시댁에서는 오로지 남편 먹을음식만 생각하네요
남편에게 뭐 먹을래? 라고 물어보고 남편이 별루 안좋아한다고 하면 안해버리네요 헐..
그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었는데 ..
친정가면 친정에선 남편 뭐 좋아하냐구 항상 물어보고 남편 먹는다하면 대령하고 그러는데..
갑자기 시댁은 시댁이네란 생각드네요 하긴.. 올케나 며느리 입맛은 안중에도 없는거겠죠
요리는 항상 같이 만들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