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A 여행갔다왔는데 엄청 건조해서 놀랐어요.
1. ..
'13.2.11 11:06 PM (124.49.xxx.79)LA 6월에 열흘 갔는데 머리카락이 바스라질 정도로 건조하더라구요 그때 상한 머리가 아직도 복구가 안됐어요 힝 ㅜㅜ
2. ???
'13.2.11 11:06 PM (59.10.xxx.139)전 서부의 크리스피한 공기가 오히려 좋던데..
특히 여름에도 습하지 않으니 쾌적하구요..
고온다습 진짜 최악인데..원하시면 어디 동남아 그런데 많을꺼같아요3. 마당놀이
'13.2.11 11:06 PM (220.116.xxx.83)그쵸 저도 1월에 LA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참 건조하더라구요
제가 피부가 워낙 건조해서 더 느끼겠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심하다싶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저는
그래도 그 정도면 저 있을때는 비도 안오고 날씨가 참 좋았어요
전 거기 그리움에 아직도 젖어있어요^^4. 싱가폴
'13.2.11 11:07 PM (118.36.xxx.44)1년내내 고온다습합니다.
5. 고온다습이
'13.2.11 11:09 PM (121.190.xxx.242)얼마나 불쾌지수 높고 견디기 힘든데요.
햇살좋아 살기는 좋은데 다 좋기는 어려운건지
그쪽에 사는 친구들 간만에 만나면
날씨때문에 노화현상이 빨리온다고 그러더라구요.6. ㅇㅇㅇㅇ
'13.2.11 11:10 PM (1.240.xxx.142)사촌아가씨 거기사는데..그래서 노화가빠른가봐요
엄청 늙어버렸던데...주름에 ...잡티에..7. ㅇㅇㅇ
'13.2.11 11:11 PM (119.197.xxx.26)외부가 건조한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미국식 집들이 건조한것같아요..
저도 완전 피부가 들떠서 돌아온 기억이..8. 미국서부
'13.2.11 11:14 PM (211.108.xxx.159)캘리포니아쪽 특히 아랫쪽은 건조하기가 장난 아닙니다.
흑인들은 좀더 나은 것 같은데, 백인들 피부는 조글조글하구요.
한인들도 그쪽에서 살면 노화가 엄청 빨리와요.
까맣게 타고, 잡티도 ㅜㅜ
우리애도 한국에선 하얗다는 소리 듣고 살았는데, 아주 검게 타서 다녔고
저도 눈가에 주름, 특히 목주름이 팍 생겨서 슬펐어요.
작렬하는 태양이 좋은 것만은 아니예요.9. 고온다습
'13.2.11 11:17 PM (99.226.xxx.5)1년내내 찜질방 같은 말레이시아 입니다.
대신 하루에 한번씩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10. ---
'13.2.11 11:20 PM (92.74.xxx.230)3월에 LA여행했는데 날씨 참 좋다고 느꼈는데...
울 나라 넘 습하고 추운 거 보단 낫다고 생각했어요.
걔네들은 양산도 안 쓰고...썬크림도 대충..선글라스도 사실 눈때문에 쓰지 햇빛 자외선차단 신경 안 써서 늙는거 아닌가요?11. ...
'13.2.11 11:20 PM (121.163.xxx.77)라스베가스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끝도없는 사막이던데.... 관광가이드가...그래서 라스베가스가 생긴 이유랑 역사 같은거 설명해주고 그러던데요... 사막밖에 없어서...먹고 살 길이 없어서 도박이 합법화되고 도시가 생기고... 그랬다고요...
12. ..
'13.2.11 11:29 PM (42.3.xxx.137)홍콩도 일년 중 대부분이 습기가 많죠.
이번 겨울에 한국가서 그 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던 정전기와 발각질을 새삼 느끼고 왔답니다.
하지만 여기는 습기와의 전쟁이죠. 제습기를 하루종일 켜 놓아야 하는 날이 대부분이예요.
어디나 일장일단이 있네요~ ^^13. 음
'13.2.11 11:46 PM (175.114.xxx.118)홍콩은 일년내내 고온다습은 아니에요.
겨울에는 집안에 히터 없으면 외부 온도랑 비슷해요. 당연히 20도 미만이에요.
고온다습은 싱가폴 말레이지아 이런 동남아를 가셔야죠.14. ..
'13.2.12 1:01 AM (59.17.xxx.22)여행으로 LA 갔었는데 심하게 건조해서
여행내내 호텔 욕조에 뜨거운 물 받아
욕실 문 열어 놓고 자는데도 불편했어요.
