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 시사돌직구, 각오가 대단하네요

늘고마워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13-02-11 22:08:01

비록 다른 출구가 없어서 종편에서 하고는 있지만..

시사돌직구 MC로서의 각오가 아주 바르게 서있네요..

호소력도 있구요..패널들도 고루 편성된 것 같구..

암튼 기대해봅니다..

IP : 14.63.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늘고마워
    '13.2.11 10:13 PM (14.63.xxx.105)

    우리끼리 계속 으쌰으쌰 하는 것보다는, 다른 쪽에 서있는 이들의 의식 개혁을 위해서라도
    종편에서 방송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종편의 용기'라고나 할까요..ㅎㅎ

  • 2. 어디서해요
    '13.2.11 10:17 PM (211.203.xxx.123)

    지금하나요?
    티비 보는데 볼게 없어ㄸㄹㄹ

  • 3. 늘고마워
    '13.2.11 10:19 PM (14.63.xxx.105)

    JTBC에서 하고 있어요..^^
    노래도 하고..흠..^^

  • 4. ;;;;;;;;
    '13.2.11 10:21 PM (119.207.xxx.160)

    그래봤자 종편.

  • 5. 어디서해요
    '13.2.11 10:24 PM (211.203.xxx.123)

    헐 지금하네요
    그래서 침묵하는게 능사는 아니잖아요
    표창원 중심잡으면 좋은 방송이될 수 있을 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진짜 상남자같이 생겼네요
    날카로운 인상이나 이분 트윗보면 진짜 귀여우시던뎈ㅋㅋㅋ

  • 6. ..
    '13.2.11 10:42 PM (116.33.xxx.148)

    종편이 50대의 나꼼수란말이있죠
    필요한 외출이라 생각합니다

  • 7. 이중성
    '13.2.11 11:02 PM (114.206.xxx.23)

    중앙종편의 노림수를 두 가지로 봅니다.

    첫째 그의 종편에 대한 인식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는 수구세력들로부터 보수의 탈을 쓴 ...라고 잘못된 인신공격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할 일없이 종편방송에 주로 눈을 꽂는 편견에 사로잡힌 무식한 노친네들이 그의 발언을 제대로 알아듣기를 기대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의 진정성을 아직은 의심하지 않습니다.

    둘째 종편들이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온갖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기라서 시청률을 높여 살아남기에 안간힘을 쏟는 눈물겨운 노력을 물론 꼴불견으로 바라보지만 적어도 진정한 보수주의자임을 자청한 표 교수가 자신의 선택에 그 점 -- 시청률 높이기에 놀아나는지를 주목할 필요성 -- 우선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김용민 나꼼수 피디가 그 전에 시비에스 시사자키를 진행하다 권력에 눈엣가시로 찍혀 쫓겨났던 기억으로 그의 방송진행도 역시 불편한 진실이 권력을 불편하게 하여 쫓겨나는지도 지켜봐야죠.

    만일 그런 일이 일어나면 권력의 언론장악은 계속된다는 사실과 반 파시즘국가의 신민임을 울화통을 갖고 분노하는 일도 필요하다는 학습을 하게 되면 '감사'할 일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될 것입니다.ㅋㅋ

    따라서 방송과 언론에서 진정한 보수주의자도 바른 말 하기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를 지켜볼 수 있기도 하고 표 교수의 백수탈출도 도움이 될 것이란 사실도 수용하는 것은 미디어 수용자로서 흥미진진한 감상문쓰기에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지켜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674 명절에 친척들에게 현금 돌리라는 시댁 8 고민 2013/02/12 3,850
218673 장터 구제옷 너무해 2013/02/12 1,677
218672 입주도우미 급여 문의 7 애셋맘 2013/02/12 2,035
218671 교수직을 그만 두고싶어요 85 gyh 2013/02/12 21,649
218670 정전이 자꾸되는데 무슨일인가요? 1 주주맘 2013/02/12 1,253
218669 혹시 북경 사시는 님 계신가요? 8 스모그 2013/02/12 1,427
218668 13세인 아이 3월이면 실비보험이 바뀐대서요 4 아이보험 2013/02/12 1,354
218667 무슨증상인가요? ( 19금) 3 무슨 2013/02/12 3,541
218666 소소한 자랑... 7 남자 2013/02/12 2,040
218665 글만 지웁니다.. 15 그냥 2013/02/12 2,922
218664 윤후 팬분들 후 6살 때 영상 보세요 ㅎㅎ 7 ㅇㅇ 2013/02/12 3,696
218663 애낳고 저같은 분 계신가요? 1 치골아파 2013/02/12 1,440
218662 맥주 한캔 할까요? 12 안주는 김 2013/02/12 1,887
218661 교사랑 결혼하겠다던데? 14 ㅇㅇ 2013/02/12 5,302
218660 오프에서 별볼일 없는 사람이 온라인서 적극적이에요 17 아이러니 2013/02/12 4,062
218659 김혜리씨 정말 미인이네요 9 우와 2013/02/12 6,958
218658 연말정산, 전직장에서 원천징수영수증을 실제 받았던 임금보다 적게.. 3 ?? 2013/02/12 1,935
218657 까르띠에 끼던 반지 종로5가에 팔면 얼마정도 줄까요? 5 sandy 2013/02/12 4,383
218656 도시락김 추천해주세요 5 반찬 2013/02/12 1,408
218655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고생길 훤하겠죠?ㅠㅠ 17 조예은 2013/02/12 5,538
218654 50대후반 직장상사 석사졸업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1 2013/02/12 1,624
218653 지금 엠넷에서 울랄라세션 특집하고있는데요.. 1 울랄라 2013/02/12 1,161
218652 자녀 교육 상담 - 게임중독 12 아아아 2013/02/12 3,159
218651 돈 주고 쓰는 가사도우미도 밥은 줍니다...며느리는 그보다 못한.. 38 홧팅!! 2013/02/12 9,750
218650 빠진이를 먹은것 같은데요 4 후리지아향기.. 2013/02/12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