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몇살이 되면 짐이 줄어드나요?

짐에 치여서... 조회수 : 1,996
작성일 : 2013-02-11 20:43:15

저희 애는 새해에 여섯살이에요.

지금은 집에 애 짐이 한가득이에요.

저희 짐에 애기 장난감, 책 등에 집이 좁아서... 거실에 아이 짐이 나와있죠.

지금은 샘키즈 장난감 수납함에 장난감이 있고,

책도 1200 짜리 책장 두개에 가득 차있는데 부족해요. 책장이 키가 낮은 거라서 별로 안들어가더라구요.

저희 집에 큰 장난감이 있는 것도 아닌데도 그러네요.

미끄럼틀, 그네 이런거 한번도 사본 적도 없거든요.

 

보통 애들은 초등학교 가면 짐이 좀 줄어드나요?

초등학교 가면 장난감도 싹 다 정리하고, 책도 좀 줄어들고 그럴까요?

방이 세개인 집에 안방, 서재, 드레스룸 이렇게 쓰거든요. 그러니 애가 태어난 후엔 애기 짐이 거실로 나와서 거실이 장난감 방이 되어버렸구요.

세식구 30평대 집이면 좁은게 아닐텐데... 어디 여유공간이 없으니 집이 더 좁아보이고 답답하네요.

IP : 122.40.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1 8:57 PM (175.213.xxx.61)

    네 초등가면 줄어들어요
    커다란 장난감보다는 카드류 딱지류 만화책류로 바뀐다는 점...

  • 2. 땡땡
    '13.2.11 8:57 PM (125.177.xxx.142)

    중딩 이요~

    초등책 싹나가고....옷도 교복입으니 대폭줄고...
    그전까지는 장남감 정도...유아책정도 빠지고...
    저희도 초4되는딸 짐에 치여요

  • 3. ~~
    '13.2.11 9:12 PM (125.187.xxx.175)

    얼마전에 소아정신과 선생님이 그러시데요.
    아이들이 초등 3학년 정도면 부모들이 장난감 싹 치워 버리는데 그럼 안된다고...
    오히려 장난감이 빛을 발하는 시기가 그 무렵이라고요.
    저희는 원래 장난감이 많지 않은 편이어서 아이들 초등 동안은 있는 것만은 잘 두려고 합니다.
    부피 크고 아이들이 타기 힘들어진 큰 지붕차나 세발자전거 같은 것은 다른 곳에 물려줬지만
    소끕장난이나 인형 블럭 등은 더 두어보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217 세븐스프링스 평일 런치, 디너, 주말... 메뉴가 다른가요? 3 ㅋㅋ 2013/02/11 5,513
217216 내용은 지울께요(죄송합니다__) 9 지겨우시죠 2013/02/11 2,459
217215 브레이브하트에서 공주 6 ㄴㄴ 2013/02/11 1,942
217214 게시판에 쓰고 털어버리렵니다.. 정신병자 시어머니 망언.. 그리.. 14 아기엄마 2013/02/11 7,546
217213 보조키는 도둑이 못여나요? 5 보안 2013/02/11 2,872
217212 니가 봤냐는 같은 반 엄마.. 32 속터지는맘 2013/02/11 7,985
217211 취업을 위해 자격증 준비하신다는 분들은 어떤 자격증 따시나요? 2 ... 2013/02/11 1,677
217210 건축학개론, 똑같이 봐도 생각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군요. 19 건축학개론 2013/02/11 4,577
217209 일베충들 이제 긴장좀 타야겠어요.ㅎㅎㅎㅎ 1 슈퍼코리언 2013/02/11 1,750
217208 39살에 재취업을 하려합니다 1 이력서 2013/02/11 2,413
217207 책 속에 진리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 31 4ever 2013/02/11 5,447
217206 이번 베이비페어가서 제대혈 상담받았어요~~ 4 명배맘 2013/02/11 1,706
217205 최강희 정말 어려보이지 않나요? 16 7급 공무원.. 2013/02/11 5,134
217204 15년이 지난 지금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할머니.. 3 ? 2013/02/11 3,100
217203 허리 디스크 수술 신경외과인가요? 정형외과인가요? 2 희망 2013/02/11 3,940
217202 드라마가 다들 재미없는 것 같아요. 44 ... 2013/02/11 7,485
217201 광고천재 이태백 9 공중파에 약.. 2013/02/11 2,810
217200 LA 여행갔다왔는데 엄청 건조해서 놀랐어요. 16 la 2013/02/11 5,304
217199 지식이 자신을 힘들게 하는경우.. 7 ** 2013/02/11 1,776
217198 갑자기 변호사 행사를 할수 있나요?-야왕 30 이해불가 2013/02/11 8,543
217197 남에게 기분 나쁜 소리 듣고 잊어버리는 17 방법 좀 2013/02/11 3,581
217196 소년과 우물 - 김은규 강진김은규 2013/02/11 860
217195 전세 만료 전에 이사할 때요 3 2424 2013/02/11 1,209
217194 임윤택 사망보고 갑자기 맘이 넘 허망해요 7 가슴이 아픕.. 2013/02/11 5,163
217193 미치겠다. 야왕 12 ㅇㅇㅇㅇ 2013/02/11 5,543