저는 좀 많이 건조한 편이라서 더 심하게 느꼈나봐요.
그 때 알았지요.
잠시의 여행이라면 몰라도 살지는 못하겠다고.15. 흑흑
'13.2.12 1:09 AM (209.134.xxx.245)샌디에고 삽니다.(엘에이에서 두시간 더 남쪽)
건조해서 아주 죽어요
햇빛은 정말 얼마나 또 강렬한지요
과장이 아니라 햇빛 조금만 쐬면
피부가 쪼글~ 해지는게 느껴지고 정말 실제로 느낌이 아니라 막 버석거려요...
하지만
일년내내 따뜻한 날씨 강렬한 태양 바다 아이들에겐 천국같은 놀이터 공원...
너무 사랑스러운 곳이죠
건조따위야..뭐...
이 행복의 1%도 방해요소가 아니예요^^16. 커피홀릭
'13.2.12 1:41 AM (220.93.xxx.1)저두 샌디에고에서 1년정도 살았었는데,,
바로 바닷가옆에 살아서 그랬는지 생활에 불편함을 줄정도의 심한 건조함은 못느꼈어요. 오히려 햇볕은 쨍한데 후덥지근하지 않고 쾌적해서...지금은 그쪽날씨, 환경이 그리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0615 | 요즘 속상한 일 - 2 3 | 건강하자 | 2013/03/16 | 1,149 |
230614 | 방과후수업을 처음 하게 된 선생님입니다. 5 | 방과 | 2013/03/16 | 1,977 |
230613 | 영어번역 좀 부탁드려요 ㅠㅠ 1 | ... | 2013/03/16 | 558 |
230612 | 업소용 점보롤 어떤게 좋은가요?? | 땡깡쟁이81.. | 2013/03/16 | 1,250 |
230611 | 어젯밤..., 죽음과 자살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다가 잠들었거든요.. 2 | 해몽 | 2013/03/16 | 1,713 |
230610 | 중1 딸내미 다이어트 5 | ........ | 2013/03/16 | 1,478 |
230609 | 앞뒤로 마른 몸매 와 동글동글한 몸매 어떤게 더 좋으세요? 19 | 그냥 | 2013/03/16 | 3,647 |
230608 | 아래 아빠와의 긴 설전 글 읽고 저도 용기내어 고민 글 올려봅니.. 1 | 나도 중1맘.. | 2013/03/16 | 659 |
230607 | 직물로 짠 느낌의 러그..는 어디서 사나요? | 면러그 | 2013/03/16 | 452 |
230606 | 맛나게 고등어통조림 김치찜 하는법 알려주세요^^ 2 | 저녁 | 2013/03/16 | 1,770 |
230605 | 26년 전 김완선씨예요.... 감동 T.T 26 | 토요일밤의열.. | 2013/03/16 | 11,660 |
230604 | 요즘 속상한 일 - 1 1 | 건강하자 | 2013/03/16 | 694 |
230603 | 아파트인데 에어컨 없는 집 어떤가요 12 | 댜우니 | 2013/03/16 | 2,895 |
230602 | 김치 많이 담갔는데 언제 김냉에 넣어야 할까요 1 | 어렵다 | 2013/03/16 | 943 |
230601 |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쁜고 섭섭한데... 8 | ... | 2013/03/16 | 3,069 |
230600 | 운전중에 스마트폰 사용 좀 자제합시다 2 | 로망스 | 2013/03/16 | 735 |
230599 | 생활운동화 어떤게 좋을까요? 3 | 운동화 | 2013/03/16 | 917 |
230598 | 연세 있으신데 아직 잉꼬부부? 이신 분 많으세요? 14 | 주위에 | 2013/03/16 | 3,254 |
230597 | 고추가루 가격 어떤가요? 7 | .... | 2013/03/16 | 1,150 |
230596 | 두타 | 스노피 | 2013/03/16 | 405 |
230595 | 빌보 나이프가 예쁜건가요? 16 | 그릇 | 2013/03/16 | 6,796 |
230594 | 요즘 베란다에서 빨래 잘 마르나요?? 9 | .... | 2013/03/16 | 2,068 |
230593 | 자전거 무서워 못타는 중딩남자아이 26 | 방법있나요?.. | 2013/03/16 | 1,904 |
230592 | 노루궁뎅이 버섯 3 | 시장에서 | 2013/03/16 | 1,992 |
230591 | 조카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 컹컹컹 | 2013/03/16 | 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