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몇살이 되면 짐이 줄어드나요?

짐에 치여서...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3-02-11 20:43:15

저희 애는 새해에 여섯살이에요.

지금은 집에 애 짐이 한가득이에요.

저희 짐에 애기 장난감, 책 등에 집이 좁아서... 거실에 아이 짐이 나와있죠.

지금은 샘키즈 장난감 수납함에 장난감이 있고,

책도 1200 짜리 책장 두개에 가득 차있는데 부족해요. 책장이 키가 낮은 거라서 별로 안들어가더라구요.

저희 집에 큰 장난감이 있는 것도 아닌데도 그러네요.

미끄럼틀, 그네 이런거 한번도 사본 적도 없거든요.

 

보통 애들은 초등학교 가면 짐이 좀 줄어드나요?

초등학교 가면 장난감도 싹 다 정리하고, 책도 좀 줄어들고 그럴까요?

방이 세개인 집에 안방, 서재, 드레스룸 이렇게 쓰거든요. 그러니 애가 태어난 후엔 애기 짐이 거실로 나와서 거실이 장난감 방이 되어버렸구요.

세식구 30평대 집이면 좁은게 아닐텐데... 어디 여유공간이 없으니 집이 더 좁아보이고 답답하네요.

IP : 122.40.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1 8:57 PM (175.213.xxx.61)

    네 초등가면 줄어들어요
    커다란 장난감보다는 카드류 딱지류 만화책류로 바뀐다는 점...

  • 2. 땡땡
    '13.2.11 8:57 PM (125.177.xxx.142)

    중딩 이요~

    초등책 싹나가고....옷도 교복입으니 대폭줄고...
    그전까지는 장남감 정도...유아책정도 빠지고...
    저희도 초4되는딸 짐에 치여요

  • 3. ~~
    '13.2.11 9:12 PM (125.187.xxx.175)

    얼마전에 소아정신과 선생님이 그러시데요.
    아이들이 초등 3학년 정도면 부모들이 장난감 싹 치워 버리는데 그럼 안된다고...
    오히려 장난감이 빛을 발하는 시기가 그 무렵이라고요.
    저희는 원래 장난감이 많지 않은 편이어서 아이들 초등 동안은 있는 것만은 잘 두려고 합니다.
    부피 크고 아이들이 타기 힘들어진 큰 지붕차나 세발자전거 같은 것은 다른 곳에 물려줬지만
    소끕장난이나 인형 블럭 등은 더 두어보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331 아델 주제가상 수상..근데 얼굴 대비 몸매가 ^^; 11 신기 2013/02/25 2,986
223330 은행 사이트 잘 열리나요? ... 2013/02/25 378
223329 시중 분말카레.. 어떤게 맛있나요?(백세,오뚜기,카레여왕) 13 카레 2013/02/25 12,463
223328 좀 전에 옷 나눠달라는 글 올린 사람이예요. 2 삼월의 로사.. 2013/02/25 1,498
223327 청주대 지방대 출신 삼성생명 부회장 ㅎㄷㄷ 소나기와모기.. 2013/02/25 1,401
223326 피해자A씨 절친인터뷰 "박시후-K씨 계획적 범행&quo.. 29 사람이먼저 2013/02/25 18,367
223325 초음파 피부관리기 효과 있나요? 3 30대 중반.. 2013/02/25 8,257
223324 이거 사기죠? 3 다날?? 2013/02/25 998
223323 수업 많은 날은 몇시에 끝나나요? 4 초등5학년 2013/02/25 667
223322 새로 구입한 '칼'이 안 들어 속상하네요. ㅠㅠ 2 뽀나쓰 2013/02/25 621
223321 아들한테 어떤여자를 만나야한다..이런거 가르치시나요? 13 // 2013/02/25 1,765
223320 삶의 희망을 드리고 싶어요 3 친정엄마가 .. 2013/02/25 552
223319 전주에 6살 아이데리고 놀만한곳 추천 부탁드려요^^; 5 여행 2013/02/25 1,642
223318 박시후랑 같이 잤던 여자분도 잘한건 없다고봐요.. 84 ㄱㄱㄱ 2013/02/25 18,043
223317 82csi님들 드라마 그녀들의완벽한하루에서 식탁이름아세요? 2013/02/25 771
223316 저 인센티브 받은 돈 모조리 기부했어요. 칭찬해 주세요!! 30 요술공주 2013/02/25 2,703
223315 굴껍질 채 있는거요, 그걸 1망사다가 구워먹었어요 근데? 1 a^^ 2013/02/25 899
223314 자식때문에 힘드신분들, 뭐가 힘드신가요? 6 자식들 2013/02/25 1,915
223313 입원해야 하는데요 6인실과 2 인실 26 담문 2013/02/25 8,897
223312 조지클루니는 턱수염을 길러도 어쩜 저리 멋진지~ 1 2013/02/25 659
223311 지금 여의도교통 2013/02/25 431
223310 이쁘고 공부잘하고 (능력있거나) 돈많고 집안 좋은데 친구도 많은.. 7 2013/02/25 2,754
223309 화장실에 나무발판 놔두시는 분 계신가요? 12 ... 2013/02/25 12,095
223308 어제밤 그녀들의ㅈ완벽한 하루 보신분 22 ᆞᆞ 2013/02/25 3,541
223307 사무실이 취임식장 50미터 앞이에요.... 6 ㅠㅠㅠㅠ 2013/02/25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